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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난 이야기
승리는 달콤한 맛이군요 안 그런가요?
역사에 총독님이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 그 결과에 책임지지 않았다고 기록될까요?
전 빚을 갚았습니다, 왕실과 총독님에 대한 의무를 다했습니다
이 군복은 돌려드리죠
지금부터 우린 프리메이슨이다
이제 전 영국으로 돌아갈 때가 된 것 같아요
제가 돌아가서 영지를 돌봐야 해요 이제 윌리엄의 땅이 됐군요
할머니가 저걸 먹을 거예요?
- 아니, 저건 죄식자가 먹을 거야 - '죄식자'?
우리 부부는 당신이 편했으면 좋겠어요
집 짓는 걸 내가 감독할게요
내 말 잘 들어, 제임스
오늘 하루가 끝나면 컴벌랜드 공작은 술을 퍼마실 거야
크로스크리크 일이 끝나면 조캐스타 이모님에게 다녀와
신문을 직접 인쇄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그 시절이 그리워요
"1746년 6월 스코틀랜드"
좀 쉬었다 가자
서둘러야 합니다, 전하
이 모자 때문에 숨이 막혀
이 복장도 너무 비천하고
자유를 찾으려면
여자 옷 입는 정도는 감수하셔야만 해요, 전하
이런 곳에 몇 주 숨는 것보단 나을 거예요
그렇지
잠깐 기다려요, 영국군이…
빌어먹을, 이젠 어쩌지?
프랑스로 가는 배가 최선이에요
그게 가능할까?
제가 얘기해 보죠 한마디도 하지 마세요
항해를 하기엔 적절한 시간이 아닌 것 같네요
통행증이나 서류를 좀 보여주시죠
물론이죠
바다 저편 스카이섬의 아마데일까지 빨리 가야 해요
어머니가 위독하셔서 계부가 빨리 오라고 했어요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휴 맥 대위"
버크 부인, 맞습니까?
베티, 부끄러워하지 마
아일랜드를 그리워해서 말도 없고 우울해해요
그래서 데리고 가려고요
옷을 잘 만드는 애인데
그게 수의가 될까 두렵네요
그럼 서둘러야겠군요 안전한 여행이 되시길
맥도널드 부인?
친절도 하셔라, 감사합니다
몸조심하세요, 부인
반역자들이 출몰합니다
평생의 은혜를 빚졌네
빚지신 것 없습니다, 전하
왕관을 잃었는데 목숨은 부지하셔야죠
날 기억하게, 플로라
네 호의는 잊지 않을 테다
"합류하거나 죽거나"
'조사이어 마틴 총독님께 제임스 프레이저 올림'
'총독 각하, 저는 인디언 대리인을 사직하고자 합니다'
'그 이유는 제가 더는 왕실을 선량한 마음으로 대변할 수 없는'
'개인적인 신념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총독님의 친절에 감사드리고'
'총독님의 앞날에 행운이 깃들기를 빕니다'
'총독님의 충실한 종복 제임스 프레이저'
개인적인 신념?
사직서야, 반란이야?
사직서일 뿐입니다
자네에게 도와달라는 편지를 쓸 때 이걸 예상한 건 아니었어
레귤레이터와의 전투에서 그는 대령이었는데
트라이언은 좋지 않게 끝났다고 했어
그를 따르는 민병대가 있어 그가 변심한다면…
자네 친구잖나?
소중히 여기는 친구죠
그가 누구에게 충성하는지 자넨 확신할 수 있을 텐데
내가 걱정해야 할 일인가?
제임스 프레이저는 왕실에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그는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죠
총독님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 윌밍턴"
코닐리어스 하넷이 초대장을 보냈어
아래층에서 맥주 한잔하면서
'왕과 국가를 위해' 건배하자고
자유의 아들이 왕을 위해 건배하자는 거네
유머 감각이 있는 친구야
당신은 가, 난 짐 풀고 플로라 맥도널드 행사 준비를
시작하기 전에 약재상에게 들러야 하니까
그래, 늦으면 안 되지
플로라를 빨리 보고 싶어
당신이 하는 말을 들으면
당신은 플로라한테 빠진 것 같더라
뭐라고?
친절하다고
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마
페르귀스가 같이 못 와서 안타까울 뿐이야
플로라가 하는 얘기를 무척 좋아하는데
하필이면 이때 뉴번으로 떠나다니
하지만 전 주인이 그렇게 급하게 떠나는 바람에…
그렇게, 조캐스타 이모님을 만나면 몇 마디 하려고 해
오늘은 축하하는 날이라는 거 잊지 마
잊지 않을 테니 그만 좀 괴롭혀
내가 있던 시절의 영국에선
플로라 맥도널드의 초상이 비스킷 통을 장식했어
그런데 플로라와 보니 왕자가 배에 탄 이미지가
스코틀랜드의 반항적인 정신을 상징하는 것이 되었지
그런데 그 플로라가 영국 왕실의 국민들에게
왕실을 대변하는 연설을 하네
하일랜드인들이야, 우리 이모처럼
예전 재커바이트가 왕실의 대의에 합류한다는 게 좀 이상하긴 하네
그러게, 새로운 삶을 사는 거지
자신들만의 땅을 가지면서
잃을 건 많고 얻는 건 별로 없게 됐어
미래의 일을 모르니까
지금 저들은 꿈을 좇아 싸우진 않을 거야
전엔 그랬었지 보니 왕자 편에 섰다가
감옥에 가고 체벌을 받고 핍박을 당했잖아
그 후로 대부분 왕실에 충성을 맹세했어
플로라 맥도널드나 내가 그랬던 것처럼
당신과 브리가 얘기 안 했다면 나도 그 맹세를 지켰겠지
그랬던 당신이 지금은?
그 서약을 깨야만 해
조지 3세 왕을 주님께서 보호하시길
건배
왜 그렇게 웃으시오?
나만큼이나 왕께 존경심을 나타내는
사람들과 같이 있으니 좋아서 그러죠
코닐리어스 하넷 아닌가요?
용서하시오, 프레이저 씨 당신이 맞는지 확인하고 싶었소
나라는 건 어떻게 확신할 수 있었소?
당신은 확신에 찬 사람이잖소
그런데 당신 동료는
선한 군주의 이름만 들어도 토할 것 같은 표정이더군요
자넨 연기하면 안 되겠군, 비스턴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자네 재능은 다른 데 있지
두 분이 대화 나누시죠
실례하겠습니다
통신 연락 위원회에 인상적인 사상가 그룹이 모였죠
당신 편지를 읽고 상당히 기뻤어요
빠른 답변 주셔서 나야말로 반가웠소
앨러맨스크리크에서 당신이 한 일은 잘 알고 있소
트라이언의 발에 코트를 던지고
많은 사람이 감히 꺼내지 못했던 말을 했죠
과장된 보고를 받은 모양이군요
준비한 연설은 아니었소
겸손하기까지 하군요
우리가 당신을 찾는 게 여전히 위험하다는 건 이해하시죠?
예, 이해하오
트라이언 총독과 내 관계가 오해를 살 만했으니
난 우리 계획을 얘기하기 전에
상대의 눈을 보고 그 사람의 성격을 파악하는 습성이 있다오
나는 어떻게 보였나요?
과감하군요 거리낌 없이 질문을 하는
남자라면 자신의 동기에도 의문을 품어야 한다고 생각하오
당신의 동기는 무엇이오?
양심에 따라 옳은 일을 행하고 형제들 편에서 의무를 다하는 거죠
앨러맨스에서 마음을 바꾼 데는 개인적인 이유가 있었지만
바뀌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죠
당신도 자유와 박애를 옹호한다고 믿소
여기 술집 주인은 그 대의에 호의적이라
내일 일찍 문을 닫고 자유의 아들들 집회를 열 수 있게 했다오
- 함께하시겠소? - 기대하고 있어요
"악명 높은 해적 스티븐 보닛의 불알"
보강할 필요가 있겠는데
우리가 배합한 모르타르를 가져올까요?
그래
당신과 매켄지 부인에게 주님의 은총이 있기를
당신에게 줄 것도 남았으면 좋겠네요
우린 많이 있어요 나눌 수 있어 기쁘네요
머나먼 이국에서 방황하며 다녔다네
먼 거리를 여행하고
내겐 소중했던…
아름다운 곡이네요
무슨 노래예요?
모르실 겁니다, 우리…
고향에서 부르던 노래거든요
어떤 노랜데요?
'올드 에버딘의 북극광'이라는 노래예요
머나먼 이국에서 방황하며 다녔다네
먼 거리를 여행하고
내겐 소중했던 그리운 사람들이여
친절한 미소로 반갑게 맞아주던
아는 노래 같아요
뭔가 친숙해요
가사가 고향을 생각나게 한 모양이군요
고향 생각하면 마음이
아플 때가 있어요
당신도 그런 적 있어요?
그럼요
에이든에게 그 노래 알려줄래요?
이것도 아냐
하류로 더 내려가야 할까 봐요
아뇨
정확히 찾는 장소가 어떤 곳인데 그래요?
네, 자세히 설명해 주면
더 빨리 찾을 수 있을 텐데요
폭은 좁고
수량은 풍부해서 물레방아를 돌릴 수 있는 곳
그러면 펌프가 돌아가서 샘에서 물을 끌어올리고
나중에 지을 수조에 물을 채울 수 있거든요
수조 짓는 건 간단해요
수조에서 정착촌까지 물을 가져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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