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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리저렉션"
"모달 101 침입"
- 들어왔어, 시크 - 캡틴
채광창이 문이었어
접속 장애가 심해
이상한 모달이네
오래된 코드야
왠지 익숙해
위치 주면 백업할게
- 뒤져볼게 - 벅스?
장군님이 알면…
잠깐인걸
들었어?
들켰나 봐
함정 같아
벅스!
손 들어!
움직이면 쏜다!
천천히 손 들어
"하트 오브 더 시티 호텔"
왔군
어디 가쇼?
경고했잖나, 경위
여자애 하나 갖고
내 부하들이 벌써 체포했을 거요
아니
당신 부하들은 죽었소
시크, 들려?
코드가 충돌해
음성 모드로 전환해
벅스, 이거 규정 위반이야
나도 알아
하지만 뭔가 일어나고 있어
아주 중요한 일이
미친
이 다음 알지?
그녀가 놈들을 박살 내지
전화를 걸고
추적당했어요
- 그다음엔… - 죽어라 튀지
요원들이 왔어요?
나 이거 알아
이야기의 시작이야
젠장
그가 시작된 곳이지
이런 반복 시퀀스로
프로그램을 진화시켜 뭘 하려는 거지?
모르겠어
알아내야지
알았어요
상황은 같은데 사실과 달라
새걸 만들면서 왜 오래된 코드를?
몰라
트리니티는 저런 적 없어
우리가 아는 이야기가 아닐지도
벅스, 빨리 나가
함정이야
제기랄
마저 하시죠
하던 일
이 몸은
빠져줄 테니까
죽여
"앤더슨"
"똥멍청이들에게"
시크!
- 왜 날 구했지? - 나부터
넌 누구고 어디서 왔지?
알았어
난 벅스야
'벅스 버니'랑
'도청기'의 벅스
여기가 모달인 건 알아?
그게 뭐지?
프로그램 진화용 시뮬레이션이야
네가 실은
디지털 지성체라는 건 알아?
나에 대해선 충분히 알아
내 임무가 너 같은 지성체를
죽이는 거라는 것도
하지만…
안 죽였군
그래
다른 요원들은 여길 몰라?
넌 어떻게?
열쇠 가게에 가 본 사람이 없어서
찾아봤어
찾아야 발견할 수 있지
내가 그랬어
왜?
여기 알아
"메타코텍스"
이런 젠장
그 사람 집이잖아
토머스 앤더슨 말인가?
찾아봤지만 없는 사람이야
이제 앤더슨이 아냐
너도 진짜 이름을 알걸
네오
아는구나
좋아
믿을 수가 없네
모두 그가 죽었다고 생각하지만
난 아냐
내가 봤거든
어디서?
설명은 못 하겠는데
그가 날 쳐다본 순간
뭔가를 느꼈지
깨달음을 얻었어
그렇군
나도 비슷했어
패턴을 봤지
사방에서
우리가 끝없이 반복되는 삶을 산다는 걸
거울 속에서 봤어
찰나에 불과했지만
그때 깨달았지
여긴 현실 세계가 아니야
생전 처음 목적의식을 느끼고
내가 누군지
뭘 해야 할지 알았지
넌 누구고
뭘 해야 하는데?
나는
모피어스
네오를 찾아야 해
모피어스
좋아
맙소사
널 빼내야겠어
이 모달을 만든 사람도 찾고
나랑 같이 가자
하지만 진심으로 원해야 해
여기 남을 거면 이쪽
이딴 게 선택이야?
예전에 난
이분법적 개념에 화를 내며
단순화된 상징 따위 안 삼킨댔지
그랬더니 요지는 그게 아니라더라
그럼?
선택은 환상일 뿐
뭘 해야 할지 넌 이미 알고 있어
진실을 원해
됐어
창문과 계단이 많은 낡은 건물이 있어
라파예트 호텔
백도어가 거기로 통해
- 저항하지 마 - 왜 이러지?
숨 쉬어
프로그램도 추출될 때는 인간과 똑같아
괜찮아
- 여어 - 응
이런 선글라스는 처음 써 봐
보기 좋네, 어느 문이야?
저거
화이트 요원
스미스 요원?
가!
시크, 내 말 들려?
어디 갔었어?
문 알려줘
저 사람 요원이잖아!
저 창문이야!
"인터랙티브 게임 디자인상 토머스 앤더슨"
"바이너리"
"1999년 올해의 게임 '매트릭스'"
뭐지?
"경고 - 외부 침입"
이게 뭐야?
"앤더슨"
뭐 잘못됐어요?
코드가 충돌했어
안녕, 바비 안녕요, 친구
살아 있기 좋은 날이죠?
문제라도?
뭐가 날아갔대요
옛날 '매트릭스' 코드?
간단한 모달 테스트야
새 게임용이요?
"4시 예산 회의"
커피가 필요해
좋죠, 내가 낼게요
아부하는 건 아닌데
3부작 처음 해보고 뿅 갔잖아요
자유 의지와 운명의 역설
인간은 알고리즘대로 움직이는가
아님 프로그램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천재적인 발상이었어요
얼마나 푹 빠졌냐면
중학교 1년을 꿇었다니까요
내 인생 망칠 뻔했어요
- 그랬다며 - 근데 같이 일하네요
말해봐요, 앤더슨 씨 자유 의지예요?
아님 운명인가요?
오, 예!
저기 있네
개섹시한 누나
그렇게 보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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