أول 200 سطر.
도에이 영화사
이 영화의 등장인물과 사건은 모두 허구입니다
박도외인부대
자막제작: liimbo 2023.08.02
감독 후카사쿠 긴지
제 1부 우리들의 이력서
전 하마무라 구미 간부 마스오 군지
10년 만의 바람은 몹시 차가웠다
- 형님! - 형님!
예전의 형제들…
내 한 팔이었던 오자키 망성의 사메지마
오랜만에 뵙습니다
죄송합니다 형님
지금은 이렇게 밖에 모실 수 없어서요
바보같긴
조직도 세력도 없어져 버렸잖아
죄송할게 뭐야?
하지만 형님…
그래서, 어떻게 지냈어?
뭐가요?
뭘 해먹고 사냐고?
여러가지요 말 할 건덕지도 없어요
형님 항구는 완전히 변해버렸어요
확실히 항구는 변해 있었다
옛날 야쿠자들은 자취를 감췄다
단지, 도쿄에서 들어온 다이토카이 조직이 자리를 잡아
합법적으로 항구 노동조직을 운영하고 있었다
다이토카이 회장인 오오바 에이사쿠
그의 오른팔인 카이즈 시게루
우리 조직이 망한 것도 따지고 보면 사실 이 둘의 계략 때문이었다
보스도 무덤 속에서 후회하실겁니다
형의 충고대로 그때
다이토카이의 권유를 거절 했다면 이런 일은…
불평하지마
아뇨, 형님은 알고 계셨잖아요
놈들이 우리를 코호쿠카이와 대적하게 만들어
부두를 장악할 계획을 세웠다는걸
그들 말이 맞다
그들은 우리 보스를 속이고 다이토카이와 하마무라 조직간 동맹을 맺은 후
그 후 요코하마로 진입하여
다른 항구 조직인 고호쿠카이와 싸우게 만들었다
고호쿠카이에는 쿠도 노보루라는 노련한 간부가 있었다
우리가 선수를 빼앗겨 보스가 당하고
경찰이 개입하자
오오바가 말을 꺼냈다…
자네 마음은 알겠네만
더 이상 서로 경쟁하면 경찰에 박살 날 뿐이야
휴전할 때야
내가 알 바 아니요!
혼자라도 고호쿠카이를 쫓을테니
이 새끼!
여보!
여자의 역사도 역시
형무소에 보내온 엽서와 함께 사라졌다
엽서에는 '나를 찾지 마세요'라 적혀 있었다
이봐, 상어 성냥 좀 줘
형님
무슨 생각이세요, 형님?
설마 10년 전처럼 혼자 처들어갈 생각은 아니시죠?
방금 나왔는데 되돌아갈 생각은 없어
그보다 나머지 조직원은 어떻게 됐지?
끼리끼리 흩어졌죠
저희가 항구 주변에 남아있는 유일한 식구들이에요
'밤이 외로우신가요? 전화주세요'
멈춰! 거기 서!
놔!
전 하마무라 조직원 일명 '한 발'
연인에게
차인다면
앗 뜨거워! 젠장!
죄송합니다
조심해야지, 스스무!
전 하마무라 조직원 세키 스스무
이봐요
시끄러워
여보…
나중에 초콜릿 사줄게
이 놈팽아!
전 하마무라 조직원 일명 '아재'
다시 보고싶군
다 같이 여기 모여주지 않겠어?
오늘밤… 여기요?
응
이따 봐
형님! 어디 가세요?
나중에 말해 줄게
뭐? 군지가 왔다고?
뭘 원한다고 하나?
출소 후 인사 드리러 왔답니다
어떡할까요?
출소 인사라면 거절할 수 없지
들여보내
오랫동안 소식 드리지 못했지만
덕분에 오늘 출소했습니다
앞으로 여러모로 잘 부탁드립니다
고맙네
그렇게 예의 차릴 필요 없어 앉지
고생 많았네
자네와는 이상하게 헤어지게 돼서 마음이 좋지 않았네
무슨 문제가 있으면 언제라도 찾아오게나
감사합니다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하는 이야기입니다만
부탁 드릴 것이 있습니다
그래?
예전의 소동 이후 저희 조직은 뿔뿔히 흩어졌고
보스의 장례식도 만족스럽게 치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출소를 계기로
추모식을 치르려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내게 원하는게 뭔가?
오백만 엔을 받고 싶습니다
부의금 치고는 꽤 큰 금액이군
제사에는 핏기가 많은 젊은이들이 모여듭니다
그들 모두 10년 전에는 당신을 위해
몸바쳐 일하던 식구들이지요
오백만 엔 안에는
그들에 대한 위로금도 들어있다고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왠지 협박처럼 들리는군
우리 다이토카이에 시비를 걸려고 온 건 아니겠지?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그쪽에서 죄책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 아닐까요
- 이 자식이! - 내쫓아버려!
멈춰!
누군가 나에게 그렇게 말한 건 처음이군
자네 배짱이 마음에 들어
돈을 줘
어떤가? 당분간 우리와 함께 일하는건?
보수는 섭섭치 않게 치뤄주지
감사합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저희 식구들을 위해 일을 하고 싶습니다
그렇군
복수의 시작은 잘 되었다
하지만 진짜 일은 이제부터다
누구야?
꼼짝마!
쿠도!
쿠도 맞지!
너는… 군지?
여긴 어쩐일이야?
형님
쿠도… 맞죠?
그래, 상처가 심해
방금 거리에서 들었는데
쿠도가 오오바를 노리고 공격했대요
오오바를?
어서 빠져나가!
약값이 꽤 든다는걸 알고계세요
그는 배보다 더 심각한 구멍이 있어요
무슨 말이죠?
바로 여기요
겉으로는 멀쩡해보여도
무리를 하면 바로 쓰러질거에요
그럼 이만
병 때문에
2년 정도 전에 집행정지가 되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설마 오오바를 노리고 있을 줄이야
마음은 알겠어
항상 그런 식이였지
요즘 건달에는 적합하지 않은 놈이야
생각해보니 저희도 마찬가지네요
새로운 일에는 발도 못들이고 있으니
그렇지
다이토카이 같은 거목만 살아남지
힘으로 끼어들어서 뒷통수나 치는 놈들
사기꾼들일 뿐이야
종전 후의 어수선한 분위기였으면…
좋은 시절이었지
그런 장소라면 아직 존재해
종전 이후 아직
새롭게 나와바리를 만들어내기에 적당한 장소가
예전에 우리가 한 것 처럼
어딘데요?
여기
오키나와!
감옥에 오키나와 출신이 들어온 적이 있는데
그 놈 말을 듣고 우리가 터를 잡을 수 있겠다 싶었어
물론 어렵겠지만
이대로 침몰하는 것보다는 낫겠다 생각해서
그쪽에 걸어보기로 했다
그래서 이리 와달라고 한거다
돈은 여기 있다
원한의 댓가로
오오바에게서 받은 돈이다
오오바 한테요?
이 돈에는 너희들의 원한도 담겨있을거다
원하면 공평하게 나눠줄테니
빠지고 싶으면 자기몫을 가지고 가도 좋다
나는 혼자라도 오키나와로 간다
젠장! 형님 저는 낄테요!
- 저도요! - 저도!
- 저도요 - 넌 안 돼, 아재
이재 애도 있고 할머니도 챙겨드려야지…
왜 날 빼려고 그래
저도 낄겁니다
딱히 죽는다고 정해진 것도 아니고
돈 벌러 간다고 생각하면 되니까
오자키, 너는?
당연한걸 물어보세요
그런데 형님…
No comments yet. Be the first to leave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