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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력을 깨닫는 게
제 경력의 전부였습니다
제가 꿈꿨던 일들이 실제로 이루어졌죠
제 인생에서 벌어진 일들은
그런 게 일어나길 바랐고요
패트리어츠가
제36회 슈퍼볼에서 우승합니다 믿을 수 없군요
그저 발전을 완성했을 뿐입니다
꾸준히 싸우면서
발톱을 세워 앞으로 나아간 것으로요
발을 떼고 한 걸음씩 나아가면서
계속 정진하는 거예요
그 과정에서 온갖 기복과
승리, 패배, 좋고 나쁜 일
20년간의 비통과 고뇌
잠 못 이루는 밤 대단한 승리를 겪으면서요
저는 그것들이 제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생각하곤 합니다
그리고 저와 여정을 함께했던 사람들과
제 여정의 일부였던 가족들과
친구들, 감독들, 동료들
그 모든 관계와 기억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경기장에서의 남자 톰 브래디
“1번 경기장에서〟
“1993년 NFL 드래프트〟
“매사추세츠 보스턴〟
패트리어츠가 쿼터백으로 워싱턴 주립대학교의
드루 블레드소를 지명합니다
패트리어츠에 입단했을 때 기대감이 좀 있었습니다
감독이었던 파셀스는
- 명망이 있었죠 - 뛰러 갑시다
할 말은 그것뿐이에요 경기 뛰러 가자고요
썩 좋은 팀은 아니었어요
“드루 블레드소 전 패트리어츠 쿼터백〟
지명권이 1번인 게 다 이유가 있었죠
그럴 만한 팀이었어요
6야드에서 2번째 다운 밀렌이 실수합니다!
놓친 공을 빌스가 줍네요 터치다운!
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어쩐답니까?
0승 8패에 감독은 앓아누웠다죠
오늘 볼장 다 봤군요
벌어질 수 있는 나쁜 상황이 죄다 벌어졌으니까요
보스턴 지역에서 스포츠 팀을 얘기한다면
보스턴 셀틱이나 보스턴 레드 삭스였죠
당시 패트리어츠는 정말 인기가 없었어요
제가 조금이나마 아는 건
“윌리 맥기네스트 전 패트리어츠 라인배커 55번〟
사우스캐롤라니아에서 뛸 때 워싱턴이랑 붙으면서 만난
드루 블레드소가
저보다 1년 전에 1순위로 지명받았거든요
드루는 팀의 명실상부한 주축이었어요
다가올 일은
지금 우리 앞에 닥치지도 않았고
제 앞에 닥친 것도 아닙니다
배우는 과정일 뿐이죠
96년부터 2001년
혹은 2002년까지의 기간이
아마 제 전성기였을 거예요
블레드소가 화끈하군요
그런 경기도 종종 있었어요
제가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기진 못한 거요
실망하지 마 넌 잘했어
- 충분하진 않았죠 - 그건 그래
충분하지 않았어요
지금은 지원을 많이 못 받잖나
그런 팀에서
초반의 빌 파셀스 지휘하에서는
위안삼을 거리라고는
아주 강인하고 튼튼하다는 것뿐이었어요
계속 부딪혀서 공을 계속 낚아채!
- 계속 낚아채라고! - 가!
그리고 코치진에 벨리칙이 있었죠
수비진을 속속들이 알았어요 모든 포지션도 알고 있었고요
“빌 벨리칙 패트리어츠 보조 코치 수비 백 코치, 1996년〟
경기장에서 모든 게 기시감이 들도록 했습니다
우리가 대비하도록요
모든 포지션에서 공동 기반과도 같았죠
우린 있을 게 다 있다는 건 알았어요
패트리어츠가
아메리칸 풋볼 컨퍼런스에서 우승을 차지합니다
패트리어츠가 슈퍼볼에 진출합니다!
1996년에 우린 슈퍼볼에 진출했어요
성공을 조금 맛본 거죠
블레드소가 던지려고 합니다
막으러 가는군요
측면으로 던지네요
- 그리고... - 저런!
- 가로챕니다! - 가로챘어요!
- 브라이언 윌리엄스 - 브라이언 윌리엄스
그렇게 경기가 끝납니다
솔직히 저는 슈퍼볼 기억이 흐릿해요
젊은 선수로서 전혀 못 겪은 일이니
뭘 기대할지도 몰랐거든요
사방에서 들어오는 압박도 있었고요
가족들이 많이 왔었고
표도 전부 써버렸거든요 전 스스로 다짐했어요
혹시 슈퍼볼에 다시 온다면
그때는 경기에만 집중하겠다고요
“슈퍼볼 1997 파셀스 떠난다〟
96년 시즌에서 나빴던 점을 꼽는다면
우리가 훌륭한 경기를 펼쳤고
슈퍼볼까지 진출했다는 게 화제가 아니었다는 거예요
오로지 우리 감독이
제츠로 이적하느냐의 여부뿐이었죠
아마 이번이 빌 파셀스가 패트리어츠를 지휘하는
“피트 캐럴을 선임한 패트리어츠〟
마지막 경기일 겁니다
뉴잉글랜드의 후임이었던
피트 캐럴이 오늘 경질됐습니다
패트리어츠가 감독을 찾으려면 범위를 더 넓혀야겠습니다
갈수록 나빠진 세 시즌을 뒤로 하고
피트 캐럴이 오늘 경질됐습니다
이 구단에 소속되어
팀을 이끌 기회를 받으니 더할 나위 없이 기쁩니다
선수들과 이 구단의 일원들에게
제가 요구하는 것은
우승을 위한 헌신입니다
벨리칙이 팀과 처음 만났을 때
우린 이 팀에 질서가 잡힐 게 보였어요
아침에 영상 봤나?
- 우리가 영 못하더군요 - 그렇다
그러니 좋아질 방법을 찾자
감독이 요구한 경기 방식은 분명했어요
그 틀에 맞추지 않고
이해하지도 않는다면
우리와 같은 면을 보지 못하는 거니
같이 있을 수 없다는 거죠
저것 봐
여기 톰 브래디가 있네
톰 브래디는 미시간 대학교에서
그 빛나는 스타 쿼터백이지
이거 시간 잰다
오늘 우리를 위해 몸소 여기 납셨다네
제게 일어난 현실은
정말 많은 운이 필요해요
옳은 일을 했고 적합한 자리에도 있었지만
엄청난 행운과
많은 사람의 엄청난 헌신 덕분에
제 최고의 모습이
만들어졌다고 믿어요
어릴 때 포티나이너스 게임을 가능한 전부 직관했는데요
그만큼 미식축구를 좋아했거든요
경기 내용은 공책에 기록했어요
제 비밀 병기였죠
다들 제 어깨가 꽤 강하대요
틀린 말은 아니죠 정확히 잘 던지기도 하고요
항상 미식축구 선수를 꿈꿨죠
“1999년 미시간 대학교〟
틀림없이 많은 미시간 팬이
유망주 드루 헨슨과 4학년 톰 브래디의
이번 시즌 쿼터백 경쟁을 기대했을 겁니다
미시간에서 졸업반일 때
프로 미식축구 선수를 지망하고 있었어요
대규모 프로그램에 2년째 있었으니
가망이 있겠다고 본 거죠
제가 간 대학은 팀에 아주 집중하는 곳이었어요
그리고 미시간 프로그램은
보 솀베클러의 지론에 바탕을 뒀죠
'팀, 팀이다'
“보 솀베클러 미시간 대학교 감독〟
팀보다 중요한 개인은 없다 팀보다 중요한 감독도 없다
중요한 것은 팀, 팀, 팀이다
'팀을 위한 것이다'
우린 팀으로 뛰었고
팀으로 엔드 존에서 승리를 축하했어요
팀은 재능의 완성이고
팀의 승리를 위해서 매일 또는 매주
무언가를 더할 수 있거든요
우리 방식대로 경기를 풀어나간다면
그 경기는 지지 않아요
저희는 그저 스스로를 극복할 뿐이며
우승 팀은 그러지 않죠
하지만 그전에는 제 능력이 어떤지 정말 몰랐어요
신체 쪽인가? 정신 쪽인가?
아니면 감정? 어떤 거지?
어느 쪽에 있고 주위에 어떤 영향을 주지?
드래프트가 시작됐을 때 매일 밤 확인했어요
가상 드래프트 소식까지 매일 밤 찾아봤죠
제가 어디에 들어갔는지를요
그리고 전 제가 첫날에 뽑히지 않을 걸 알았죠
둘째 날이 됐을 때 오늘이 제 날 같았어요
5라운드가 끝나자 이런 생각이 들었지만요
'맙소사, 이 팀들도 날 안 뽑겠네'
아직 2시간이나 기회가 남았는데도요
그러다 결국 전화가 왔어요
패트리어츠였죠
아래층 거실에서 부모님과 같이 앉아 있었는데
다들 너무 기뻐했어요
아버지가 샴페인 병을 딴 게 기억이 나네요
뉴잉글랜드가 어디인지도 몰랐는데도요
제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 입단하게 됐지만
거기가 어딘지는 전혀 몰랐죠
기동성에 의문점이 드는군요 40야드 주파에 5.25초라니
뉴잉글랜드 공격진은 블레드소에 맞춰져 있는데...
그때 사람들은
6라운드 지명을 두고 별 말이 없었던 것 같아요
아니, 5라운드였던가 아무튼 무슨 상관이에요
이 미시간 친구는 달랐지만요 타이 로가 미시간에서 왔거든요
늘 타이한테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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