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 ersten 200 Zei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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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A 녹화 중입니다
이런, 저는...
마음의 준비를 좀 할게요
언젠가 부모님도 이걸 보겠죠
그러니까...
그 여자의 호텔 방으로 초대받았을 때
그게 세계에서 가장 큰
기독교 학교의 총장과 미국 대통령이 관련된 스캔들로
이어질 걸 알았다면
그냥 거길 떠나 제 인생을 살았을 겁니다
"미국에서 시작되는 대중 운동은"
"결국 돈벌이나 사이비 종교 또는 기업으로 끝난다"
"에릭 호퍼 '우리 시대를 살아가며', 1967년"
토요일의 퐁텐블로는 라스베이거스 같습니다
연줄이 없다면 두 시간은 줄을 서야 하죠
정말 큰 파티예요
다들 즐겁게 놀고 술도 마시죠 카바나도 있고요
테이블도 잡고 돈을 엄청 씁니다
웨이트리스들은 인기가 많아 남자들이 달려들어요
그래서 재밌는 직업이죠
저는 퐁텐블로 수영장 종업원으로 간단한 일을 했었죠
타월을 접거나 의자나 파라솔을 고치고
손님과 대화도 했어요
"2012년 3월 13일"
2012년 3월도 다른 날과 마찬가지였어요
"퐁텐블로"
타월을 갈고, 손님과 대화했죠
"장칼로"
그날 저는 여자애들한테 작업을 걸고 있었죠
제 또래였어요
그러다 뒤를 돌아보니
그 여자가 절 쳐다보고 있더군요
누워서 음료를 홀짝거리고 있었죠
절 훑어보더니 계속 쳐다보더라고요
제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40대 정도로 제 나이 두 배는 넘어 보였죠
"리버티 대학교"
연하남을 찾는 매력적인 중년이었어요
저는 왜 사진을 찍냐고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제게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들이랑
시간 낭비하지 말라더군요
그때 뭔가 더 원하는 게 있다는 걸 알아차렸죠
갑자기 불이 붙었어요
제게 제안을 하더군요
호텔 방에 같이 가자고요
저는 덥석 물었고요
어떤 스무 살짜리가 거절하겠어요?
매력적인 여성이 호텔로 같이 가자고 하면
덥석 물걸요
그리고 한 가지 조건을 달더군요
자기 남편이 볼 거라고요
리버티 대학교의 제리 폴웰 주니어 총장이 해임되었습니다
복음주의의 수장이 그의 아버지가 설립한 학교에서
스캔들로 물러납니다
그는 순식간에 추락했습니다
마이애미 수영장 종업원이었던 장칼로 그란다가
폴웰의 아내 베키와 7년간 불륜 관계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관계 중에는 폴웰도 지켜봤다고 합니다
보수 복음주의 운동의 영향력 있는 가문이
여러 충격적인 스캔들에 휩싸인 가운데
또 하나의 사건이 추가되었습니다
설마 했던 스캔들
"플로리다주 웨스트체스터"
전 마이애미의 웨스트체스터에서 자랐어요
주로 쿠바 출신의 노동자가 많이 사는 동네죠
"장칼로 그란다"
귀여운 금발 아기였어요
다들 사랑스러워했죠
전형적인 귀찮은 남동생이었죠
"릴리아 그란다 장칼로의 누나"
일곱 살 차이 남매였어요
마이애미식의 꽤 평범한 유년기를 보냈어요
겉보기에 장칼로가 얌전하고 조심성이 많아 보인다면
가정 교육의 영향일 겁니다
마이애미의 보수 기독교 집안에서 자랐거든요
"마크 에브너 작가"
"스코필드 주석 성경"
저, 제리 폴웰에게...
그의 엄마는 제리 폴웰의
방송을 보며 자랐습니다
아주 독실한 신자였죠
어린 시절의 그는 늘 사회성이 좋았습니다
어디에서나 친구를 만들었죠
성 브렌던 고등학교라는 기독교 고등학교를 다녔어요
"성 브렌던"
십 대가 되고 나자
성격이 좀 변했죠
게임에 푹 빠졌거든요
중독이 심했어요
건강을 해칠 만큼 게임을 많이 했어요
결국 문제가 생겼죠
제 성격은 완전히 변했습니다
혼자 고립되어 틀어박혔죠
내성적이고 비사회적인 아이가 되었어요
점차 사회적인 상황에서 편안함을 느끼지 못했죠
친구들과 나가서 노는 게 싫었고 편하지 않았어요
어려운 경험이었어요 대처 방안을 아무도 몰랐거든요
그 시기에 부모님과 누나가 정말 많이 도와줬어요
제게는 어두운 시기였죠
다들 슬프고 힘들었어요 특히 부모님이 더 그랬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랐거든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변해야겠다고 결심했어요
그래서 건강하게 먹고 운동을 시작했어요
하지만 여전히 내성적인 아이였죠
아직 불안했어요
일을 하며 돈을 벌고 저축해 인생을 경험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퐁텐블로에서 일하는 친구에게 부탁했죠
그때부터 껍질을 깨고 나오기 시작했어요
데이트도 하고 사회 활동을 시작했죠
잘해내고 있었어요
학교도 즐거워했고 미래를 꿈꾸고 있었죠
퐁텐블로에서 1년 일했어요
정규직으로 일하며 학교는 파트 타임으로 다녔죠
하루에 200달러에서 500달러를 현금으로 벌 때도 있었어요
스무 살에겐 괜찮은 벌이였죠
어두웠던 15살 때와 지금의 동생은
전혀 다른 아이예요
바깥으로 나오기 시작하자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 펼쳐졌죠
그렇게 낯선 상황에 열정적으로 뛰어든 겁니다
"2012년 3월 13일"
"다시"
퇴근 후 집으로 운전 중이었죠
누나한테 그 일을 얘기했어요
끔찍한 생각이었죠 섬뜩하잖아요
'저 사람들은 누구고 어디 출신이지?'
'마이애미에는 그냥 성적인 장난을 치러 온 건가?'
누나는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했죠
할 수 있는 말이 별로 없었어요
걘 일단 결정을 내리면 그대로 하는 애거든요
누나 말을 들었어야 했어요
동생과는 항상 그랬죠
처음부터 제 말을 들었다면
동생 인생도 훨씬 쉬웠을 거예요
그날 밤 발신이 제한된 전화를 받았어요
그 여자였죠
근처의 데이스 인 호텔을 잡았다고 하더군요
퐁텐블로는 피하려 했어요
자기 아이들이 거기 묵었거든요
동생이 가면서 전화했죠
어디를 가서 무얼 할 건지 알려주더군요
상황이 이상해지면 누군가는 소재를 알아야 하니까요
"데이스 인"
긴장한 채 로비로 들어갔죠
대체 여기서 뭘 하나 싶더라고요
다시 말하지만 바보 같은 상황을 자처한 거였죠
그만둘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한편으론 '뭐 어떠냐, 그냥 하자' 싶었죠
발정 난 스무 살이었으니까요
그거 말곤 설명할 방법이 없어요
그는 경험이 부족한 상태였어요
고등학교 때 여자 친구도 없었어요
그 여자가 소파에 앉아 있었어요 저도 긴장한 채 앉았죠
여자가 그러더군요 '난 베키야, 이거 마시고 진정해'
전날 밤 이야기도 들려주더라고요
'마이애미 벨벳이라는 스와핑 클럽도 가 봤지'
저는 깜짝 놀랐어요
'그건 우리 스타일이 아니야 너무 공개적이야'
'더 사적인 걸 원해'
'적당한 사람을 찾고 있었어 네가 딱이야'
제 안쪽 허벅지를 쓰다듬었죠
정말 유혹을 잘했어요
잭 다니엘 위스키도 도움이 되었죠
그러다 여자가 방으로 가자고 했어요
저는 '좋아, 까짓거 해 보자' 했죠
작은 호텔 방에 침대가 두 개 있었어요
들어가니까 남편이 혼자 있었어요
침대에 누워 있었죠 청바지 지퍼가 내려가 있었어요
술을 마시면서요
기대감에 혼자 웃더군요
서로 편해지기 위해 잠깐 대화를 했어요
제가 남편한테 그랬어요 '질투가 나거나'
'갑자기 싫어져서 절 내보내고 싶으면'
'그냥 얘기하세요 제 발로 나갈게요'
'아냐, 걱정하지 말고 그냥 해'
'난 여기 앉아 있을 거야 너는 할 일 해'
저희는 키스를 하며 서로를 느끼기 시작했어요
여자가 그랬죠 '다 해도 좋은데'
'삽입은 안 돼, 진짜 섹스 말고 오럴 섹스만 할 거야'
키스를 하면서 침대로 갔어요
맙소사...
네, 음...
그때 일을 생각하면 아직도 민망하네요
남편이 일어나자 좀 긴장이 됐죠
제 뒤에서 뭘 하나 싶었어요
방구석으로 가더니
청바지를 벗고 자위를 하기 시작했어요
심리를 한번 살펴봅시다
"간통당하는 배우자"
궁극적으로, 관음증의 일종입니다
"파트너가 타인과 섹스하는 걸 지켜보며"
"성욕을 느끼는 것"
아내가 외간 남자와 섹스하는 걸 보며 성적 만족을 느끼는 거죠
계속 뒤돌아보니 남편은 구석에 있었죠
숨어있으려고 했어요 드러나 있기 싫어하는 것처럼요
상황을 그냥 관찰하고 싶어 했죠
남편이 없었으면 저한텐 상황이 더 좋았을 거라고
계속 생각했어요
발정 난 20대였던 저는 어쨌든 떨쳐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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