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 første 200 linjer.
지난 이야기
대마는 연방 차원에서 합법화해야죠
그럼요, 약쟁이 양반
내 두 적이 손잡았다고요
놈이 뭘 노리건 내가 차지할 거야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날 휘두르려는 거잖아
이혼하고 싶으면 얼른 해치우자고
액스한테 지분을 팔았어요
할 말이 있는데 그럼 완전 뻘쭘해질 판이라서요
테일러가 액스를 배신하고
제삼자한테 대마초 건을 제안했대요
- 씨발, 누구한테요? - 로런스 보이드요
게임을 제대로 할 거면
가장 값진 말도 보드에 얹을 각오를 해야죠
내 별장인데
이젠 당신 집이죠
계약서에서 프린스 이름 빼고 내 이름만 넣어요
그쪽에서 실사한 내용에 그대로 서명하죠
존나 좋네!
그 돈을 진짜로 받았어요
윈즐로를 체포하러 가지
불법 사업도 벌이는 CEO를 잘 찾아내셨네요
어마어마한 마약왕일 뿐이죠
시가 꺼, 당장!
24시간 내에 널 체포할 거라는데
이번엔 빠져나갈 구멍도 없대
어떡할까?
감도 안 잡혀
"액스 캐피털"
위층 본인 사무실에 있나요?
그럼 어디 있겠어요?
자기 사무실인데
일단은 그렇죠
"43시간 전"
좋아, 드디어 완치 판정을 받았네
타이밍 딱 좋지
최악의 시나리오를 대 봐
쓸데없이 뭐 하러
- 힘차게 반격해야… - 최악의 시나리오
최악의 시나리오가 듣고 싶은 건 알겠는데
분위기만 처져
이미 조진 분위기를 뭘 더 어쩌게요?
그건 그렇죠
좋아, 최악의 경우
뉴욕주 법무장관이
윈즐로 체포 건으로 위법 행위를 줄줄이 엮겠지
은행 수장은
고객의 사업을 파악할 수탁 책임이 있는데
판매 및 대금 처리를 액스 은행이 중개했잖아
불법 마리화나 수익금을
그럼 존나 독박 쓰겠네
죄다 덮어쓰는 거지
심지어 로즈가 맨해튼 검사장은 물론
연방 검찰청 옛 동무들과 손잡으면
이번 사건을 빌미로
지방, 주 및 연방 차원의 돈세탁 혐의와
허위 기록 및 진술로 기소할 수 있어
그저 주의 의무를 태만한 게 아니라
고의로 눈감고
돈세탁 공모에 가담했다고 하겠지
형법상 강력한 논거인데
송곳니처럼
깊이 박혀서 자네 기를 빨아 먹겠지
좆같네
몇 년이나 썩을까?
불확실한 죄목은 걸러 낼 거고
윈즐로가 은폐하려 했다고 주장할 거야
약점이 있거나 호의적인 배심원을 매수할 거고
최악의 시나리오를 말해
여러 말 시키지 말고 몇 년이나 썩을까?
15-20년쯤, 회장은 그래
CEO는…
난 방귀 한 번 못 뀐걸
난 얼굴마담인 거 다 아는데 그쪽도 알겠지
놈들이 콧방귀 뀔까 봐?
그럴 리 없지
계약서에 자네 이름이 CEO로 올라가 있고
자네 서명에 공증까지 받았으니
보비와 나란히 책임져야 해
이거 함정 수사 아닌가요?
윈즐로가 척의 사주로 불법 작물을 길렀다면 그렇죠
척도 뒤늦게 입수한 정보를 써먹었을 겁니다
척이 뭘 잘못했고 어떤 선을 넘었는지는
- 내가 파헤쳐 볼게 - 그래야지
장담하는데 선을 밥 먹듯 넘었을 거야
그게 그놈 습성이니
온 세상에 까발려야지
자네 자산은 물론
액스 은행과 자산 운용과의 자금이 동결될 텐데
자네 체포 영장 발부와 동시에 이뤄질 거야
환장하겠군
나도 체포하고 재산을 동결하겠지?
염병할
최악의 시나리오를 말하기로 했으니까
그래, 당연히 그러겠지
서두를래, 시간 끌래?
어떻게 대처할까?
덤비라고 해
붙어 보자고
그럼 최대한 빨리 추진할게
자수를 추진할 테니 말 바꾸면 안 돼
저번처럼 깽판 칠 생각 말고
약속 지킬게
그게 다가 아니라 맞서 싸우겠어
요란하고 공개적으로
끝장을 볼 거야 그놈이 훼방을 놓잖아
사업보다 더 중요한 일로
그러니까 서둘러, 오린 빨리 추진해
체포, 공방, 승리까지
그러지
자네 변론까진 못 맡지만
죽이는 놈으로 붙여 주지
오전에 얘기 나누자고, 보비
미팅 있지 않아?
이젠 그 미팅 중요하잖아
그렇지
가기 전에 할 말 있어
난 못 해
절대로 감옥에선 1년도 못 버텨
그 이상은 말할 것도 없고
넌 감옥 안 가
혹시 모르지
갈 수도 있어
근데 넌 네 생각보다 훨씬 강인해
내 강인함은 내가 잘 아는데
감옥에서 버티기엔 한 끗이 부족해
컨설턴트 붙여서
뭐든 다 해 줄게
엿같겠지만 너도 극복해 낼 거야
액스
난 널 신처럼 여기지만
이건 확실히 해 둘게
내 이름 박힌 감방엔 절대로 못 가
그걸 피할 수만 있다면
뭐든 하겠어
그거야 잘 알지
말해 줘서 고마워
근데 우리한테 감방은 딴 나라 얘기야
우리가 이런 식으로 시작할 줄 몰랐어
난 우리 뜻대로
시작하고 싶었거든
난 바다 위 오두막을 상상했어
법정 말고
수영복을 상상했지 정장이 아니라
현실이 다 그렇지, 뭐
꼭 환상 같을 필요는 없잖아
마음 안 변했어?
내가 지금 어디 있는데?
늘 있던 자리잖아
당신과 등을 맞대고
함께 전장으로 뛰어들어야지
그러니까 일 터지기 전에 회사로 돌아가 볼게
직원들 관리해야지 당신은…
그래, 의논한 대로 다 박살 내 버려
곧 영장이 나올 겁니다
이런 식으로 놈의 허를 찌른다니
참 황홀하다니까요
- 액스 전용기는요? - 감시 중입니다
두 대 다 압류하려고요
비행 금지령도 내렸죠
- 머리 썼네요 - 이번엔 삽질 안 해요
자산을 꽁꽁 동결할 준비도 했고요
이제 체포만 남았는데 계획은 있습니까?
레프티 건스처럼 빼돌리기? 아니면 잠자리 덮치기?
다 생각해 봤지만 회사에서 체포하고 싶네요
놈의 충직한 졸개들 앞에서 수갑 채워 나오는 거죠
놈이 무너진 걸 보라고요
그럼 졸개들도 무너지겠죠
피곤한가 봐요 늦게 잤어요?
아뇨, 설레서 잠을 못 잤어요
- 윈즐로는 어떻게… - 도청 중이에요
구금 중인데 휴대폰은 쓰게 해 줬죠
액스가 연락할까 봐요
의심의 싹은 없애야죠
잘됐네요, 다 준비…
내 의뢰인 로버트 액설로드 씨를 곧 체포할 작정이라죠?
현행 수사에 대해선 정책상 함구해야 합니다
수사 중이라면 말이죠
법무장관님
척, 이러기예요?
괜히 한바탕 쇼하지 말고
자수 날짜나 정하죠
24시간 후면 괜찮을 것 같은데
장소는 합의해서 정하고요
내가 동의하면 액설로드가 자수한다고요?
당신의 신뢰도와 변호사 자격증 똥줄을 걸 수 있습니까?
바흐 씨
본인 입으로 그런다고 했으니
대신 전해 줄 수도 있지만
자
직접 보시죠
정말 열심히도 공격하더군요
또 체포를 하려나 본데
법무장관께 이렇게 말씀드리죠
덤벼, 척!
당장 내려와서 체포해 내 무죄를 증명하지
씨발, 밑에 있군
그것도 길 건너에요
여러분이나 저나 알다시피
제가 저질렀다는 범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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