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Own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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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Own Man 2014 1080p WEBRip x264 AAC5 1-[YTS M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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نشرت في: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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أول 200 سطر.

nf2srt: Daaak 20240319 TUE

그날의 기억이 날 자석처럼 끌어당겨

- 그때 기분은… - 어디 가?

몰라 우리 어디 가?

- 그게 언제 일이지? - 1985년으로 가야지

쌀쌀한 저녁이었지

상쾌하면서 긴장된 순간이었어

제이가 말하는 그날 밤은 고등학생 때 벌어졌죠

여긴…

제이가 아직도 그 생각을 할까 싶지만

전 아직 기억하기에 그를 여기로 데려왔죠

여기서 강도를 만났었나? 이 자리에서?

저 모퉁이에서 시작된 것 같아

우리가 걸어가고 있는데

한 무리가 우리 사이로 비집고 들어왔어

그중 하나가 날 끌어안으며 내 위에 올라탔지

난 병에 맞았던 것 같아

액체가 느껴졌거든 그건 내 피였지만

아무튼 병이었을 거야 이런 생각이 들었지

‘이거 근사하네’

‘옛 서부의 술집에서 싸움에 휘말린 것 같잖아’

사실 그날 친구에게 살짝 실망했어

날 응원했을진 모르지만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얻길 바랐거든

그날 사고 당시 내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

상황이 심각해졌을 때 내가 어디 있었는지?

NETFLIX 다큐멘터리

너도 붙잡혔어?

넘어졌어? 소변 봤어? 어떻게 됐어?

차 밑에 숨어 있었어

차 밑에 숨어 있었다고!

차 밑에 숨어 있었구나

웃긴 얘기가 아닌데 웃음이 나네

나도 그런 내가 부끄러워

제이가 강도를 당한 일은 20년이 지났지만

제가 아직도 잊지 못하는 이유는

전 여전히 그 시절의 그 아이인 것 같아서죠

널 보고 느꼈지

‘저 녀석과 난 친구가 되겠구나’

그게 너에 대한 첫인상이었어

강한 수컷처럼 보이지 않았거든

따뜻하고 솔직했어 계집아이에 가까웠지

넌 남자의 거죽을 쓴 여자야

오래전부터 그렇게 생각해 왔어

- 진심이야? - 좀 그렇잖아

넌 예민한 영혼이야 여자들이 예민한 것처럼

- 무슨 뜻이야? - 너와 얘기할 땐

그냥 여자 친구와 얘기하는 느낌이 들어

우리 가족 중 네가 막내여서

넌 항상 따라 했단다

마이클이 공놀이를 하며 널 태클하려 하면

넌 신나서 태클을 당했고

리사가 네게 드레스를 입히려 하면 신나서 입었지

그게 뭐든 끼워만 주면 좋아했어

마흔 개야, 행운을 위해 하나 더 할까?

전 40살이 됐는데 아직 가정을 꾸리지도

일로 성공하지도 않았고

만족할 만한 삶을 살지도 않죠

하지만 문제는 그보다 심오합니다

저는 당당하게 맞설 줄을 몰라요

쉽게 꺾이죠

이제 더는 그런 사람이고 싶지 않아요

내가 강한 수컷이 아닐 수 있다는 게 화가 나

아니지

아닌 건 아니야

전 강한 수컷은 아니지만

종종 강한 수컷들과 친구가 됐습니다

이안도 그중 한 명이죠

네 장점 중 하나는 강한 수컷이 아니라는 거야

이해하겠어?

- 넌… - 그게 어떻게 장점이야?

엄청난 장점이지

그와 반대를 원하면 그건 장점이 아니지

난 수컷으로 키워졌어

어릴 적에 아버지가…

아버지도 지금의 나만큼 큰 손을 지니셨는데

늘 이러셨어 ‘이리 와 봐’

그리곤 나와 악수를 하면서 내 손을 꽉 움켜쥐셨어

내가 아버지 손을 꽉 움켜쥐게 될 때까지

난 수년 동안 당해내질 못했지

아버지가 계속 말씀하셨어 ‘너도 꽉 움켜쥐어’

내게도 이젠 악력이 생겼지

강한 수컷들은 밥맛이야

대부분 그렇지

넌 밥맛 아냐

내 안에도 있어

네 목을 물어뜯을 수 있거든

필요하면 널 죽일 수도 있어

강한 수컷은 남들이 나를 싫어하는 걸 겁내지 않아

강한 수컷에겐 자신을 드러내는 게

남들과 어울리는 것보다 중요해

강한 수컷은 어울릴 필요가 없거든

남들보다 힘이 세니까 이론적으로 말이야

야생의 수컷은 모두가 좋아해 주길 바라지 않아

자길 안 좋아하면 얼굴을 씹어 먹어 버릴걸

내가 그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걸릴까?

불가능할걸

내 말 듣고 기분이 어땠어?

참담해

네가 수컷이 되려면 내가 좀 전에

그런 말을 했을 때

‘꺼져, 난 그렇게 될 거야’라고

맞받아쳤어야 해

그래야 수컷이 될 수 있어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된다고 한 말 못 알아들어?

이건 부탁이 아닌 명령이야

이건 부탁이 아닌 명령이야!

꺼져

망할, 꺼져 망할, 꺼져!

이래서 사람들이 안 꺼지나 봅니다

네, 그거예요

발성 수업은

저의 남자다움을 찾는 지름길은 아니지만

덜 쉬워 보이기 위해 강한 목소리를 내고 싶었죠

몸과 팔, 다리, 얼굴로 더 격렬하게 전달해요

발성 강사 닐은 제 안의 남성다움을 끌어내려 했죠

좋아요, 계속해요

잘하고 있어요

좀 더 격렬하게요 좀 더 오래 유지해 봐요

자신의 소리로 벽을 칠하는 게 들려요?

격렬함을 끌어낸 다음 즐겨요

좋아요 잠시 숨을 가다듬죠

눈은 계속 감고 있고 손을 배 위에 올려요

지금의 감정들을 느껴 봐요

뭐가 느껴지죠?

많은 것들이 생생해졌어요

보통은 제 안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것들이에요

제가 평소에 지니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공격적인 에너지죠

하지만 여전히 제 것이 아닌 느낌이 들어요

전 개인적으로 가짜 같더라도

그게 낫다고 생각해요

진짜가 될 때까지 척하라고들 하잖아요

지금은 공격성을 경험하기만 해요

본인에게 공격성은 자연스럽지 않아요

- 그 습성을 버렸잖아요 - 네

오래전에요

닐은 제가 더 적극적이 될 수 있다고 믿었고

전 그가 옳기를 바랐죠

어쨌든 저도 남자이니까

적극성이 내재돼 있다고 생각했죠

제 수치를 확인하셨나요?

확인했습니다

“존 보듁 박사”

- 어떻게 나왔나요? -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262에서 1593까지죠

범위가 넓지만 모든 연령의 남성을 포함하죠

당신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제가 262에서 1593이라고 했죠

당신 수치는 262예요

- 최하네요? - 최하지만

정상입니다

그래서 이런 생각이 들었죠 ‘영화에 담기 딱 좋겠다’

전 여성들과 잘 어울리는 자질을 더 많이 지녔어요

- 공감 능력, 대화 능력 - 네

그런 자질요

남자답다고 하는 자질은 많이 지니지 못했죠

공격성과 경쟁심 같은 거요

그런 걸 막힘없이 말하다니 재미있네요

전 공감도 못 하고

대화 상대로서도 최악이거든요

하지만 평생 자신감으로 가득 찼죠

지금까지 아무 문제 없었으니까요

제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확인한 적이 없으니

또 모르죠

이 일을 하면서 자신의 수치는 안 궁금했나요?

전혀요

제 몸의 테스토스테론은

적당히 균형 잡힌 것 같거든요

그래서 한 번도 확인 안 했죠

항상 당당하게 맞서고 싶다고 하는데

당신은 그런 걸 남성성과 연결지어 생각하나 봐

그런 자신감과 겉으로 보기에

자신이 가는 길과 원하는 걸 알고

그걸 쫓아 쟁취하는 사람 같은 거

난 당신이 남자답지 못하다고 느낀 적 없어

내겐 전혀 여성스럽지 않은걸

그래서 나와 사랑에 빠진 거야?

내가 당신을 남자답게 느끼게 해 줘서?

안 되겠어 그러다가…

내가 당신 가는 데를 다 봐 줄 순 없잖아

- 불가능해? - 응

전 팔 년 동안 진지한 만남을 갖지 않았죠

- 왔어, 레이철? - 안녕

그러다 레이철을 만났죠

정말 오랜만에 제 삶에 누군가를 들였습니다

집이다

관계는 더 진지해졌죠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남자야

그리고 결혼을 준비하기 전에…

양성이야 나 임신했어

세상 모든 아버지가 듣기 원한다는 그 말을 들었죠

아들이네요

아들이라고! 세상에!

당신은 아들이 더 키우기 힘들 것 같다고 했었지

평생을 여성들과 더 잘 어울렸으니까

나도 같은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신나

정말 다른 느낌이야 놀라운 발견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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