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 ersten 200 Zeilen.
꼴이 말이 아니군
여긴 무슨 일이냐?
잘 알 텐데, 리오
글쎄...
괜한
헛걸음한 거야
난 어차피
암으로 죽을 테니까
그건 몰랐네
그래도 할 일은 해야지
도널!
얘야, 나 좀 도와다오!
괜찮으세요?
넘어졌다
볼일은 보셨어요?
아니
마루만 청소하면 돼
고맙다
빌려준 돈 제대로 받아라
제가 알아서 해요
다는 못 갚을 것 같아
잠깐만 기다려
대신 다른 걸 가져왔어
상태가 그다지 좋진 않지만
자네 정도면 고쳐서 좋은 값에 팔 수 있을 거야
아니면 직접 타도 되고
리즈한테 같이 놀러 가자고 해
어머니 혼자 계시게 할 수는 없어
어머니 생각만 너무 하지 말고
자네 인생도 즐겨
그 소파, 침대로 써도 되는 거야
어때?
그거랑 200파운드면 되지?
토미 래퍼티 씨가 죽었단다
그래요?
장례식에 가봐야겠구나
네
토미 안사람한테 전화해서
샌드위치 만드는 거 도와줄까 물어봐야겠다
어머니가 도와주시면 좋죠
래퍼티 씨를 그렇게 좋아하셨는지는 몰랐네요
그게 아니라
아는 사람들이 다 죽는 게 좀 그래
오늘 어머니 옆에 있을까요?
안 그래도 된다
네 셔츠 다려주마
"리오 맥맨"
같은 거로 드려요?
아뇨
진토닉으로 주세요
- 취하시려고요? - 괜찮아요
- 어머니는 어떠세요? - 아주 잘 지내세요
한번 모시고 나오세요
연세가 있어서인지
이제 밖에 나오시는 거 별로 안 좋아하세요
혹시 밤에 외출할 때도 있어요?
미안해요, 잠깐만요
- 뭐 하는 짓이야? - 일부러 그런 거 아니에요
너무 그러지 마요, 자기
치우는데 방해하지 마
손 치우셔, 영감탱이
뭐 어쩔 건데?
엄마한테 이르게?
어떻게 그 나이가 되도록 엄마랑 같이 살 수가 있지?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고?
젊은 놈이 이렇게 주사 부리려거든
술 마시지 마
그딴 식으로 쳐다보지 마!
그만하고 나가!
그거 어디서 났니?
버나드요, 꽤 괜찮죠?
타세요
드라이브 가실래요?
그러기엔 내가 너무 늙었구나
우리 이동 주택 있었던 바닷가가 어디였죠?
몬터규
거기 갈까요?
- 글쎄다, 얘야 - 가요
빅 톰 노래 틀어드릴게요
- 재미있을 거예요 - 도널
그만해라
차 고치는 데 시간 너무 빼앗기지 말고
할 일이 태산이야
뭐예요?
마시라고 가져왔다
고마워요
혼자라도 다녀오고 싶으면
그렇게 해라
나 혼자 있어도 괜찮아
아니, 괜찮아요
바닷가가 아담하니 예뻤지
암튼
이 문 조금만 열어두렴
옛날 노래 듣기 좋구나
어머니?
도널, 도와다오!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여보세요?
도와주세요
힘드시다는 거 알지만 기억이 생생할 때
얘기해주시는 게 중요해요
어떤 남자가 집에서 나오는 걸 봤어요
면도를 깔끔하게 했고 금발이었어요
잘 차려입은 남자였어요
외출하셨던가요?
창고에서 자고 있었어요
시끄럽길래
가보니까
두 사람이 집에서 빠져나가고 있었어요
확실하게 보신 거예요?
얘기했잖아요
깔끔하게 면도했고 금발이었다고
잘 차려입었고요
차 안에 있던 남자는요?
얼굴 보셨어요?
아직 안 끝났어요
젠장, 좀 기다려
관 뚜껑 닫아놓은 거 알면 엄청 화낼 거야
안 그러실 거예요
네 어머니 젊었을 때를 몰라서 그래
화장 안 한 얼굴로는 집 밖으로 절대 안 나갔어
말도 안 돼요
마음이 아프구나
좋은 누나였어
좋은 어머니였고
너 같은 아들을 둬서 행운이었고
이런 힘든 일을 겪게 되다니 마음 아프네
고맙네, 마커스
명복을 빕니다
- 고마워 - 네
"나, 조와 아이들 벨파스트, 1975년"
너 거기서 뭐 해?
총 내려놔
총 내려놓으라고
왜 이러는 거야?
입 닥치고 앞으로 가
올라가
젠장! 너무 느슨하잖아!
더 짧게 매
저쪽으로 가 있어
더 짧게
무슨 짓을 한 거예요?
너야말로 뭐야?
확인 전화예요
어떤 놈들이야?
- 내가 직접 받을까? - 알았어요!
당신을 죽이랬어요
그럼 쉽게 죽일 것이지 왜 어렵게 만들었어?
자살한 것처럼 꾸미랬으니까요
- 왜? - 쟤가 다 알아요
나한테는 아무 말도 안 해줬어요
이제 어떡하지? 큰일 났다
119입니다 뭘 도와드릴까요?
범죄 신고, 화재 아님 구급차요?
여보세요?
말씀하세요
여보세요?
다 잘됐다고 얘기해
네가 안 하면 내가 할 거다
- 데이미언? - 아뇨
바르토스예요
데이미언 바꿔
화장실 갔어요
- 잘 처리한 거야? - 네, 그럼요
좋아, 내일 12시에 거기로 와
- 내 동생 볼 수 있는 거죠? - 물론이지
이제 어떡해요?
어쩌냐고요?
- 얘기 좀 하지 - 무슨 얘기요?
쉬운 것부터 시작할게
너 이름이 뭐야?
바르토스요
어디 출신이지?
비드고슈치에서 왔어요
- 폴란드요 - 전화 건 놈은?
그놈도 폴란드인이야?
- 가비건이란 사람이에요 - 어떻게 생겼어?
몰라요, 그냥 평범해요
사진이 없어요
잘 차려입고 다니지 않아?
모르겠어요
놈이 왜 플로렌스를 죽인 거야?
- 누구요? - 우리 어머니
무슨 일을 당하셨는지 몰라?
어떤 두 놈이 우리 집에 침입해서
집에 있던 시계로 어머니 머리를 박살 냈어
내 생각엔
가비건이란 놈이 그중 하나같아
난 몰라요
정말 몰라요
넌 이런 짓 안 하게 생겼는데, 왜지?
내 동생이 잡혀있어요
시키는 대로 안 하면
동생을 가만두지 않을 거랬어요
여자애들이 많이 잡혀있어요
포주라도 된다는 거야?
그 사람들한테 덤빌 생각 하지 마세요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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