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 første 200 linjer.
비상! 비상!
비상!
벤트 밸브 개방!
함교에서 철수하라!
- 내려가! - 비켜!
빨리 내려가!
빨리!
멍하니 서 있지 말고 펌프 작동해!
더 빨리!
빨리!
사령탑 해치 폐쇄!
함장님이 당했다
30미터로!
전원 함수로!
서둘러!
빨리!
뛰어, 뛰어!
더 빨리!
뛰어, 더 빨리!
프로펠러 소리입니다
저속으로 하강해
120미터로 하강
잠타 완전 하향 횡타 10도 하향
방위!
110에서 프로펠러 소리가 들립니다
점점 다가옵니다
구축함 같습니다
계속 하강해
잠타 완전 하향 횡타 0도
폭뢰다!
전 구역에 손상이 발생했다
펌프로 물을 빼내
심도 유지해
무음 잠항
방위 350에서 또 프로펠러 소리가 들립니다
접근 중입니다
폭뢰다!
여러 개야!
하늘에 계신 아버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고 아버지의 뜻이...
불쌍한 놈들
불쌍하긴
잘 뒈졌지
그래도 좀 존중해줘
내가 존중하는 건 한 가지뿐이야
난 여기 살아 있고, 놈들은 죽었다는 것
전쟁은 그런 거야
그게 전부지
다스 부트 시즌1 - 1회: 출항
서류 보여 주세요
잠시만요
여기요
어디로 가시죠?
라로셸이요
- 히틀러 만세 - 히틀러 만세
서류요
보여 주세요
시몬 스트라서?
네, 마고 보스탈?
1층 문 열려 있어요
고마워요
독일인들을 탓해요
그 사람들이 정해 준 숙소니까요
담배 피우면 안 되고 남자를 데려와도 안 돼요
깨끗하게 써 줬으면 해요
그럴게요
선물을 가져왔어요
파리에서 가져온 비누예요
고마워요
어디서 배웠는데 그렇게 프랑스어를 잘해요?
고향이 알자스예요
집에 누가 있을 땐 열어 두고 외출할 땐 두 번 잠가요
난 일하러 가야 돼요
어느 병원에서 일해요?
그냥 이 근처에 있는 병원이에요
배고프면 주방에 있는 빵 먹어요
고마워요
그럼 요아힘 바이스게르버 하사관의 행동은
전투 상황에서의 비겁 행위라는 것이
이 작전을 담당한
선임 사관으로서 대위의 생각입니까?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피고의 혐의는
확실하게 입증되었습니다
피고는 할 말 있습니까?
적의 공격을 받으면
분명히...
훈련의 효과가 나타날 거라고 했는데
저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 상황에서
제 자신과 전우들을 실망시켰습니다
그점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피고의 비겁 행위는 승전을 위한
우리의 투쟁에 반하는 행동입니다
독일 해군의 규정을 명확합니다
그에 따라 피고에게
총살형을 선고합니다
폐정하겠습니다
그리고 호프만 대위 이 기회를 빌어
대위 진급을 정식으로 축하하네
아버지가 무척 자랑스러워하시겠군
축하하네
감사합니다
- 시몬! - 프랑크!
방을 잡든가
우리 누나야
멍청한 놈
너무 보고 싶었어
어떻게 지내?
잘 지내지
여기로 전근을 오게 됐어
너 놀래 주려고 왔지
너는?
피곤해 보이네
할 일이 많아
여기 구경시켜 줄게
대단하다!
그렇지?
엄청나게 크네
맞아, 계류장이 7개고 저 3개도 곧 완성될 거야
지붕은 철근 콘크리트고 두께가 7미터야
난 상상이 잘 안 가
유보트를 타고 바닷속으로 들어간다는 건 어떤 거야?
남자 40명이 샤워도 못 하고 변소 하나를 쓰면 어떻겠어?
이건 내일 출항해
왜 그래?
내가 뭐 잘못 말했어?
아냐
요즘 좀 힘들어서 그래
별거 아냐, 신경 쓰지 마
진짜야
난...
난 사령부에 들어가 봐야 돼
이따 데리러 와 같이 저녁 먹자
몇시에?
7시에 끝나
알았어
시몬
누나가 와서 정말 기뻐
나도 기뻐
이따 봐
이번 달에만 유보트 11척이 실종되다니
영국에 정보가 새고 있는 걸까요?
그럴 리 없어
에니그마는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암호기야
그리고 실종된 유보트는 이제 12척일세
그리고 실종 유보트는 이제 12척일세
U-113도 없어졌나요? 브랑겔이요?
마지막 무전 통신이 3주 전이야
젠장
새 잠수함 건조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문제는 승조원이 부족하다는 거야
이러다간 신병이나
쇠약한 노병들만 남게 될 거야
들어와
호프만
신고합니다, 중령님
게슈타포 형사수사관 포르슈터 씨를 소개하네
반갑습니다
이쪽은 호프만 대위일세
아! 혹시 그 호프만인가요?
네, 그분 아들입니다
새 잠수함을 지휘하게 된 건가요?
대위가 되자마자 새 잠수함을 맡았지
승조원들도 새롭게 구성했어
내가 보기엔 노련한 친구들과
의욕적인 신참들이 잘 조합돼 있네
항해 일지일세
자네의 영웅담이 그 안에 기록되겠지
이봐!
왜 이렇게 오래 걸려?
그렇게 쉬운 게 아닙니다
서두르라고!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 거지?
이곳 킬에선 더 이상 배를 제대로 만들지 않아
싼 값에 외국인들을 쓰니까
이 꼴이 된 거야
그나저나 내 얘기 잘해 줘서 고맙네
자네는 이 일에 잘 맞는 사람이야
자네 같은 믿음직한 사람이 필요해
다시 와 줘서 기쁘네
바쁘게 살면 좋지
일정대로 출항할 수 있는 건가, 소위?
통신실 장비에 약간의 이상이 있습니다
대위님께 보고하실 건가요?
뵙게되면
중위님, 승조원들을 대표해서 말씀 드리지만
언젠가는 훌륭한 함장이 되실 겁니다
신경 쓰지 마
이걸 제출하라고 들었습니다
그럼 다음 주에 다시 보지
- 글루크 중령님? - 뭔가?
새로 온 통역인 시몬 스트라서입니다
반갑네
처음 뵙겠습니다
- 프랑스인이군요 - 아뇨, 독일인입니다
정말요? 어디 봐요
제가 태어날 때 알자스는 독일령이었고
이제 다시 독일령이 됐죠
그 사이의 22년은 없던 셈 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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