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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boding 2017 JAPANESE 1080p BluRay H264 AAC-VXT
Ein Kommentar von soondaegan
[예조 산책하는 침략자 극장판] 予兆 散歩する侵略者 劇場版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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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Ray
1080
Veröffentlicht am: 2022-07-17
Downloads: 28
Hörgeschädigt: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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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 ersten 200 Zeilen.

들어왔구나?

타츠오?

빨래 걷어들여

뭐 보고 있었어?

아무것도 안 봤어 바람 좀 쐬고 있었어

이거 어디에 놔둘까?

- 아 침실에 부탁해 - 응

예조 산책하는 침략자 극장판

자막제작 에릭카트먼 (2022.02) 수정 배포 영리목적 사용금지

그것은 아주 사소한 위화감에서 시작되었다

에츠코

아 미안 멍하니 있었어

멍하니 있지 않았어 계속 쳐다봤어

뭐 보고 있었어?

하늘 좀 신경 쓰여서

- 왜지? - 뭐 그럴 수도 있나

괜찮아 에츠코는 잠시 그러고 있어도

- 미안 이쪽도 부탁해 - 네

이거 봉제 검사반 담당이잖아요?

이야 부탁해 저쪽도 잔뜩 잔뜩

떨어뜨려버렸네

미안해

- 괜찮으세요? - 응

어디 아픈 데라도?

그것보다 저쪽에 아직 남은 게 있으니까, 가지러 와

미유키

무슨 일이야? 오늘 비번 아니었나?

네, 그게

무슨 일 있어?

오늘밤 에츠코 상 집에서 묵어도 될까요?

저 집에 들어가기 싫어요

괜찮지만 왜?

무서워요

무서워?

뭐가?

유령이

저 지금까지 그런 거 보인 적 없었어요

하지만 지금 집에 있는 건 그렇게밖에 생각되지 않아서

그래서 그건 어떻게 보여?

겉보기에는 보통 사람이에요

다만 기분이 나쁜 건

저 왠지 그 사람을 알고 있는 것 같아서

무슨 말이지?

누구인지는 몰라요 왜 집에 있는지도 몰라요

그런데도 그 사람 계속 제 곁에 있어요

당연하다는 듯이

이건 보이면 안 되는 게 보인다는 거죠?

아 들어왔다 잠깐 기다려

아직 얘기 중? 너무 일찍 들어왔나?

- 아니 - 나 침실에 있을게

저녁밥 뭔가 적당히 배달이라도 시켜

- 난 밖에서 먹고 왔으니까 - 응

어쨌든 오늘은 집에서 묵고

하룻밤 푹 자고 내일 다시 생각하자

미유키 집에는 내가 전화 넣어둘게

전화 같은 건 하지 마세요 만약 누가 받으면

알았어

그리고 에츠코 상은 아무렇지도 않나요?

뭐가?

지금의 뭔가 남자 같은

저런 거 여기에도 있군요

그럼 잠깐 내가 보고 올게

누구세요?

저 미유키 상의 회사 동료로

- 저, 아버님이세요? - 네

벌써 1주일이 되었나요 계속 저 상태로 말이죠

대강의 이야기는 어젯밤 미유키 상에게서 들었어요

뭐라고 하던가요?

그건

처음에는 어쩐지 서먹서먹한 정도였어요

그게 점점 마치 괴물인가 뭔가를 보듯이

지금은 저에게서 가능한 한 거리를 두고

완전한 무시예요

분명 같은 방의 공기를 마시는 것도 싫은 거겠죠

저 지금까지 쟤한테 단 한 번도 손찌검 같은 건 한 적 없어요

애엄마가 죽은 지 10년이 되었지만 정성스럽게 키워왔습니다

그게 왜 이렇게

- 에츠코 - 아

무슨 일이야?

요전의 애 좀 정신적으로 불안정한가 봐

지금 진찰받고 있어

- 아 코모리 선생님 - 그런가? 심료내과의

그런데 에츠코 올 거면 우선 나한테 연락 줘

미안 갑작스러워서

이런 곳에서 오래 기다리다니 의미없잖아

내가 잘 말하면 좀 더 편한 곳

- 준비할 수 있고 - 응

하지만 이거 타츠오하고 직접적으로 관계없는 거니까

일을 방해하는 것도 폐가 아닌가 해서

아 그렇구나 뭐 그것도 그렇구나

그럼 나 갈 건데

볼일이 끝나면 되도록 빨리 돌아가

병원 같은 곳 제대로 된 곳이 아니니까

뭐야 이거

아 마카베 선생님

마카베 선생님 이쪽입니다

아 네

아 그러니까 소개할게요

- 내 아내예요 - 아아

처음뵙겠습니다 야마기와 에츠코입니다

제1외과의 마카베입니다 아직 신임이라

야마기와 군에게는 여러가지로 신세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디 편찮으신데라도?

아니요 아는 사람 보호자로

- 그렇습니까 - 선생님 가시죠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보호자 분 들어오세요

정밀 검사를 한 건 아니라서

확실한 건 말할 수 없습니다만

문진해 본 바로는

그녀, 아버지라는 걸 모르게 된 것 같습니다

뭔가 가정 사정이 있는 걸까요?

아니요 시험삼아 '어머니는?' 이라고 물어봤습니다

이것 역시 이해 못했어요 '형제는?' 이라고 물어도 마찬가지

그러니까 아사카와 미유키 상은 아무래도

가족이라는 것 그 자체를 알 수 없게 되었어요

그렇게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럴 수가 있어요?

뭐 일종의 건망증일지도 모르겠군요

이야 그런데 들어본 적 없군요

개념이 쑥 빠지다니

개념?

네, 말 속에 있는 이미지라고 하는 게 알기 쉬우려나

그게 없어져 버린 인간이 어떻게 되어 버리는지

뭐 저도 전혀 모르겠습니다만

당신 뭔가 짚이는 게 있나요?

아니요

평소부터 그녀는 조금 언동이 이상했다든가

아니요

그렇군요

그럼 이 일을 어떻게 아버지에게 설명할지

이쪽입니다 들어오세요

아 안녕하세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대강의 검사는 끝났습니다만

그 따님의 병세 약간 이게 복잡해서

뭐 가볍게 실험이라고 할까 한 번 저도 그 증상을

확인해두고 싶은 게 있어서 오시라고 했습니다

네 저기, 저로 괜찮을까요

네 번거롭게는 해드리지 않을테니

- 그럼 잠깐 - 네

곧 깨어날 겁니다

미유키 미유키 기분 어때?

아빠야 알겠어? 응?

오지 마 이리 오지 마

괜찮아요 진정해요

괜찮으니까

- 그럼 당분간 입원이구나 - 응

가족과 같이 있을 수 없으니까 달리 어쩔 수 없지

의사는 뭐라고 해?

개념이 빠졌대

개념

가족의 개념이 빠졌다

무슨 말일까?

모르겠지만

컴퓨터 문장이 한순간에 글자가 깨지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일까?

어서 와

- 응 들어왔구나 - 응

- 타츠오도 오늘 일찍이네 - 응 수술이 의외로 빨리 끝나서

- 바로 저녁 준비할게 - 아 괜찮아 서두르지 않아도

큰일이었지 오늘?

응 미유키 어떻게 돼버릴까?

선생님도 손 쓸 수 없는 것 같았어

응, 무슨 변화가 있으면 바로 알려줄게

- 하나 물어도 돼? - 응?

그 마카베라는 사람, 뭐야?

신임 선생님 말했지?

타츠오하고 무슨 관계야?

내가 여러가지 돌보고 있어 그 사람 아직 병원에 익숙하지 않으니까

그 사람 뭔가 이상해

왜?

그런 걸 느낀 건 처음이지만

뭔가 이상해

지나친 생각 아니야?

미유키 상 일로 신경이 곤두선 것 뿐이야

- 도와줄까? - 응 그럼

- 접시 하나 꺼내줄래? - 응

- 미안 - 괜찮아?

오른손 왜 그래?

응? 아 별로

- 버리고 올게 - 응

세계 각지에서 일제히 내리고 있는 호우는

오늘도 그칠 기미가 없고

그 영향으로 철도, 배, 항공기 등 모든 교통 기관에서

현저한 운행 차질이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에츠코

뭔데?

머지않아 세상이 끝난다면 어떡할 거야?

에?

나 아마 아무것도 안 할 거야

평소대로의 생활을 계속할 거야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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