أول 200 سطر.
자막제작: 스미루
〈말할 수 없는 사랑〉
새것처럼 좋아요 마르니 부인
레오폴디니
이거 부인 차에 갖다 드려
네, 무슈 장
참한 아가씨네요 동생은 좀 어때요?
자끄는 아직 요양소에 있지요
허나 곧 괜찮아질 겁니다
크리스마스엔 집에 올 거지요
그 어린 나이에 결핵이라니 불쌍한 것
밴 주차하고 가볼게
- 네 동생 거야, 잊지 마렴 - 안 잊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엄마
마지막 배달하고서
저녁 먹으러 집에 갈게요
네 아버지가 이걸 보시면… 잊지 말아야 한다
가서 쉬세요
문 잠글게요
사라?
여기서 뭐해?
무슨 일이야?
그들이 다 죽여버렸어
날 봐
좀 나아 보인다 춥진 않아?
여기선 안전해
무슨 일인데?
난 지난주에 여기로 왔어
부모님, 여동생과 함께
우린 2년동안 집안에서 꼼짝 못했거든
아버지는 모든 걸 잃었어
나쁜놈들이 다 빼앗아 간 거야 공장, 집…
지난 달에 아버지가 밀수업자를 찾았다고 하셨어
예전에 공장에서 주임이셨던 분이라고
아버지는 가진 걸 전부 주고 우리는 파리로 왔어
오늘밤 우린 영국 대신에 노르망디로 가야 했던거야
그 사람이 왜 그랬을까 장?
우리가 충분히 주지 않아서?
발자국 소리를 들었을 때 뭔가 잘못됐구나 했지
보통 밀수업자는 혼자서 오곤 하거든
대여섯 명쯤 됐던 거 같아 그사람들이 모두 죽여버렸어
부모님, 여동생 모두 다
가진거라곤 네 주소밖에 없었어
이리 와 걱정하지 마
여긴 내 친구 집이야 안전할 거야
괜찮은 녀석이거든
이름은 필립이라고 하고
내일 6시에 같은 장소에서
소리 못 들었어?
- 뭐하고 있었어? - 좀 자느라
이쪽은 사라
들여보내 줄거야 말 거야?
이건 너무 위험해!
아파트 관리인이 너 본 거 아니야?
- 아무도 믿으면 안 된다고! - 나 조차도?
됐어 나가!
봐…
사라는 어릴 때부터 친구야
유태인이고 가족이 다 죽어버렸어
내가 뭘 할 수 있었겠어?
난 매일 독일 수뇌부들의 세탁을 해
내가 그걸 자랑스러워 하는 거 같아?
- 나도 도움되는 일을 하는 거야 - 단순히 그런 문제가 아냐!
그러는 넌 유태인을 어떻게 숨기는지 알고?
네가 할 일은 돌아가서 인쇄소에 가는 거라고
네가 사라를 돕지 않겠다면 내가 해야지
오늘밤은 여기서 보내
그건 어딨어?
난 가봐야겠다 저녁먹으러 집에 간다고 했거든
필립이 널 돌봐 줄 거야
뭐 좀 먹고 좀 자도록 해
약속했다?
내일 다시 올게
장을 잘 아는 것 같네
라 볼에서 주말에 만났어 둘 다 어릴적 이었지
거기서 매년 만났어
장은 내가 처음 키스한 남자야
사랑했나?
지금도 여전히 그런 것 같아
장 에게…
우리의 다음 휴일이 오기까지 시간이 영원한 것만 같아
아빠는 날더러 참을성이 없데
내가 매일 뭘 하는지 알아?
달력에 매일 엑스표를 그리면서 다음날을 생각하고 있지
엄마가 말하길 내가 숙녀가 되어가는 거래
매일밤 네 꿈을 꿔
저 나가요 이따 뵈요
좋은 아침입니다 라방디에 부인
결핵으로 요양소에 있다고… 아버지는 계속 거짓말만 하시지
나중엔 진짜 그렇다고 믿게 되시겠군!
- 비스킷, 비누… 이게 다야? - 그래!
엄마는 최선을 다하셨어
난 좀 나가야겠어!
- 어떻게 얘기 좀 해서… - 그저 두달이면 돼
다들 뇌물 얘기뿐이야!
아버지가 돈 좀 내면 나도 나갈 수 있잖아!
- 아버진 형량을 다 마치라고 하시더라 - 난 아무도 안 죽였어!
조용히 해 라방디에
난 그냥 뒷거래 좀 한거야 다른 사람들 처럼
어쨌든…
아직도 킥복싱 해?
너 없으니까 재미 없더라
가게에 얘쁜 애들은 좀 있고?
내 타입은 아냐
그럼 내가 가진다!
아버지가 여자일로 화낼거라고 눈치 보고 그러지 좀 마
그만해
- 사라가 자고 있잖아 - 신경 안써!
오늘 혼자 있을 수 있겠어?
네가 힘 좀 내려면 우리가 버터랑 달걀 좀 사와야지
뭐하러?
3일동안 안 먹었잖아
널 죽게 만들 순 없어
- 내가 떠나고 싶다면? - 그건 안 돼
난 완전히 혼자야
내가 있잖아 널 위해 여기 있잖아
날 위해서 그렇게 해줘 사라
널 사랑하니까
맹세할 수 있어?
맹세 해
안 가? 장
갈게
- 제길! - 왜 그래?
펑크 났어
그래도 달걀은 안 깨졌네
걸어 가자 수리도구가 없어
놀다 가자
왜 사라한테 사랑한다고 말했어?
사랑하니까
널 사랑하는 거하곤 달라
하지만 여자한테 이런 느낌도 처음이야
사라에겐 우리가 필요해
나도 네가 필요해
사라는 우리 없인 아무것도 못 할 거야
사라를 버리지 않는다고 약속해줘
약속해?
약속하지
이들도 죽일 건가요?
- 이유가 뭐에요? - 봐요…
설명해 주겠소…
이 남자가 우릴 팔아 넘겼어요 도망쳐요!
난 유태인에게 반감같은 건 없소
그들을 돕는거요
그리고 당신 아버지도 돕고 싶었소
그를 위해 일한거요…
닥쳐!
할 수가 없어…
당신은 괴물같은 놈인데 난 할 수가 없어!
넌 불결한 년이야 남아 있는 네 종족들처럼!
봐! 넌 용기도 없잖아
망할 년!
도대체 사라는 어딜 간 거야?
통행 금지 시간이 다 됐는데
사라의 경우라면 신분증명서없이 나가면 안 된단 말야!
- 어딨었어? - 모두를 위험에 처하게 한 거야!
난 왜 그자를 죽일 수 없었을까?
무슨 일이야, 사라?
무슨 일인데?
그 밀수업자를 죽일 수 없었어
복수를 하기는 커녕!
난 왜 이렇게 겁쟁이일까?
넌 겁쟁이가 아냐 좀 진정해…
다 괜찮아질 거야
괜찮아
기상 꽃도 있어!
오늘은 네가 좀 먹었으면 좋겠다
필립이 빵 구하러 나갔어
버터 좀 남은게 있거든 그럼 먹는거다, 알았지!
아침식사 왔다!
선물이야!
- 나? - 그래, 네거야
새 신분증이야 공식 증명서지
넌 알사스에서 태어난 거야
시민 목록이 1940년에 시청과 함께 탔거든
이제 넌 이본느 브루너야 오늘부터 새 삶이 시작되는거지
어디서 구했어?
넌 모르는게 나아
직업: 세탁부
안녕, 이본느
코헨부인 것은 포장할 필요없어요 3달 동안 안왔거든요
이 블라우스는 저한테 딱인데요
부인은 다신 안 올거 같은데 잊어버린게 틀림없어요
- 그건 도둑질이에요 - 이본느가 맞아요
부인이 10년 후에 온다고 해도 블라우스는 여전히 여기 있을 거예요
이본느 브루너와는 거리를 좀 둬라
주인의 아들놈이 직원하고 데이트하는 건 못본다
친구잖아요 그리고 독일어도 할 줄 알고…
네 동생처럼 날 실망시키지 마라
너에게 가게를 물려주기로 결심했다
그럼 미래의 주인 답게 좋은 모습을 보여야지
나한테 먼저 말 할 수 있었잖아요, 아르망
자끄 생각은 해봤어요?
날 놀라게 하는군!
사라를 아버지 코밑에다 숨기고 있다니, 대담한데
거기 있으면 안전할 거 같았거든
아버지랑 어머니는 사라를 1936년에 딱 한 번 봤잖아
전혀 못 알아 보시더라
형이 유태인 숨겨준 걸 아버지가 아시면…
아무 말 마
사라가 아직도 형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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