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 ersten 200 Zeilen.
트로이
'3200년 전'
오랜 전쟁후 미케네 왕 아가멤논은
테살리를 제외한 그리스 도시국가들과
반 강제적 동맹을 맺었다
아가멤논의 동생인 스파르타 왕 메넬라우스는
전쟁에 지쳐 신흥강국 트로이와
평화협정을 맺었다
불세출의 전쟁영웅 아킬레스는
아가멤논에게 반감을 갖고 있었고
이는 동맹 결속의 걸림돌이었다
인간은 영원을 갈망한다
그래서 자문한다...
... 삶의 흔적은 남는 것인가?
훗날, 사람들은 기억해 줄 것인가...
...우리가 누구였으며...
...얼마나 용감했으며...
...또, 뜨겁게 사랑했는지?
까마귀들, 포식하겠군
어제도 얘기했고 오늘 또 얘기하는 거지만...
당장 철군하시오
그러긴 싫은데?
이 나라도, 군대도 맘에 들어
어제 용감하게 싸웠지
잘 싸운건 아니지만 용감하긴 했지.
동맹은 안 맺겠소
메세냐도 그랬지
아카디아도, 에페이도...
허나 결국 동맹을 맺었소
세상을 다 갖겠다?
욕심이 지나치시군
살육전은 피하고 싶소
결투로 합시다 최고의 전사끼리...
내 전사가 이기면?
테살리를 떠나겠소
내가 통이 좀 크지
내 전사가 이기면 , 왕권은 유지시켜 주지...
...대신에 내 밑으로 들어와서...
...말을 잘 들어야겠지.
보그리우스!
보시다시피.
아킬레스!
보그리우스에게 겁먹었군
그 말, 곧 후회할거요
아킬레스가 안 나왔습니다
- 어딨나? - 데리러 갔습니다
멋진 꿈을 꾸던 중인데...
아주 멋진 꿈...
아가멤논 왕께서 빨리 오시라고...
아침에 간다고 해
지금이 아침입니다
다들 기다려요
소문이 사실인가요?
장군님은 여신의 아들이라죠?
불사신 이라며요?
그럼 방패가 필요 없지
싸우실 상대는
덩치가 무지 커요 정말 무서워요
넌 영웅은 못되겠구나
아킬레스! 아킬레스!
아킬레스! 아킬레스!
더 푹 쉬다 내일 오지 그랬나?
자넨 채찍으로 다스려야 돼!
그럼, 폐하가 싸우시죠
아킬레스
아킬레스
병사들 목숨이 자네에게 달렸네
자네가 나가서 싸워만 주면
너를 칭송하면서 다들 집에 갈 수 있어
폐하가 직접 싸워야 위엄이 서죠
대체 왜 저런 녀석이 신의 사랑을 받을까?
그가 없으면 안됩니다.
현실이지
또 없나?
아무도 없어?
자넨 누군가?
아킬레스요 펠레우스의 아들
아킬레스?
기억해두겠네
테살리의 통치권을 상징하는 봉일세
자네 왕에게 전하게
내 왕이 아니요
동맹 협정 만세!
만세! 만세!
트로이의 두 왕자들에게 경의를 표하오
...우린 여태 적이었소
수없이 싸워왔지
치열하게!
허나 그대들의 부왕을
난 늘 존경해왔소
적이었을 때도 동맹이 된 지금도!
헥토르, 패리스 일어서시오
건배합시다
평화를 위해!
트로이, 스파르타의 평화를 위해!
늑대는 산으로 여자는 침대로!
- 신을 위하여! - 신을 위하여!
강인한 팔. 평화유지에 신께 감사를.
그 팔로 내 부하 를 엄청나게 쓰러 트렸지
다시 하고 싶지 않습니다.
너 보다 잘 싸우는 단 한사람.
아킬리스
그 미친놈.
신에게 모욕을 당한다면 제우스에게도 창을 던질...
저기 좀 봐? 특별히 준비했지.
귀여운 암사자
우.... 와이프가 트로이에서 기다려요.
내 마누라는 저기 있지.
마누라는 자식을 보기 위한 것.
왕자를 보려거든 . 오늘밤 어때.
스파르타에서 이루신게 많군요.
여기 있으면 안돼요
어제밤에도 그렇게 말했소
어제 일은 실수였어요
그저께 는?
이번 주 계속 실수했어요
그냥 갈까요?
그러세요.
어디로 가란 말이요?
떠나세요.
멀리.
당신에게 주려고 준비했어요
프로폰티스 해의 진주요
아름다워요
하지만 걸 순 없어요
메넬라우스가 알면 우린 죽어요
그를 두려워마오
죽는 건 안 두려워요
내일이 두려운 거죠
당신이 떠나면 다신 못 보잖아요..
당신이 스파르타로 오기 전엔 내 삶은 무의미했어요
몸은 살아 움직여도
영혼은 공허했죠
내일을 두려워마오
같이 떠나요
내 마음을 흔들지 마세요
날 따라가면 힘들긴 할 거요
인간도 신도 우릴 저주하겠지
허나 내가 있잖소
목숨 다 할 때까지
그댈 사랑하겠소
텍톤
항해를 하기 전에 포세이돈에게 적당한 제를 올리지.
고향에 더 이상의 과부를 만들지 말자구
염소? 돼지?
뭐를 해신이 흡족해 할까?
제사장을 깨워 물어 봐야 겠군
패리스.
우리는 고향에 돌아가야 해. 떠나온 후 좀 불편했지.
귀향길에 아무 문제 없을거야, 형
아테나가 자장가를 부를거야.
오늘은 누가 자장가를 불러 주던?
오늘밤?
오늘밤은 어부의 아내...
사랑스러운.
그 어부라는 사람과 문제가 없었으면 좋겠다.
그는 물고기만 관심이 있을 뿐이야.
우리가 왜 스파르타에 왔는지 다시 생각해 봐.
전쟁을 피하기 위해서야.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우스는, 아주 강한 사람이야.
게다가 그의 동생 아가멤논은 미케네의 왕이고...
...모든 그리스의 군대를 통치하며.
그 엄청난 힘앞에서 그 아내는 꼼짝못하는 거 야
패리스...
...너는 내가 사랑하는 동생이지만.
트로이를 위험에 처하게 한다면...
...그 곱상한 얼굴의 가죽을 벗길거야
잠 좀 자두어라.
아침에 출발이다.
아름다운 아침이야. 포세이돈 신도 항해를 축복하는군
신은 변덕쟁이야, 너무 믿지 마
돛을 내려라!
날 사랑해, 형?
언제나 지켜 줄 거지?
넌 열 살 때도 그렇게 물었어
아버님 말을 훔친 후...
또 뭘 잘못했길래?
보여줄 게 있어
어딨느냐? 누구말씀이십니까?
사실대로 말 안하면 창자를 가르겠다!
폐하!
떠나셨습니다
트로이 인과...
배 타는걸 어부가 봤답니다
트로이 인?
패리스 왕자 였습니다
내 배를 준비하라
스파르타로 회항한다
돛을 올려라!
- 잠깐! - 바보 같은 놈!
- 들어봐 - 제 정신이냐?
오랜동안 부왕이 공들여 유지해온 이 평화를!
그녀를 사랑해
언제나 철들래?
여기저기 쏘 다니며 치마만 둘렀다하면...
사랑에 대해 안다고 생각하니?
여잘 데려온 건 아버질 배신한 거야!
너의 조국은? 트로이를 망칠 셈이냐?
난 절대로 용납 못해
한마디 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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