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 ersten 200 Zeilen.
여기, 얘야
루?
이것 좀 마셔, 알겠지?
자, 어서
한 모금만 마시자, 얘야
그거 도와줄까?
잘 잡고 있어
내가 병원이 왜 좋은 줄 알아?
거의 다 왔어, 그래
그들은 환자가 좋은 사람인지 따질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팔에 붕대를 두르며 환자 생각까지 알 필요는 없다
그러려는 사람은 드물다
의사가 엄마에게 재활원에 연락하게 했다
다음 주 중 자리가 날지도 모른다
그래, 괜찮아
내게 잘 버티고 있으라 했다
괜찮아, 그래
엄마는 그런 드문 사람 중 하나지만
내 엄마라서 그럴 것이다
그녀도 교회를 다니며 컸다
기독교인들이 지녀야 할 덕목을 길렀다
적어도 용서를 믿어야한다는 것
엄마한테 한 말이 다 기억나지 않는다
괜찮아, 루
괜찮아
진심이 아니었다고 말하고 싶다
진심이었을까?
생각도 했었고 느껴졌고.. 말했는데
분명 다들 내가 없다면
세상이 더 나아질거라 믿을 것이다
나도 동감이다
사실, 난 그러려고 오랫동안 노력했다
알리도 엄마같은 드문 사람 중 하나인데
이상한 점은..
모두들 그에게도 같은 욕을 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놈은 약쟁이에 아내나 패는 놈이잖아"
그의 딸조차 그렇게 말했을 거다
나조차 그런 말을 했다
후회된다
존나게 후회되는 말이다
나에 대해 솔직해져 본다면..
난 거짓말쟁이고 도둑이다
폭력적이고 모욕적이며 간사하다
추워요
추워요 엄마 너무 추워
루, 열을 내려야 해 알겠지?
알겠지? 자
내가 오늘 약을 끊는다 해도
아무도 내가 약을 하던 시절의 악몽을 잊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알리에게 했던 말은 정말 후회된다
누군가의 삶을 깎아먹은 순간..
추악한 순간을 말이다
그것으로 벌주는 것
그게 경찰이 하는 일이다
사실 모든 사람이 다 그런다
날 몰랐다면 너도 내게 그랬을걸
어쨌든 알리에게 전화해서 사과해야 한다
여보세요
알리?
저.. 루에요
왜 전화했지, 루?
전화해서.. 말씀드리려 하는데..
제가 말한 것들에 대해 죄송하다고 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정말 후회해요
- 그렇게 말해선 안됐는데 - 루
- 정말 죄송해요 - 루!
내 말 들어라
널 용서하마
정말로요?
그래
제가 진심일 줄 어떻게 아세요?
시간이 말해줄 거니까
그러니 우리는 자애롭게 용서해야 하는 거다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유포리아 6화
ARI @ Cineaste
고양이가 엉덩이에 토한 것처럼 보이는구나
안녕하세요
알리는 온 가족을 위해
저녁을 준비할 수 있다면 들르겠다고 했다
초대해주셔서 고마워요
- 안녕 - 안녕하세요
난 알리야 만나서 반갑다
- 루의 스폰서예요? - 그렇지
더 좋은 질문이 있는데 지금 뭐하는 중이냐?
아무것도요
- 요리 좀 도와줄래? - 내가 할게
넌 음식에서 더러운 금단 설사 엉덩이나 멀리하시지
- 내가 말해줘도 될- - 안돼!
- 그래야 할 것 같은데! - 싫다고!
난 진심이야 넌 건강에 위험한 존재라고
- 방에 가있어 - 알겠다고요, 고맙네요
안녕
안녕? 그쪽도 안녕 하셔야죠
저 엉덩이를 씻겨주셨을 거잖아요
- 내가 맞다는 걸 알고 있구먼 - 정확히요
오늘은 언니가 좀 나아진 것 같아요
루가 힘들었던 만큼 분명 너도 힘들었을 거다
토마토 좀 다져줘
언니에게 화내도 괜찮다
그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난 그렇게 생각하진 않아
분명 네게 좋을 것 같구나
어떻게요?
언니에게 화내는 건 잘못된 게 아니다
마음 아프고
불공평한거지
넌 그러지 않아도 돼
전 괜찮아요
그렇다고요
널 믿지 않는다고는 안 했다
네이트는 케시와 매디 사이의 일을 모르고 있었다
운동 중엔 폰을 방해금지로 해두니까
아이러니한 건 네이트는 그날 환상적으로 일어났다는 것이다
아빠랑 18년 동안을 좆을 흔들며 겨뤘는데..
네이트는 마침내 이겼기 때문이다
그의 엄마도 잘 견디는 것처럼 보였다
반면 그의 형은..
뭐가 저렇게 좋다는 거야?
그렇지 못했다
그를 걱정시킨 건 케시가 건 38통의 전화가 아니었다
매디가 한 통의 전화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었다
네이트가 매디를 그만큼 사랑했던 이유 중 하나는
그녀가 충실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동시에 그를 겁먹게 만드는 것이기도 했다
누가 그녀를 건드리면 그 사람을 묻어버릴 거니까
그런데 지금 그는 존나게 선을 넘었다
네이트는 매디가 할 일에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애들이 학교에서 총기난사를 하고 나면
걔 부모를 인터뷰하잖아
부모들은 그러지 "전혀 모르겠어요"
"정말 평범하게 보였거든요"
그리고 모두는 이렇게 여기지 "완전 시발 병신들이잖아"
그게 내가 케시에게 느끼는 감정이야
난 걔 믿은 적 없었어
뭐? 왜?
걘 딱 네 남자친구랑 떡칠 사람처럼 보였거든
그냥 걔를 죽여버릴까 봐
- 이해해 - 아니, 정말로..
죽이고 가져다 버릴 계획을 세우고 있어
이해해
소름끼치는 살인처럼 나라를 뒤집은 사건처럼 말이야
충분히 이해가 돼
네이트는 어쩔 거야?
생각이 좀 있어
안돼!
- 완전 악마적인데 - 주문하시겠어요?
설마
전화 중이라서요 몇 분 뒤에 시킬게요
저흰 고객들이 테이블에서 전화하지 않는 것을 선호합니다
- 안돼, 안된다고 - 알겠어요
- 한바퀴 돌고 올게요 - 알겠어요, 감사합니다
개년이지, 그래
그래, 안녕 사랑해
미안, 아직 인사를 안 나눠서
평소처럼 인사를 하면 어떨까 했어
미안해
매디가 일이 있어서..
- 알지? - 물론
- 이해해, 힘든 일이야 - 맞아..
- 그래서 여긴 왜 온 거야? - 데이트하러 왔지
그래?
전화에선 급한 일이 있는 것처럼 말했잖아
- 내가? - 응
아냐
리허설 취소해도 되냐고 했던 때처럼 말이야
내가..
내가..
우리 관계에 대해.. 생각해 봤는데
그리고..
나.. 뇌 질환이 있어
뭐라고?
그게 내가 할 말 전부야
이해가 안 되는데
말기인 것 같아
우리 관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왔는데
그게 네 말기 뇌 질환 때문이라고?
응, 계속 생각해봤어
병원 다니는 거랑..
아마 자퇴해야 할 거고
집에 머물러야겠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말이야
- 그 말기 뇌질환이 뭔데? - 아니, 안돼
구글링 해볼 거고 그걸 읽어볼 거잖아
그럼 난 그런 네 얼굴을 보게 될 거고
나한테 거짓말한다는 기분이 들어
말기 뇌 질환에 대해 거짓말한다고?
역겹네
솔직하게 말하면
내가 끔찍한 거짓말을 했을 거라고 네가 여긴 게
우리 사이에 큰 문제가 있다는 거고
그게 내가 시작부터 말하려던 거야
아니지, 시작은
난 네가 헤어지려고 한다고 느꼈는데
넌 무슨 말기 뇌 질환이 있다고 둘러댔고
지금은 내 의심을 이용해서
나랑 헤어지려는 이유로 만들고 있잖아
그건 네가 느낀거고
아니 내 생각은- 그렇게 느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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