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 ersten 200 Zeilen.
지난 이야기
여기서 지시면 합병은 없던 겁니다
이기면 원하는 대로 해
하지만 지면 여기 남아
비경쟁 서약을 연장하고 내 자리를 뺏을 기회를 잡아
물론 지금은 그럴 능력이 안 되니까
우리 둘, 모두를 위한 자리는 없어요
아니면 우리가 서로를 위한 자리를 만들 수 있죠
-나이절을 리스트에 적고 넘겼지 -나이절은 당신 이름 안 적었어요
-안 해요 -그래야 할 거야
하비가 절대 용서 안 해요
이 편지는 지방 검사에게 보낼 거야
자네가 법률을 위반한 사실을 내가 알아챘다고 말이야
자네는 동의 제출할 준비나 해
나도 그럴 테니까
-거기 안 계셨잖아요 -있을 필요 없었어
-제시카가... -넌 내 밑에서 일하는 사람이야
-넌 해고야 -아니, 해고되지 않을 거야
나 배신하느니 안 사랑한다고 말하지 그랬어
배신 안 했어, 스코티
나 방금 해고당했거든
뭘 했든 간에 스코티가 없었다면 합병은 없었을 테니까요
이곳에 복직시킬까? 아니면 런던에?
여기에 있으면서 겸손하게 행동하고
주제를 좀 알도록 해
-난 하버드 다닌 적 없어요 -뭐라고요?
사기 친 거예요
안녕하세요
메시지 받았어요 무슨 일이죠?
파트너 회의가 소집됐는데 최소인원만 참석하래
-이런 오밤중에요? -밤이 무서워?
쿠키 몬스터만 있으면 두렵지 않아요
그럼 빨리 가서 가져와 합병 조건을 마무리해야지
-저도요? -맞아
저도 파트너가 된 거예요?
오버하지 말고 진정해 제시카와 상의했는데
자네도 이 합병에 책임이 있으니 참석할 자격은 충분해
제시카와 상의했다고요? 용서하신 거예요?
제시카가 승자인데 용서는 무슨
그럼 저는요?
자네 일을 했을 뿐이잖아
그 말을 얼마나 듣고 싶었는지 몰라요
합병이 성사되었습니다
새로운 다비 피어슨은 분명 더 견고해질 겁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번 합병을 계기로...
-모두 헛소리예요 -무슨 일이지?
-레이철한테 말했어요 -무슨 말?
마이크 로스는 사기꾼입니다 그냥 넘길 수가 없었어요
-레이철이 어떻게... -자업자득이죠
언제까지 그 계약서를 노려볼 거예요?
둘 중 한 명이 눈 깜박할 때까지
데런도 서명했고 이미 조건에 동의하셨잖아요
그것보다 누가 갑인지 알려 주려는 거야
무슨 일이야?
일요일 밤이잖아요 다비에게 답해줘야 해요
스코티를 런던으로 보내
더 하실 말씀은 없으세요?
레이한테 말해서 차 대기 시켜 줘
어디 가신다고 말할까요?
브루클린
위대한 하비 스펙터가
계약서 때문에 브루클린까지 올 줄이야
잘됐군요 핫도그 먹으러 왔는데
그 제안이 최종이라고 분명히 전했습니다
그렇게 말하긴 했죠 3번째 판이 끝나는 마당에
4번째 판에도 데런 윌리엄스를 투입하려면
이 금액이 필요합니다
그럴 리는 없겠지만 더 나은 제안을 받아도
게임 도중에 하차하는 일은 없어요
챔피언 결정전이 아니라 7번째 게임의 마지막 쿼터예요
중요한 건 '데런을 원하느냐'가 아니라
'우승 반지를 원하느냐'입니다
조건이 더 좋은 것도 아니잖아요
분명 최종 제안을 드렸다고 했잖습니까?
그럼 데런에게 매브스 유니폼을 새로 드려야겠군요
마크 큐반이 그렇게 많은 돈을 쓸 리가 없어요
전화로 물어보시든지요
아, 못하시죠? 미움을 사고 계시니까
아니요, 피를 나눈 형제는 아니어도 미움을 사진 않았어요
지금은 미워할걸요?
지난 5월에 그 사건에 대한 진실을 알아 버렸거든요
-그걸 어떻게 알죠? -그 자리에 있었거든요
내일 오전 10시까지 결정하세요 아니면 댈러스에 전화할 테니
마크가 제 전화는 확실히 받거든요
이보다 더 큰 금액을 제시하지 않을 거란 보장도 없잖습니까?
물론 제가 그럴 수도 있죠
일단 지금 금액에 맞춰 봐야 알지 않겠어요?
-제시카 -하비
열쇠도 없이 여기는 어떻게 들어오셨어요?
자네는 데런 윌리엄스 동의 없이 협상을 진행했더군
아무 문제 없습니다 제가 바로 뒤에 있으니까요
그럼 데런이 서명한 계약서가 왜 내 손에 있지?
-얼마나 불렀어? -3배요
정신 나갔어?
-우리한테 유리하거든요 -뭐가 유리해?
-설명하기 복잡합니다 -간단하게 설명해 봐
-허세 좀 부렸습니다 -그게 유리한 거야?
그가 믿는다면 유리하죠
만에 하나 실패하면 우린 해고야 다른 10명의 선수도 다 떠날 거야
실패하면 안 되겠네요
3배나 요구했다고?
제가 한 번 말하면 반드시 해내잖아요
3배를 요구하지 않았으면 허세였다는 걸 알아챘을 겁니다
-애초에 허세를 왜 부려? -그게 제 일인걸요
그 건을 망치고 싶은 거야?
합병한 게 언짢고 비경쟁 합의가 싫어서
그냥 해고당하고 싶은 거지?
비경쟁 합의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분명히 약속했잖아
그래서 남아 있는 거예요
전 항상 이런 식으로 일했습니다
그걸 알고 절 고용해서 월급을 주고 인정해 주셨죠
자네를 해고하는 일은 없어
데런 윌리엄스도 마찬가지입니다 넷츠가 방금 굴복했습니다
내일 아침 만들어 줄 게 아니면 이만 돌아가 주시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잖아요
그렇지만 이틀이나 지나니 더는 못 참겠어요
꼭 만나야 했어요
방이 지저분하다는 지적은 사양할게요
그러죠, 그런데 깨끗함의 기준이 뭔데요?
꿈도 꾸지 마세요
계속 그 생각뿐인걸요 이틀 내내 그 생각뿐이었어요
여긴 왜 온 거예요?
절대 그럴 일은 없어요
지금만요? 아니면 영원히요?
-전부 속였잖아요 -레이철
시간 필요하다고 했던 거 기억해요?
난 시간이 필요하다고요
이 폭탄을 어떻게든 처리해야 할 거 아니에요
악몽을 꿨어요
그게 여기 온 이유예요
꿈에서 당신이 회사 전체에 폭로했어요
-절대 그럴 일 없어요 -알아요
깨어났을 때 진짜 악몽은 그게 아니란 걸 깨달았어요
진짜 악몽은 바로...
레이철이 나랑 헤어지자고 하는 거였어요
정말인가요?
처음 만난 순간부터 그랬어요
레이철
제가 레이철이 바라던 사람은 아니라는 걸 알아요
하지만 그때 저 방에서 우리 둘 다 느꼈잖아요
그걸 잃고 싶지 않아요
차라리 말하지 말지 그랬어요
하지만 그랬다면 아무 일도 없었겠죠
솔직히 이렇게 되어서 다행이란 생각도 들어요
저도 그래요
들키면 어떻게 되나요?
악몽까지 꾼 걸 보면 들킬까 봐 두려워하는 거잖아요
물론 두렵긴 해요 그렇다고 뭘 어쩌겠어요
방법은 있어요
무슨 말이죠?
그냥 그만둬요 내일 출근해서 사표 써요
'슈츠'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그동안 속였던 걸 고백하고 싶은가 본데
하지만 그런 얘기는 좀 더 사적인 곳에서 해야지
자네는 합병에서 그냥 살아남은 게 아니야
하드먼한테 허세를 부리고 모니카 이튼의 마음을 돌렸지
폴섬 푸드 건도 잘 해내고 정말 많은 걸 해냈어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으면 진작 내쳤을 거야
뭐라 말씀드릴지...
대개는 고맙다고 하지 않나
보통은 남의 뒤통수를 치고 이 자리에 오진 않잖아요
그래?
내가 16살 때
집에 오자 엄마가 나에게 아빠랑 별거하겠다 말하셨지
한동안 별거하겠다고
하지만 여동생을 돌보라고 나한테 차를 사주시겠다고 했어
친구들은 모두 차가 생기다니 얼마나 운이 좋냐고 말했지
근데 난 그 차가 싫었어
그 차를 탈 때마다 그날이 떠올랐거든
이 얘기는 왜 하시는 거죠?
그로부터 5년 후 그 차 덕에 하버드를 거쳐 여기까지 왔거든
이 사무실로 자네가 하비한테 한 일을 떠올리든지
이 회사에서 성취한 것의 상징으로 삼아도 되지 않나 하고
아직도 할 말이 있나?
아뇨
없습니다
부모님은 다시 화해하셨나요?
아니
그러지 않으셨지
'피어슨, 다비'
젠장, 빌어먹을!
왜 그러세요?
이놈의 망할 합병 때문에
내 선거 결과는 지난주의 3분의 1로 형편없었지
우리 유니볼도 사라졌어
-유니볼, 그게 뭐죠? -펜 말이야
새로 온 구매 담당자 바바라 L. 토팅햄은
유니볼을 더 이상 구매하지 않을 거야
이 회사 전체에 유니볼이 하나도 없다니
-유니볼 얘기는 그만하세요 -아니, 계속할 거야
이 펜은 자꾸 부러져 짜증 난단 말이야
그럼 펜을 직접 사서 쓰세요
직접 사라고?
내가 이 회사에서 가장 아끼는 두 가지가 뭔지 아나?
유니볼과 라즈베리 브랜바야
이젠 내가 직접 사야 한다니 말이 돼?
바바라 L. 토팅햄은 나한테 분명히 이러겠지
"루이스 리트,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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