أول 200 سطر.
* 태름아버지(200912) *
제라르 블레인
쟝 끌로드 브리알리
= 미남 세르쥬(1958) =
미쉘 메리츠
베르나데트 라퐁
끌로드 세르발
끌로드 샤브롤
에드몽 보챔
안녕하세요, 티네!
- 안녕하세요, 크리스틴 - 내 아기 프랑소와!
- 어떠니? - 좋아요
하나도 안변하셨네요
잠깐요 가방 좀 찾고요
거기 없어요?
고마워요! 안녕, 프랑소와
고마워, 미셸
얜 줄 알았어요
잠시 온 거야?
응 올겨울에만
스위스 라벨이 붙은 거요
아니, 앞쪽에 스위스 라벨이 붙었어요
어디서 지낼 거야?
‘소니에르’ 집에서 옛날 우리 아지트
너희 집은 무너져 가 거기서 지내다간 독감에 걸릴걸
그럼 올라갈까?
쟤 세르쥬 아니야?
세르쥬!
널 못 알아볼 거야 어지간히 마셔야 말이지!
어서 가자, 프랑소와
- 그거 줘… - 아니, 아니야
크리스틴이 네게 뭐라 하시든?
아무것도 진짜로…
크리스틴 말이 맞을걸
- 이상해… - 뭐가?
세르쥬는 왜 저러냐?
나도 몰라!
- 안좋아 뵈는데 - 그래, 그건 맞아
안녕, 무슈 바이용 고향에 왔어?
네
여기도 변했지, 응?
- 조금요… - 그럼 몸 조심하고 잘지내
네, 걱정마세요 잘 지낼 거예요
누구지?
그 있잖아… 리타 페로
설마! 많이 변했네
우리보다 12살 많잖아 결혼해서 애가 둘이야
그렇게 안 뵈는데
아직 나쁘지 않지
옛날을 생각해 보면…
너 리타를 좀 좋아하지 않았었냐?
웃기고 있네
박사님은 아직 저기 사셔?
그럼 늙은 조랑말처럼
좀 변했지, 어?
우리도 그 영감에게 질렸어!
세르쥬는 어때?
세르쥬? 허허…
그거 달라니까
- 아냐 - 아니기는!
세르쥬도 결혼했어 함께 있던 괴짜 영감 알지?
응, 구르몽 영감?
그래, 요즘엔 술을 하루에 3번, 4번씩 마셔
그 큰딸이랑 결혼했어 이본느라고
- 기억나? - 아니, 안나
어렸으니까, 12살 흑발에 빼빼하고 수수했어
예전엔 저 집에 고깃집 르노가 살았었어
죽었어, 부인은 딴 남자랑 오부송으로 이사 갔어
아들이 저 아래 살아 이젠 고기를 거기서들 사지
저기 봐! 아직도 있네
기억나?
참 재미있게 놀았는데
목이 터져라 소릴 지르면서
뭐가 그리 재미있었을까?
우린 뭐든 해야 했어
세르쥬는 왜 그 아가씨랑 결혼했지?
담배 피워도 돼?
그럼, 그나저나 크리스틴이 뭐라셨어?
네가 아프다고
전엔 아팠지만 좋아졌어
세르쥬 얘기나 좀 더 해봐
세르쥬가 마음에 걸려?
그럼, 걸리지 전에 참 대단한 친구였잖아
왜 그녀랑 결혼했지?
- 이본느? - 그래
임신해서 몇 번 안 잤다는데…
힘들지…
둘에게 애는 없어?
없어
하나 낳았었는데 사산이었어
기형이었는데…
다운 증후군?
병명은 모르겠다
잠깐…
그래서 술꾼이 됐다고?
술이 도움이 됐지 이제 곧 애가 생길 거야
세르쥬는 항상 취해 있어
봉쥬르 무슈 바이용
봉쥬르 마담 소니에르
- 여행은 괜찮았고? - 좋았어요
무슈 바이용 아들이잖아
난 바로 알아봤어
자네가?
제가 많이 변했나요?
그럼, 자네도 변했지
- 우리도 다들 변했어 - 하긴 다들 그렇죠
자네 방을 보여줄게
- 그럼, 다음에 보세 - 안녕히 가세요
- 안녕 - 안녕
가방 가져와 미셸
네, 가요 마담 소니에르
여기로 잘 왔어 지금 자네 집은…
엉망이 됐어! 자네 부모님이 관리를 안 하셨지
집을 파시려나 봐요
조만간 다들 떠날 거야
여기야
- 학교 쪽이 보이는 방이야 - 아주 좋네요
가방을 어디 둘까?
침대가 좋아 푹 쉴 수 있을 거야
고마워요 저 이젠 괜찮아요
그래도 잘 쉬어야지 짐 푸는 거 도와줄까?
아뇨, 됐어요 미셸이 해줄 거예요
- 그렇지, 미셸? - 그럼, 당연하지
식사는 어떻게 할까?
부인 좋으실 대로 하세요
- 식사는 정오와 6시야 - 좋아요, 좋아
그럼 됐어요 나중에 뵐게요
침대가 아주 좋다
나 말고 하숙인이 더 있어?
바보 같기는! 누가 여길 오겠냐?
우린 예전에 재미있게 지냈잖아
농담하냐?
난 갈 건데 함께 나갈래?
아니 좀 쉬어야겠어
걱정하지 마 나 아직 안 죽어
근데 어디가 안 좋았어?
폐가 안 좋았어
여름은 스위스에서 지냈고 겨울은 여기서 나려고
결핵이었구나, 응?
심하진 않아 그냥 편히 쉬면 돼
제대로 찾아오긴 했네
말해봐 너 대단하잖아…
세르쥬 다음으로
세르쥬야 다르지…
걘 여길 떠나서 건축을 공부하려 했었어
장학금도 받았고 시험도 합격했었어
실망이 컸었지
나도… 잘 알아 제빵사가 되려 했었으니까
내겐 환상 따윈 없어
철학자가 되려고?
그럼 갈게 저녁 먹고 만날까?
아니 오늘 밤은 말고
세르쥬는 뭐해?
세르쥬?
뭘 해서 먹고사냐고?
목재상 트럭을 운전해
그럼… 다음에 봐
- 도와줘서 고마워 - 천만에
네가 돌아오니까 좋다
알았어요
원하시면 그 오두막에 방을 만들게요
하느님께 정직한 장소를
어서 마셔요 영감!
진짜 방을 만들 수 있어요
세르쥬…
세르쥬 나야, 프랑소와
옛친구, 세르쥬!
무슨 일이에요?
울고 있어요
프랑소와 바이용?
프랑소와 바이용이에요?
- 도와줄까요? - 아뇨
이런 일에 익숙해요
젊은 여자는 누구죠?
둘째 딸, 마리 악마가 따로 없어
남자친구를 매일 갈아치워
마튜베르에서 아버지랑 살아
지금 식사할 거야?
아뇨 배 안 고파요
- 이제 안 아프지? - 그럼요, 짐 좀 정리할게요
- 벌써 나가? - 산책하러 가요
- 아침은? - 나중에요
들어와
안 들어올 거야?
아니, 그냥… 세르쥬 집만 알려줘
지금 만나러 가게?
어젠 그 친구 정말 끈질기더라
길 끝까지 가서… ‘듀도네’ 네 집 알지?
- 거기야? - 그래
방해가 됐나요?
세르쥬를 보러왔어요
아뇨 들어오세요
- 저기 좀 앉아요 - 고마워요
- 그이를 깨울게요 - 아뇨, 그냥 두세요
당신 때문이 아니에요
트럭을 몰아야 해요
저리 꺼져!
프레퐁에 가야 하잖아
이런 멀대 못난이
이런 내가 엄청 취했었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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