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with Monika (Sommaren med Mon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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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With Monika 1953 Criterion Blu-ray 1080p FPS 23 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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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givet den: 201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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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 første 200 linjer.

"모니카의 여름"

감독 / 잉그마르 베르히만

받아요

- 불 있어? 어디 있는지 몰라서 - 그래? 잠깐만 기다려 봐

고마워

- 이미 봄이 와 버렸네 - 그러게 말이야

- 일하기엔 너무 아까워 - 어쩔 수 없이 하는 거지 뭐

하던 일 접고 여행이나 떠나고 싶어 어떻게 생각해?

맞는 말이야

- 포스버그 상점에서 일 하는 거 맞지? - 응, 맞아

- 맘에 들지도 않는 것 같고 - 그렇지 뭐

- 내가 일하는 지하 청과물점 알아? - 거기 추울 텐데?

지난겨울에는 엉덩이가 얼어붙는 줄 알았지

가비오 극장에서 하는 "사랑 노래" 봤어?

나랑...

보러 가겠냐고? 그러면 정말 좋겠어

오늘 갈까?

그럼!

나 지금은 가야되고, 7시에 극장 앞에서 봐! 알았지?

봄기운이 여기저기서 피어나네 그려

그런가 보지

이 망할 놈은 어디 있는 건가?

또 없군요, 제가 혼을 내겠습니다

대금 청구서 찾는다고 전해 주게

3시 반이에요, 3시까지 컵이 배달된다고 손님께 말했는데...

엉덩이 붙이고 꾸물대다가 이젠 또 사라졌네

내보내세요, 요한 여기가 놀이터 인줄 안다니까요

그리고 53번 물건을 가게로 여분이 있으면 옮기라고 말해 주세요

몇 개 남았을 거야, 그 녀석이 슬쩍해 간 게 아니라면 말이야

어디서 돌아오는 게야?

룬트, 그렇게 사라지면 어쩌자는 게냐?

- 창고에서 53번 그릇 옮겨 놔라 - 없다고 말씀드렸잖아요

뭐 없어? 몇 번이나 말했지 적어 놓으라고

변명할 생각 말고 28번 그릇 24개 가지고 와

- 다른 주문은 어떻게 하고요? - 지금 배달 보내면 돼

저 녀석, 언제나 꾸물댄단 말이야

청구서는 어쨌어? 근무시간에 룬트는 커피 마시러 갔었던 거야?

아마 그럴 겁니다 제가 가져올게요

- 28번 더 있어? - 적어도 120개는 더 있어요

53번만큼은 항상 감시해야겠다

- 뭘 또 깨기라고 한 거야? - 미끄러졌다니까요

청구서 어쨌냐니까? 몇 번이나 말해야 알겠어?

제가 직접 갔다 드릴게요

청구서라뇨?

일이 돌아가는 것도 모르는 녀석이 결제가 다가오는데 어물거리기나 하고

그 배달이나 빨리 갔다 오라고

뿌리라도 내렸냐 이 감자푸대 같은 녀석아?

키스해 줘요, 자기

잘 있어, 내 사랑

이젠 더 이상 볼 수 없을 거야

잘 있어, 내 사랑

잘 가요

그 여자 멋지지 않았어?

어떤 사람들은 멋지게 사는 것 같아 좋은 집을 갖고, 친절하게 대해 주고

좋은 차를 타고 파티에 가고 춤도 추고

저 드레스 너무 예쁘다

그러게, 예쁘네

팔로 감싸 줄래? 추워서 그래

키스해 줘, 해리

우린 서로 너무 좋아 하는 것 같아

맞아, 모니카

너한테 빠진 건 사실이지

난 너밖에 없어

춥다, 여기 오래 있을 수는 없겠어

가기 전에 한 번만 더 팔로 감싸 줘

내가 잘못해서 화난 거야?

그런 걱정 안 해도 돼

- 정말 - 그래, 이제 가자

- 안녕 - 왔어?

근데, 집에 먼저 가 봐야 하는 것 아냐?

안 가도 돼, 하지만 작업복이라서 어딜 가야될지는 모르겠네

우리 집으로 가서 뭘 좀 먹는 게 어떨까, 그럼?

아버지는 부둣가에 계시거든

몇 분이랑 식사하시고 회의도 하시면서

그래서... 우리 둘이 집에서...

그것 참 잘 됐네, 그래 집에 가자 아마 결혼한 것 같을 거야

넌 다른 사람들이랑은 다른 것 같아 영화에 나오는 사람 같아

가자

너 멋진 곳에서 사는구나

이 집만큼만 멋있어도 좋겠다

우리 집은 아이들이 이것저것 깨뜨려서 말이야

이분은 누구셔?

엄마야, 계속 편찮으시다가 내가 8살 때 돌아가셨어

이런, 불쌍한 해리

커피 만들 동안 앉아 있어

작은 선물이야

정말? 뭔데?

너무 예쁘다 해리 고마워

좋아해서 다행이군

이 스타킹 얼마나 부드러운지 만져 봐

- 니 다리가 더 부드러워 - 이 다리는 이제 네 거야

- 여기에 잡아 두고 싶어 - 날 잡아 둬, 갈 생각 없어

안 보낼 거야

이리 와

아빠다

나 왔다

또 아프신 것 같다

눈치 채시는 거 아냐? 우리 하고 있던 거

아니, 안경 없이는 잘 못 보셔

오, 이런 네가 모니카로구나

- 방해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전혀 아니다

- 또 아프세요? - 빨리 들어올 수밖에 없었어

항상 그렇듯이 배가 아프다

낫지 못할 것 같아 빨리 병원에 가는 게 낫겠어...

나한테 신경 쓰지 않아도 되요 아가씨, 견딜 만하니까

신경 쓰지 마라 세상살이가 원래 그렇지

잠시 부엌에 앉아 있으마

아버님 주무시게 우린 나가는 게 좋겠어

배웅해 줄게

- 이건 또 누구야? - 저리 꺼지지 못해?

뚱뚱한 모니카가 새 애인을 구했군

입 다물지 않으면 경비원 자전거를 누가 훔쳤는지 말할 거야

에이, 그러지 않을 거잖아 모니카, 그치?

저리 꺼지라고!

그럼 보내 주고말고 너의 멋진 남자 친구랑 말이야

렐르는 성가신 녀석이야

당신네 애들한테 문을 차지 말라고 하란 말야!

그리고 남편한테는 코골아서 잠 좀 깨우지 말라고 하고

코트 주머니에 담배꽁초 좀 가져와

- 나한테 뭐가 생기는데? - 거기 사탕이 있을 거야, 같이 먹어

얼른 일어나!

빨리 가져 와!

엄마, 성냥 좀 줘요

가만있어!

딴 데 가서 피워!

잠옷 입고 거기 서 있지 말라니까

- 창녀 모니카! - 닥쳐!

둘 다 닥치라고!

만져볼만 하죠?

- 그만둔 것 아니었어? - 용돈이 필요해서 계속 하기로 했지

저 사람들 정말 싫어 집에 가서 마누라나 주무를 것이지

그걸로는 흥분이 안 되는가 보지

- 이런 게 다 지겨워 - 오늘밤엔 밖에 나가자

어림없는 소리, 나 남자 친구 생겼다고

너도? 프렛도 약혼했다는데, 너 들었니?

사장님이다!

- 닐손! - 예

너희 현장감독에게 한 병을 내가 계산한다고 말했는데

얼른 가서 해결해, 문 닫기 전에

대충 살펴보고 나쁜 것 좀 골라내라고

내가 올리는 거 도와줘야겠는데?

나랑 주말에 놀러 갈까?

그 소린 지긋지긋해요 저리 가라고요!

좋아, 악마가 잡아가도 좋으면 거기 있으라고

여기로 배달해 줘

- 안 들어 올 거야? - 나 바쁘다니까

딱 한 모금만 들어가기 전에 말이야

- 잘 놀았군 - 나도 이만 갈게

오늘은 또 뭔일이우?

- 기억 못한단 말이야? - 뭔데요?

우리가 만난 지 25년이나 된 거 말이야

잊고 있었는데 당신은 기억하시네

그래서 내가 케이크랑 술 한 병 가져왔지

애들이 케이크를 좋아하겠네요

조용히 책 좀 읽게 해 달라고요

양초를 가져와 크리스마스 기분을 내자고

크리스마스구먼 술이 있으니까 말이야

오이피클은 없나?

- 새 신발을 걷어차면 어떻게 해요? - 그럼 잘 정리해 놓지 그랬어?

만날 술주정만

에이, 이 못된 년! 말버릇을 고쳐 주마

미안하다, 때릴 생각은 없었어 네가 버릇없이 말하니까 화가 났다...

이제부터 제 걱정은 안 하셔도 돼요 더 이상 못 있겠어요

기분이 상했나 보네

아빤 바보야!

모니카, 무슨 일이야?

우리 아빠는 미쳤어

- 아빠가 어떻게 하셨는데? - 날 때렸다니까, 미쳤다고 진짜야

포스버그에 전화했더니 네가 없더라고

- 아버지 병원에 모셔다 드렸어 - 그럼 집에 같이 있어도 되겠네

안 돼, 숙모가 도와주러 오셨는데 열쇠를 갖고 계셔

집에는 다시 안 들어 갈 거야

여기서 기다려 봐 가서 보고 올게

- 나도 갈래 - 그럼, 복도에서 기다려

안에 계시는 것 같은데

친구한테 침낭을 빌려주기로 했거든요, 캠핑을 간다네요

- 이렇게 추운데도? - 약속을 했으니까 줘야죠

뭐 내 알바는 아니다만

이 추운 날씨에 애들을 밖에서 캠핑하게 두는 부모들이 뭘 알겠니?

- 저 나가요 - 너무 늦지는 말아라

- 가실 때까지 안 올지도 모르겠어요 - 열두시까지는 할 일이 많이 있어

아빠가 타시는 배야 저기서 살면 돼

좀 낡아보여

약간 페인트 냄새가 나는 것 같다

옷이 젖었어 코트를 벗으면 추울 것 같고

이 침낭이 따뜻할 거야

치마 구겨지는 건 싫은데...

바지를 벗어, 안 그러면 주름 생길 거야

멋진데, 다리가 아주 길다

들어 와

좁군

왜 그래?

어떻게 하지? 늦잠을 잤어 직장에서 난리가 났을 텐데

나는 지난주에 그만뒀어 이제 일 걱정은 없어

다섯 시에 올게 그때 먹을 것 가져올게

돈 가진 것 있어? 나 돈이 없어

- 이 정도면 될까? - 아마 될 거야

나 갈게

조심하고 있어

- 도대체 몇 시에 나타나는 거야? - 죄송합니다, 늦잠을 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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