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e ersten 186 Zeilen.
'플레이보이'의 특종 기사에 따르면
마이크 타이슨이 로빈 기븐스에게 폭력을 행사한 일이 드러났으며
전 부인을 때렸던 게 타이슨 최고의 펀치라는...
- 오늘 밤 토크쇼 보긴 글렀군 - 전부 거짓말이에요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죠?
- 죄다 거짓말이잖아요 - 나도 알아
- 진정해 - 건드리지 마요
- 거짓말이라고요 - 숨 쉬어
숨을 쉬라고 배운 대로 해 봐
코로 들이쉬고 입으로 내쉬어
링에 오를 때처럼 숨을 쉬라고
이제 진정해 넌 집에 있어
여긴 네 집이자 성이야 아무도 못 건드려
괜찮을 거야
아무도 널 해치지 못해
- 맞아요 - 내가 돌봐 줄게, 알았지?
- 네 - 괜찮아?
- 네 - 그렇지
뭐가 보여? 내가 누구지?
- 돈이에요 - 돈이 보이지?
돈이에요
돈 킹이에요
진정하세요 한창 잘나갈 때였어요
돈 많은 헤비급 챔피언에 원하는 건 뭐든지 했죠
바버라 월터스 인터뷰에 출연하기 전까지는요
수습이 안 됐죠
권투를 잘하고 힘이 세도 로빈에게 당했어요
전 국민 앞에서 저를 바보로 만들었죠
그 일 이후에는 두 가지에만 의존했어요
돈 킹과 이 비디오 게임이죠
"마이크 타이슨의 펀치 아웃"
요즘은 흑인 게임 캐릭터가 많지만
그땐 흑인이 게임 캐릭터가 되는 건 대단한 일이었죠
권력 얘기를 해 볼까요?
전 그때 권력이 있었어요
맞아요
"1989년"
"롤스로이스"
타이슨 씨 다시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항상 궁금했는데 차를 어떻게 밖으로 빼죠?
저기 커다란 창문을 문처럼 씁니다
저걸 열면 자동차가 지나갈 수 있죠
멋지네요
우리가 전부 살게요
- 우리요? - 저기요
청록색은 없어요? 어머니가 좋아하는 색이거든요
- 청록색 있어요? -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스핑크스를 1라운드에서 KO 시켰으니
브루노와의 시합은 더 길게 진행하려고 했죠
"헤비급 챔피언십"
"타이슨 대 브루노 5라운드 TKO"
"돈 킹과 타이슨 프로모터 4년 계약 체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 하노라
타이슨!
리무진에 온수 욕조를 설치한 적이 없어서
할 수 있을지...
며칠만 주십시오
내일 올게요
알겠습니다
"킹 콜 바"
샴페인으로 목욕해 보신 분?
"타이슨"
그땐 정말 미친 짓을 많이 했어요
"사랑받은 어머니 로나 메이 1927-1982"
어머니도 다시 묻었죠
"사랑받은 아버지 에드워드 L. 길리슨"
충분히 있다 와
- 타이슨 씨, 혹시... - 네, 그럼요
감사합니다
저에게 뭐라고 하셨죠?
도둑놈? 인간쓰레기?
평생 감옥에서 썩을 거라고 하셨죠?
기억하세요, 어머니?
보세요
이제 어머니가 제 돈으로 마련한 관에 계시네요
사람은 누구나 다양한 면이 있어요
때로는 특정 시기의 우리 모습이
그리 좋지 않지만
그게 우리의 전부는 아니죠
원하면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돈 킹은 가망이 없죠 추잡하고 더러운 인간이에요
추잡하고 더러운 내 사람이었죠
"클리블랜드 1966년"
웬 총이냐고요?
경호원을 쓰면 깡패로 보일까 봐 총을 가지고 다녔대요
돈 킹 이전의 프로모터들은 행색이 달랐어요
돈이 그 이미지를 바꿨죠
"술집"
잘 지냈어?
- 당연하지 - 그래
알았어, 좋은 밤 보내
돈은 현란한 말재주와 비상한 머리를 가졌어요
안녕, 돈
유명 인사였죠
자기가 위대한 걸 알았어요
클리블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도박판에 돈을 걸고
매일 수천 달러를 벌었죠
샘
돈은 자기가 존경받는 사업가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를 존경하지 않는 사람은...
내 돈 어딨어, 샘?
약속해요 꼭 갚을게요
시간을 좀 더 주세요
시간이 필요하면 시계를 사
그 사람 이름은 샘 개릿이었죠
그날 밤에 죽었어요
돈은 바로 감옥에 갔죠
하지만 감옥에서 알찬 시간을 보냈어요
언제 어디서든 지식을 쌓았어요
온갖 책을 읽었죠 프레더릭 더글러스
셰익스피어, 볼테르, 마틴 루서 킹 마르크스, 히틀러까지요
가석방이 다가오자 은밀한 거래를 성사했고
연줄을 이용해서 16만 m²의 땅을 샀어요
그리고 그 땅에는...
방이 30개 딸린 저택에 수영장, 헬스장, 외양간도 갖췄죠
이것도 있어요
커스는 제가 최고이길 바랐고 전 커스의 자랑이 되고 싶었죠
하지만 돈은 최고가 되는 건 관심 없었어요
돈만 밝혔죠 그래서 저도 돈만 밝혔어요
저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랐죠
커스는 저에게 복싱을 가르쳤지만
미국에서 흑인으로 사는 법을 가르쳐 주지는 못했어요
돈은 가르쳐 줬죠
전 부인을 때렸던 게 타이슨 최고의 펀치라는...
취해서 이 짓거리 한 건 이미 보셨죠?
- 내가 누구지? - 돈이에요
- 돈이 보이지? - 돈이에요
- 이제 됐어 - 네
- 올라가서 좀 쉬어 - 네
내일 저랑 플레이보이 저택에 가요
그 자식들 전부 패 버리게요
플레이보이는 언론을 빙자한 백인 소년들의 몽정용 잡지야
넌 세계 헤비급 챔피언이야 젊고 돈 많은 흑인이지
그 세 단어를 백인들은 가장 두려워해
왜 그런지 알아? 넌 자유의 몸이거든
백인과 같은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지
백인들은 돈 많고 자유로운 흑인을 볼 때마다
진실을 마주해
과거의 잘못을 떠올리고
아직도 매일 우리에게 하는 짓에 죄책감을 느껴
아니야
백인들은 진실에는 돈을 안 써
자기가 한 짓을 생각하기 싫어하거든
하지만 볼거리에는 돈을 써 최고로 많이 쓰지
마이클 조던의 트리플 더블과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에 돈을 내
너의 권투 시합에도 돈을 내지
백인들이 그런 걸 보면서
몇몇 흑인이 돈과 자유를 누리는 걸 보면
돈과 자유가 없는 흑인을 모른 척해도 되거든
편한 마음으로 밤에 잠들 수 있지
하지만 너무 거물이 되면 깎아내릴 거야
괴물로 만들어 버려
내가 널 보는 모습으로 보려고 하지 않거든
넌 왕이야
백인들의 괴물이 아닌
우리의 왕이 되어 줘
"타이슨 대 윌리엄스 1989년 7월 21일, 애틀랜틱시티"
커스가 떠나자 돈을 아버지같이 생각했죠
버스터 더글러스와의 경기를 성사시키고
홍보도 제대로 했어요
타이슨 군단은 도쿄에 갈 예정이었죠
중요한 계약이었어요
저 뚱보 보이죠? 정말 쉽게 돈 벌었어요
저희는 돈을 쓸어 담았죠
토요타 광고도 했어요
타이슨 파워
헐크 호건과 경기하자는 얘기도 나왔죠
돈과 나는 성공했다고 생각했어요
모두가 우릴 원했죠
한 명만 빼고요
안 돼 안락의자는 저쪽으로 옮겨
누나 데니즈였죠 함께 있으면 즐거웠어요
내가 봤을 땐 의자가 별로야
- 반품하자 - 짜증 나게 굴 때만 빼고요
농담이야
왜 선글라스를 끼고 있어? 실내잖아
비싼 건데 잃어버리기 싫어
벗어 봐
주먹이 날아오면 피해야지
망할 트레이너들은 뭘 가르치는 거야?
우리 누나
땀 흘린 몸으로 새 옷 망치지 마
우리 누나
전 누나를 사랑했어요
하지만 챔피언이 된 이후로 만나기가 힘들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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