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 ersten 200 Zeilen.
버지니아의 대학에 가도 너의 뿌리를 잊지 마
- 애송이 자식 - 이거 놔!
LA행 비행기가 45분 뒤에 출발해
이모네 가족과 함께 벨 에어에서 지내
반가워, 이런
잘 적응하고 싶으면 내 말을 잘 따라야 해
여기에 적응하려고 절 바꾸긴 싫어요
여길 떠나면
여기서 만든 영상은 전부 내 소유고
수수료도 상당할 거예요
네가 카일로한테서 인플루언서 하우스를 매입해야지
좋아
하우스를 인수할 계획부터 세워
이게 정말 너니?
- 어떻게 찾았어? - 왜 거짓말했어?
이미 끝난 일인데 왜 자꾸 부정해?
널 사랑하니까
부탁 하나만 할게요
우리 아빠 찾아 줄 수 있어요?
루가 윌한테 접근 못 하게 해
그건 당사자가 직접 결정할 일 아닌가요?
시킨 일이나 해
아들 생각이 나서 그래요
넌 내 밑에서 일하잖아
네 아빠에 대한 보고서야
알고 싶지 않아요
제게는 이모부가 그 누구보다 아빠 같은 존재니까요
자넬 더는 못 믿겠어 자넨 해고야
아빠가 찾아왔어요
네 엄마를 만난 게 내 인생 최악의 실수였다
엄마를 그딴 식으로 말하지 말라고요
그만 좀 해
잠깐만, 윌 제발 가지 마
거짓말을 하면서 아빠가 절 버린 것처럼 진실을 감췄죠
이제 아무도 못 믿겠어요
형은 이 도시가 자기 자신을 잊게 한댔죠
형 말이 맞았네요
- 안녕 - 잘 지냈어?
- 안녕하세요, G - 또 봐
윌은 혼자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거예요
벌써 2주째야
윌이 원한다면 우리가 기다려 줘야지
준비도 안 됐는데 억지로 집에 데려와 봤자
루와의 일을 뒤로하는 데 도움 안 돼
무사하다는 거 알잖아요
윌은 모두와 연락해요
아빠만 빼고요
그나마 너희랑은 얘기해서 다행이야
우리는 가족이고 걔가 있을 곳은 여기란 걸
윌도 알게 될 거다
- 어서 와요 -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D
반가워요
메기랑 치즈 에그 스페셜하고
베지 오믈렛 주세요
이건 팁이에요
알겠어?
토 달기 금지
JB, 딱 맞춰 왔네
- 알잖아 - 잘 지냈어?
시간은 금이야
고맙다
그 사람은 언제 볼 수 있어?
말했잖아
닥은 바쁜 사람이야 아무나 안 만나
잘됐네, 난 특별하잖아
난 미래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노력도 할 거야
그렇게 전해
알겠어, 알아볼게
- 좋아, 그래야지 - 약속해
잘 지내라
저 갑니다 차 막힐 시간 피해야죠
그래, 좋은 하루 보내
운전 조심하고
좋은 하루 보내라
저도 곧 나가려고요
인플루언서 하우스 매니저로서 첫날을 축하해야죠
아이비랑 너가 해낸 거 보고 얼마나 감탄했나 몰라
카일로가 빚이 있고 대출금이 밀린 걸 알고
거부 못 할 제안을 했죠
제안은 아이비가 했잖아
곧 네 생일이라 넘어가는데 조심해라
하우스 운영은 내가 해
- 우리 큰딸이 보스 됐네 - 맞아요
우리 막내는 13살이 될 거고
파티에 오겠다는 연락이 쏟아지고 있어
다들 네 생일을 기대한단다
부모님 친구분들이 주는 선물이 최고야
난 13살 때 말을 받았어 그 말이 어떻게 됐더라?
난 선물은 됐어
파티만 해도 이미 과해
너 우리 집 애 맞니?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단 말이야
언니 선물은 예외로 받아 줄래?
알겠어
내가 지지하는 곳에 기부하라고 전해 줄 수 있어요?
흑인 여성 단체라든지
그럼, 네 생일 파티잖아
원하는 건 다 말해
윌 오빠가 집에 돌아오면 좋겠어요
오빠가 보고 싶어요
아이고
이런
미안해요, 계속해요
괜찮아, 기도할 때 시끄러운 거 좋아해
- 미안해요 - 있잖아
2주가 지났으니 서로 덜 부딪칠 줄 알았어
벌써 2주나 됐어요?
2주하고도 3일 6시간이다
재워 줘서 고마워요
집처럼 편안해졌어요
응, 이 동네에 익숙해졌더라
새벽 두 시가 넘어서 들어오고 말이야
통금이라도 있어요?
너 괜찮나 확인하는 거야
난 괜찮아요, 밥 먹어요
배고프면 제정신 아니잖아요
보자
냄새 좋네
여기 오믈렛이 엄마 오믈렛보다 맛있다
어디 가서 말하지 마
그래도 엄마 치즈 에그는 못 따라잡죠
젠장
냉장고에 넣어 두면 돌아와서 먹을게요
좋았어!
윌
부모님이 너 걱정하시더라
걱정 마시라고 해
난 엄청 잘 지내고 있으니까
- 그러셔 - 그래
그래서 말인데
너 줄게, 받아
이게 뭔데?
왜 주는 거야?
빚 갚는 거지
진짜 걱정되게 하네
대체 뭔 일을 하는 거야?
내가 꼭 이모부한테만 돈 받으라는 법 있냐고
좋은 거라도 사
그렇긴 한데 재즈랑 평생 살 순 없어
네 생각보다 나한테 선택지가 많아
정확히 좀 말해 봐
루와의 일을 겪어 봤으니
남이 시키는 대로 안 살 거야
자립해야지
네 인생 살겠다는 건 뭔 소리고 이 돈은 다 뭐야?
걱정하지 마, 난 괜찮아
나한테 숨기지 마
난 무슨 일인지 알 자격 있잖아
돈은 어디서 났어?
농구
즉흥적으로 몇 판 한 게 다야
길거리 농구는 필라델피아에서 관둔 줄 알았어
돈이 필요하면 말만 해
용돈 받는 생활은 청산했어
예전의 나로 돌아가야 해
총기 죄로 빵에 갈 뻔한 너?
들어 봐
스카우트 제의를 많이 받았는데 여기 오고 다 끊겼어
그래도 계획이 있어
닥이라는 거물 스카우터가 있는데
1군 학교 진학은 물론 프로 데뷔까지 도와준대
에이전트 같은 건가?
에이전트 겸 매니저 겸 코치지
수상하게 들리겠지만 아니야
그럼 닥이 도와줄 거라고?
아니, 일단 만나야지
그래도 같이 농구하는 JB가 소개해 준다고 했어
그냥 우리 아빠한테 도움받아
안 돼
농구는 내 영역이니 스스로 해내야 해
아빠가 완벽한 분은 아니지만
널 위해 위험을 감수하신 걸 잊지 마
윌, 우린 여전히 가족이야
여보, 도와줘
뭐로 할까?
은색은 섹시해 보이지만
사무실 복귀하는 거니까
갈색으로 해
좋은 선택이야
이렇게나 빨리 복귀하다니
내가 오래 가만히 못 있잖아
상황을 뒤흔들 준비도 됐고
세상을 바꾸고픈 맘은 아는데 좀 천천히 시작해 봐
당신 선례를 따르는 것뿐이야
중요한 인터뷰 기대되지 않아?
그렇게 중요하진 않아
'파인 아트' 계간지에 특집 기사로 실리잖아
니먼 예술 펠로십의 비비안 뱅크스 작가 특집
중요한 거 같은데?
무슨 표정인지 알아
왜 그래?
상황이 상황인지라 기뻐하기가 좀 그래
윌이 집에 없어서?
바이가 우릴 못 믿고 있어
애슐리 파티는 어떻고
- 걔 얘기 들었지? - 윌의 멱살을 잡고
집으로 끌고 올 순 없잖아
하지만 사과할 순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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