Unhu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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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human 2022 1080p WEBRip x265-RARB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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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막 : 홍 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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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u o: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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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primeras 200 linias.

자 막 : 홍 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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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엄마 연속 2교대라 너 혼자 있어야 해

네 덕에 살았다

- 네 건? - 가방에요

알았어, 혹시나 하고

견학 재미있게 다녀와

재미요?

왜 그래?

- 아니에요 - 사춘기 십 대처럼 굴잖아

- 털어놔 봐 - 아니에요

- 아니기는 - 아니라니까요

탬라랑은 아직도 그러니?

아니에요

고등학교 때는 여기저기 휘둘릴 일이 많지

에버

네 몸도 변하고

- 엄마, 그만해요 - 그렇게 느끼는 게 정상이야

나 괜찮아요, 나 좀 믿어요

- 그만해요 - 나한테 기대도 돼

엄마도 다 겪었던 거니까 언제든 도울게

고등학교가 그렇지

마약에 술, 섹스까지

- 전쟁 통이 따로 없다니까 - 맙소사, 알았어요

재미있게 놀다 와

- 현명한 선택 내리고 - 엄마

현명하게, 알았지?

알았어요

좋아, 엄마가 못 볼 꼴 많이 봐서 그래

- 알았어요 - 갈게, 사랑해

나도 사랑해요

- 에버, 그게 뭐야? - 뭐?

카드놀이 하러 가는 노인 같잖아

- 과해? - 과한 게 아니라 부족해

- 옷 갈아입을까? - 아니, 늦었어

옷 갈아입으려면 종일 걸릴 것 아냐

그냥 타, 할아버지

"루이지애나"

"어떻게 되든지 신경 안 씀"

견학이다!

- 맙소사 - 추가 점수 따보자

꽁꽁 싸매고 있지 말고

살갗 좀 보여줘

우선 이것부터 벗어

- 탬라 - 재킷은 왜 입어?

- 더워 죽겠는데 - 지퍼 내리면 되잖아

네가 얼마나 예쁜데

옷으로 가리지 마

- 시끄러워 - 뭐가?

너야 그런 말 하기 쉽겠지

너무 예쁘다고 말하는 게 어려운 사람도 있어?

두 단어라고

딱 두 단어

사람들한테 보여줘

스티븐한테도 좀 보여주고

시끄러워

- 너도 알잖아 - 괜히 말했어

맞다, 제이시가 신기한 거 알려줬는데

됐어, 네 새 친구들 얘기 듣고 싶지 않아

새 친구들 아니야 수업만 같이 듣는 거지

에버 잔뜩 화나셨네

나더러 평생 남들 밀어내면서 살라는 거야?

- 너처럼? - 됐어, 멈춰

- 탬라, 멈춰 - 가끔씩…

탬라, 당장 멈춰!

안 돼!

죽었나 봐

- 죽었어? - 아냐

혹시 모르니까 확인해 보자

괜찮으세요?

나 죽을 뻔했잖아!

- 랜들? - 무사고 할인은 다 날아갔네

맞아, 미안해

- 우린 그냥… - 미안해

- 못 봤어 - 익숙한 소리네

괜찮아, 탬라

- 나 멀쩡해 - 정말이야?

너…

- 이름이… - 랜들

랜들 맞지?

- 정말 괜찮아? - 응

- 아주 멀쩡해 - 알았어

- 미안해 - 도와줄게

됐어, 내가 할게

괜찮아, 미안

- 망가지기 쉬운 거라 - 그래

괜찮아

시간 되면 혹시…

명중!

그거지

안녕, 태미

- 안녕 - 옷 진짜 예쁘다

- 고마워 - 씨발, 뭐야?

미안

네 가슴 맞히려던 건 아니었어

- 뭘 맞히려고 했는데? - 네 머리

뭐? 웃기긴 했잖아

개자식들

괜찮아?

- 태워줄까? - 에버

자리 없어

미안, 우린 가 봐야겠다 에버, 가자

미안해

교장 선생님이 보고 계신다 핸드폰 걷을 테니 내렴

화면 속 말고 현실에서 살자고 알았지?

서로 얘기도 좀 하면서 고마워, '그라치에'

'프레고'라고 답해야지

고맙구나

좋아, 고마워

고맙다

죽일 듯이 노려보는구나 '그라치에'

'그라치에' 하면 '프레고'라고 답해야지!

- 안녕하세요 - 핸드폰 내렴

저 핸드폰 없어요

정말? 아직도?

2006년에 사는구나

버스 타

얘들아, 이쪽이야

핸드폰 내, 좋은 거 들고 다니던데

제출해

가방에 핸드폰 제출하렴

얼른 와서 타, 마지막이야 웨인, 너도

핸드폰 제출해

표정 굳기는, 장난친 거야

타, 선장님 타신다!

'랜들 맞지?'라니

6학년 때부터 알던 애잖아

무슨 일 있었어?

- 별일 아니에요 - 잠깐만

어쨌든 핸드폰은 내야지

이상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마지막이야, 타!

타이다이 멋진데, 꼴통

6학년 때 하니까 말인데

나 견학 가서 첫 키스 한 거 알아?

응, 너 견학 갈 때마다 그 얘기 하잖아

보여준 적도 있던가?

그만해!

여기로 벗은 사진 그만 보내 이거 학교에서 쓰는 핸드폰이야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려고 그러지

혹시 알아? 네가 하게 될 그날이 오늘일지

그렇잖아, 에버

고추 사진이 벗은 사진이지

당연한 거 아냐?

검은색 립스틱 발라 봐

네 환한 미소를 돋보이게 해줄 거야

- 그럴까? - 응

무료 상담은 늘 즐겁다니까

우리 괜찮은 거야?

응, 그럼

물어봐 줘서 고마워

당연하지

- 봐 - 하지 마

- 귀엽다니까 - 하지 말라고

오늘이 그날이라니까

- 다들 주목 - 너 진짜 이상해

오늘 끝내주게 재밌는 시간을 보낼 거야

라이노, 친구 핸드폰부터 제출하고

자리로 가서 앉아 여기로 지나가면 공간이…

그냥 가, 맙소사

뚱뚱하다고 놀리는 거 아냐 그런 거 했다간 욕먹지

빨리 아무 데나 앉아

기다릴게

추가 점수 따러 갈 시간이야

자연에 완벽히 융화돼 보자고

야생 동물도 볼 거고

존재감 없는 몇몇 친구들에게

화려한 꽃이 지닌 장점을 보여주지 어쩌면 그 속에서

우정의 싹이 움트게 될지도 몰라

교정기처럼 튼튼한 관계가 될 수도 있지

넌 무슨 뜻인지 알겠다 안 그래, 캔디스?

진짜 조용하다니까 내 말 이해하고 있지?

야성의 본능을 잘 다스리면

함께 헤쳐 나갈 수 있을 거야

학부모회에서 요구하는 거거든

출발해, 웨인!

얼굴 있는 건 다 안 먹겠다고 하지 않았어?

그럼 네가 얼굴 먹고 나머지 나 줘

바보야, 그게 아니고

젤리는 젤라틴으로 만든 거라고

그래서?

젤라틴은 뼈로 만들어

돼지 뼈나 소뼈 아니면 말굽 같은 거

고마워

"무자비"

역겨워

- 그냥 먹어 - 뭐?

내일부터 채식하면 되잖아

어느 길로 가는 거야, 웨인?

웨인, 이 길이 아닌 것 같은데

운전 좀 하게 개같은 입 좀 다물어!

웨인, 욕하지 마

또 윗선에 보고해 버릴 테니까

싸우자는 거야? 당장 한번 해보자

씨발, 뭐야?

꽉 잡아!

브레이크 밟아, 웨인!

넘어간다!

웨인, 왜 이렇게 멍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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