أول 200 سطر.
크리스티안 콜로브라트닉
레카 텐키
야노스 쿨카 아델 코밧
감독 / 에바 가도스
귤라 곰보스 총리
부다페스트 느와르
부다페스트
죽음의 도시 누구에겐가는 빛의 도시
범죄의 박동 속에서 죽음의 공정함을 본다
가정부들은 성냥을 씹어 자살하고
이발사들은 애인의 목을 긋고
방법은 수없이 많지만
슬프도록 비슷하고
결말은 언제나 같다
안녕하세요, 기자 양반
뭘 드릴까?
늘 피던 담배 줘요
모든 가게들은 자정까지 문닫아야 하는데
그럼 관둬요 곤란해지잖아
문제? 날 봐요
외팔이에다 늙었지
더 이상 일어날 게 없지
똑똑하군요
정치해도 되겠어
절대 아니지
어때서요?
똑똑하다면 정치 안 하니까
지난 봄 곰보스 총리가 괴벨스에게 자랑한 걸 기억한다
그 파시스트가 독일을 따라서
나라를 개조해 독재자가 되겠다니
곰보스, 당신이 제대로 망쳤군
실례해요
문닫을 시간이에요
- 뭐가 그리 급한가? - 장례식 때문에요
8펭고 20입니다
커피와 버번 술 한 잔인데?
숙녀분 점심도요
누구?
방금 작별 인사한 분요
손님이 내신다고 하던데요
솜씨가 좋았군
영업 종료
헝가리 경찰 본부
좋은 아침입니다, 기자님
서장님 계신가?
회의 중이세요
걱정 말아요 사무실에서 기다리지
내 자리 넘보지 말게
5분 밖에 없어
내무부 장관이 장례식 때문에
경찰관들에게 자릴 지키라 했지
뭐가 그리 급한가?
편집장 초청장 때문에요
장례식 말인가?
자네도 필요하지?
난 범죄 담당 기자고 총리는 암으로 죽었어요
못 말리는 냉소주의자군
현실주의자라고 해두죠
도대체 뭘 믿나?
당연히 나 자신요
권투 클럽
헤드라인 기사를 믿는다
사실이 아니라고 해도
그들이 뭐라고 한들
객관적 진실은 없으니까
사람의 운명에 흥미가 많다
죽음은 도로 위 마지막 발자국이고
다다르는 방법에 관심이 있을 뿐
몇 시에 시작할까요?
통금은 어떻게 하나?
염려 마 개인 클럽인데
경기 시작이 중요한데 상대가 이미 와있소
그럼 뭘 기다려? 미스카, 준비 됐나?
준비될 리는 없죠
이 녀석 본 적 있을 거요
챔피언이 될 수도 있었지
근데 이 머저리가 미국으로 갔어
미국이라고?
어이, 조!
헤이, 조! 누구신지?
안드라스 촐로시 남작이요
클럽 새 주인이지
샴페인 한 잔씩 돌려
서비스입니다
어서, 미스카!
둘이 곤죽이 되도록 맞는 걸 보니 멋지네요
어떻게 싸우는 지에 달렸어
관심 끌려면 뭘 해야죠?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브라보!
내가 뭐라고 했어
진짜 권투를 하는 것 같군
자!
어서 일어나
10분 내에 떠나야 해
이름이 뭐라고?
미라
어젯밤엔 공주님이라고 불렀죠
그냥 미라라고 부르지
다음에 승격시켜 줄 수도
옷 입어요
5분만
좋아 보이네
들어가도 될까?
방금 도착했어
독일에 6개월 있다가
반 년이라 잊을 수 없지
차 마실까?
좀 바쁜데
내 신발 봤어요?
어젯밤 거기다 샴페인을 마시던데
미라예요
크리스티나
얼어 죽을 지 모르니 조심해요
알았어요
차 한 잔으로 충분해
기차가 정거장 마다 멎었고 국경에서 한참 기다렸지
- 꽁꽁 얼었어 - 찾았다!
먼저 갈게요
차 다 마시고 열쇠를 놔둬
깔개 밑에다
가게에 맡기거나
지그몬드
응?
파산했어 일자리를 찾아야 하는데
왜 나한테 말하지?
당신이 기자니까 내가 사진 맡아 볼까?
진담이야?
귤라 곰보스 총리 사망
- 이거 괜찮군 - 네
이것도
그래요
이게 뭐지?
그 사진도 좋을 것 같아서요
곰보스는 죽은 거지 실권한 것이 아니야
빼 버려
해외 신문에 난 총리 관련 기사예요
다음엔 부탁하지 말길
발레리아 당신은 천사예요!
영원히 사랑한다 맹세해요
근데 너무 연하라서
당신도 젊어 듣기는 좋은데
신문사입니다
지그몬드, 전화
고돈 기자입니다
칼마르요 여자를 찾았소
누구 말이에요?
죽은 여자
내가 처음 들은 거 맞죠?
항상 먼저 알려 주지
5펭고를 준다면
주소 알려줘
나기디오파 거리 경찰이 보일 거요
지금 출발하지
발레리아 사진사 붙여줘요
- 언제? - 지금 당장
장례식 취재한다고 모두 나갔네
사진기자 없이 어떻게 취재하라고
사진 찍은 건 언제 돈 받지?
그렇게 사정이 나빠?
베를린에 다 두고 왔고
급하게 떠나야 했어
어떤 놈을 열 받게 했군
맞아, 아돌프 그 콧수염 있는
친구가 수용소에 잡혀갔는데 반대파들을 가둔 곳이야
난 일자릴 얻기 위해 서류를 위조했어
그 사람 찾았나?
아니, 사진 찍은 걸 베를린에서 출판할까 했어
별로 좋은 생각 아닌데
아직도 가지고 있었어?
옛 친구 기념품이라서
아직도 잘 되고
근데 왜 버렸지?
출입 금지입니다
칼마르
같이 들어갈게
할 수 있겠어?
더한 것도 봤는데
언제 죽었나?
시신이 아직도 따뜻해
반 시간쯤 전
사인은 뭔가?
아직 몰라요 피는 보이지 않네
이름은?
가방엔 아무 것도 없고 빈 지갑만 있군
그리고 이거
미리암?
미리암이 뭐죠?
유대인 기도서
누군가 실종신고를 했을 지도
누가 걱정이라도 한다면
아무도 모르게 살해되는 첫 매춘부는 아니라는 거지
방법은 수없이 많지만
끝은 항상 같다
- 사진 어때? - 좋아
아주 훌륭해
수상하네
단정한 머리와 손톱 값비싼 옷이라
매춘부 같진 않은데
만난 적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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