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 første 200 linjer.
"NETFLIX 제공"
이봐요
누구 있어요?
세상에나
내 손 잡아요
더 뻗어봐요
자
다시 한번
어서요
사람 불러올게요
"30년 후"
나가서 털어
좋은 아침이다, 얘들아
내려서 쓸모없는 건 싹 수거할 시간이다
무슨 말인지 알지?
그게 원칙이니까
따라오렴
전자기기 전부 내!
- 율레크 로시에이카 - 어떻게 쓰지?
로시에이카
장난이야
- 소코워프스키 - 그 소시지 별로야
- 다음 - 코발치크요
- 고맙다 - 차이카
빨리 움직여라 할 일이 산더미다
너 이리 와
태블릿 가져와, 얼른!
- 분실되면요? - 헛소리 말고 가
아니엘라 투레크
- 잠깐! - 아니엘라 투레크
- 이리 내 - 확인했다
부이치크요
- 서두르자, 이름? - 브론스카
캠프에 와서 왜 이렇게 죽상이야?
- 조시아 볼스카 - 얘도 그렇네
다들 짐 챙겨서 저쪽으로 모여
빨리들 움직여라
- 다음 - 버스에서 짐 내려
팍팍 좀 움직여라, 제발
이번이 두 번째 혹은 세 번째인 참가자도 있겠지
로베르트
놀랍지도 않다
그래도 기분은 좋아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거 알겠지
이 캠프에서 휴가 보낸다고 생각해라
재미있는 활동도 하고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자연을 만끽하며 자신의 문제를 극복하자
여기 왜 왔니?
다들 스마트폰과 노트북 중독이라 온 거잖아!
그놈의 전자기기, 하이테크!
인터넷 안 하는 게 그렇게나 힘들어?
인터넷 단절이 쉬울 뿐 아니라
기막히게 좋고 끝내준다는 걸 보여주겠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자신을 재발견할 기회야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하자
인터넷 단절 트레킹 캠프 아드레날린에 온 걸 환영한다!
브라보!
- 여기 - 번호 뽑으렴
뽑아
번호에 따라 각 그룹으로 나뉘게 될 거야
- 어디가 제일 좋아요? - 그룹마다 다른 과제를 받고
하나의 공통된 목표를 향해 활동할 거야
바로 모험이다
혼자만의 힘으로 자연을 헤쳐 나가야 해
문명에서 벗어나
- 나도 4번 뽑았어 - 모험하는 내내
야생의 위험을 겪게 될 거야
사나운 맹수, 혹은 일대의 미치광이와 맞닥뜨릴 수 있지
한 주간 모험과 기회들을 마음껏 즐기는 대신에
전부 인터넷 없이 진행될 거다
아드레날린!
조율이 안 됐어요, 쳐봐요
로베르트
- 머스타드만요 - 비건 소시지는 없어요?
고기 안 먹는데
괜찮은데요
그럼 쳐요
- 머스타드 뿌려줘요 - 저는 케첩도요
- 소시지 작은 거? 큰 거? - 큰 거요
함께 노래하자
- 케첩이나 머스타드는? - 머스타드요
다들 이 곡 알 거야
- 빵이랑 같이? - 네
- 와서 껴 - 빵 달래요
인스타그램 일주일 멀리하면 기분이 새로워
소식 업데이트를 안 받잖아
누가 뉴욕에 갔고 발리나 스리랑카에 있고
마라톤을 뛰고 있고
광어에 말린 토마토랑 피망을 먹는지도 모르니까
알아봤자 나만 초라해 내가 뛰는 건
엘리베이터가 고장일 때고 파스타에 케첩이나 뿌려 먹으니까
여기서는 알 방법이 없는 거지 디톡스나 다름없어
안녕
에바, 빨리 와
여러분, 주목!
소등까지 15분 남았다
"아드레날린 인터넷 단절 트레킹 캠프"
기상!
- 온수 나온다! - 갈게
그거 내 휴지잖아
"남자 화장실"
평생 동정이신 성모 마리아와
모든 천사는 저희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악을 쫓아낼 의지를 저희에게 주시옵고
해로운 전자파에 중독된 이 어린 영혼들을 구하소서
하느님이 겪으신 수난과 우리를 위해 흘리신 피
그리고 상처와 고통을 통해
천사를 내려보내시어 그들이...
악한 기술 문명을 지옥으로 몰아내게 하소서
하느님의 왕국을 받아들이고
중독으로부터 구원해 주소서
반갑다
나는 너희 그룹 리더 이자라고 한다
앉아 있으니까 편하니?
고맙다
앞으로 3일간 하이킹을 할 거야 쉽지 않은 일정이 될 테니까
바짝 붙어 다니고, 함께 노력하면 낙오되는 인원이 없을 것이다
알아들었어?
누가 가장 체력이 약해?
다들 한곳을 보는구나 이름이 뭐야?
- 율레크요 - 율레크?
모두 율레크 두고 봐라 그럼 출발하자!
안녕
목걸이가 T-800이랑 비슷하게 생겼다
뭐라고?
'터미네이터'에서 아널드 슈워제네거 역할
그냥 집안 가보야
근데 정말 비슷하게 생겼어 너는 사라 코너랑 닮았고
사라 코너는 금발 아니야?
얼굴이 닮았다고
'나는 사이보그고 너를 지켜야 해'
'난 돌아올 거야'
- 너 운동해? - 아니
- 너는? - 그냥...
- 딱히 안 해 - 몸이 탄탄한데?
뭐, 그냥...
짬이 나면 해
그렇구나
헬스장, 수영장 매일 가고 주말에는 마라톤 뛰지 않아?
응
수영이랑 사이클링 조금씩 하는 거지
다니엘
왜?
- 너 셀카광이야? - 깜짝이야!
뭐?
셀카 찍는 거 좋아하냐고
- 좀 닥쳐 - 좋아하는구나?
- 너 다리털도 밀지? - 친구 그만 괴롭혀라
- 어때? - 네 거 밀어줄게
사이클 선수들 제모하잖아 완전 숙달했을지 누가 알아
- 바르테크! - 좆 빠는 것도 좋아하냐?
환장하겠네, 바르테크
- 돌았냐? - 무슨 짓이야?
괜찮니? 둘이 똑같구나
보자...
괜찮아, 소독하자
이거면 되겠어
그거 두 개 꺼내 줘
어째 지금은 말이 없네?
됐다
어디 보자
가위가 없네
다 됐다, 출발하자
일어날 수 있겠어?
- 미안해 - 내가 과했어
소변 보고 와도 돼요?
빨리 다녀와
갈 준비 하자
다들 배낭 메고
일으켜 줘
이런, 젠장!
미치겠네
망할
여기 좀 와봐요!
- 사냥당한 건가요? - 아니
사람 짓이 아니야
육식동물에 당한 것 같아
그것도 덩치 큰 놈
폴란드에서 일 년에 1만 5천 명이 실종되고
1/3은 숲에서 사라진대
- 우리도 포함되겠네 - 하나도 재미없어
숲에 처음 들어와 봐?
- 진정해 - 맞는 말이야
맹수는 이유 없이 공격 안 해 하더라도 이게 우릴 보호할 거야
이동하자
저 사슴 정말 괴상했지?
'런던의 늑대인간'이란 영화 본 적 있어?
어떤 내용이냐면
두 남자가 숲속을 거닐어 지금 우리처럼 말이지
그러던 중 그르렁대는 소리를 들어
개, 산토끼, 늑대 소리와 비슷하지
하지만 무시하고 길을 가
하지만 소리가 다시 들려오고 심지어 그들의 주변을 맴돌지
그러다가 한 명이 공격을 당하고
팔을 물어뜯겨
다니엘
- 왜 불러? - 하는 법을 모르겠어
이렇게인가?
내가 할게
좀 씻어야겠다 걸었더니 찝찝해
No comments yet. Be the first to leave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