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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빈센조) 나의 목표는
이 건물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에밀리오 집으로
(루카) 예, 콘실리에리
무슨 일이야?
넌 보스의 장례식 날도 비즈니스를 하나?
(빈센조) 파비오 보스의 마지막 제안이야
관에 누워 있는 주제에 무슨 제안? 필요 없어
가져가
카를로 조합장을 죽이고 농장과 조합을 차지한 건
실수였어
카를로 조합장은
파비오 보스의 형제나 다름없어
난 어떤 제안이든 응할 생각이 없어
제안처럼 들려?
친구를 죽인 자에게 베푸는
보스의 마지막 자비야
협상이 아니라
협박을 하러 온 건가?
지금 사인한다면
더 큰 문제는 일어나지 않을 거야
꺼져
이 건방진 동양인 새끼
(에밀리오) 정당하게 내가 싸워 차지한 거야
이곳에 너희 까사노 패밀리 지분은 단 1%도 없어, 나가
후회하지 않겠어?
후회?
(에밀리오) 내 뒤엔 루치노 패밀리가 있어
전쟁도 무섭지 않아
후회는 살아서 겪을 수 있는 가장 지독한 지옥이지
(빈센조) 에밀리오
난 지옥을 피할 수 있는 기회를 주러 온 거야
전쟁이 아니라
어, 그래그래
'아리가토'
이 미개한 동양인 새끼야
에밀리오
동양인을 모욕한 대가
곧 치르게 될 거야
이 미개한 새끼야
(에밀리오) 욕한 거 맞지? 빈센조!
뭐라 한 거냐고, 어!
왜 오늘 또 농약을 뿌리는 거야?
지난주에 뿌렸잖아
젠장
이건 농약이 아니라…
(에밀리오) 맙소사, 다 불타고 있잖아!
전부 불타고 있잖아!
얼른 움직여!
움직이라고!
서둘러!
아, 망할 빈센조!
복수할 거야!
빈센조 너와 까사노 패밀리 모두에게 복수할 거야!
어서!
아버지
장례식 끝내고 해도 됐었잖아
보스의 마지막 명령이었어
하루라도 빨리 처리하라고
그래도 농장 전체를 태운 건
어리석은 짓이었어
보스는 어떤 방법을 써도
괜찮다고 말씀하셨어
하긴 아버지는 항상 네 결정을 믿으셨지
내 결정은 불신하고
넌 항상
신중하지 않게 일 처리를 했으니까
무슨 일이 있어도 여자와 아이는 건드리지 말라는
보스의 명령까지 어겼고
빈센조
(파올로) 나의 친구
나의 형제
이젠 내가 보스니
좀 더 충성스러운 태도를 보이면 좋겠는데?
파올로
나의 형제
난 언제나 너에게 충성할 준비가 돼 있어
네가 자격만 갖춘다면
나를 찾나?
(빈센조) 파티는 즐거웠어?
(파올로) 빈센조?
(빈센조) 빠얀이 짖는 소리가 들리는 걸 보니
현관 쪽으로 가는 모양이네
네가 어떻게…
(빈센조) 아! 미리 사과할게
네가 제일 아끼는 차인데
널 죽이지 않은 건
(빈센조) 보스에 대한 마지막 내 존경의 표시야
난 이탈리아를 떠나 영원히 돌아오지 않을 거야
날 찾지 마
만약에 찾으려 한다면
다음엔 네가 내리기 전에 차가 폭발할 거야
(빈센조) 아, 파올로
넌 역시 보스의 자격이 없어
짠
(차영) 이거 먹고 당 충전해요
연남동에서 가장 핫한 곳에서 사 왔어요
(선호) 됐습니다, 가 주세요
(차영) 힘든 일 하다가
이렇게 맛있는 간식 먹는 것도 행복이잖아요?
나 충분히 행복해요
행복요?
학자금 융자 갚기 힘들어서 제약 회사 피실험자 알바 했죠?
(차영) 정작 본인은 부작용 피해자가 아닌데도
혼자 양심선언했고요
이런 상황이 행복해요?
(선호) 예, 가치 있는 일을 했다고 생각하니까요
이 혈기 좀 봐
(차영) 근데
바벨제약이 소송해도 감당할 수 있으려나?
- 예? - (차영) 지금 바벨제약 엄청 화났어요
선호 씨 인생 박살 내라고 오더 내려왔다고요
선호 씨가 죽든 살든 아무도 관심 없어요
(차영) 왜? 남의 눈물은 짜지가 않거든
노 짠, 노 짠
지금 이 순간 선호 씨 걱정하는 사람은 오직 나
나 홍차영뿐이에요
(차영) '인생 한 방' 빼 봐요
어?
이게 얼마야, 이게?
(차영) 얼레레레레 아주 그냥 난리를 쳐,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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