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 primeras 200 líneas.
"지난 이야기"
난 불완전해요, 날 선택한다면 불완전한 사람을 택하는 거예요
하지만 당신을 정말 사랑해요
정말 이상하죠 이미 아는 사람 같아요
- 지금 무릎을 꿇었어요 - 나랑 결혼해 줄래요?
평생 가장 확실하게 대답할게요, 네
갑시다!
네! 당연히 하고 싶어요!
세상에
이거 현실이에요?
나를 봐줘서 고마워요
괜찮아요
나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로 만들어 줄래요?
네, 그러고 싶어요
이야
- 믿을 수 없게 아름다워요 - 고마워요
- 립스틱이 묻었어요 - 괜찮아요,한 번 더 안아줘요
잠깐만요, 이 쪽지 읽어봐요
'당신은 놀라워요, 사랑해요'
애정 공세를 퍼붓는 남자라면 사양하겠다고
스스로 맹세했거든요 사실일 리 없으니까요
- 경치 좋지? - 그렇네
하지만 내가 보는 경치는 더 좋아 넌 정말 멋진 여자야
내가 본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야 긍정적인 마음에서 빛이 나지
- '사랑해'라는 말에 겁이 났어요 - 애정 공세를 퍼부었군요
그렇죠, 이해하는군요
너랑 같이 있지 못해서 조금 슬펐어
다음을 위해 알려줄게
하루 종일 피곤하겠군 진짜 피곤하고 진짜 지루할 거야
네 가장 좋은 성격을 보여줘야지
뭐? '보여줘야지'? 이거 무슨 시험이야?
시험이지
앙엘리카는 배우자의 자질을 다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내가 그에 걸맞은 자질을 갖췄는지는 모르겠어요
알아볼 게 아주 많아요 포드보다 더 많죠
강한 의지와 강한 의견이 있는 여자예요
그러다 이러겠죠 '흠, 이건 문제가 되겠네'
그렇죠
- 나 립스틱 좀 줄래? - 더 줘?
- 립스틱 말고 키스 - 립스틱 달라며
나는 키스를 원해
다니엘과 요한나는 아주 가깝네요 그런 마음을 서로 보여주고요
몸으로 보여주는 애정 표현 말이야
나한테는 그게 정말 중요해
알아둘게
우리는 우리 길을 찾아야지
조금 천천히 해야 할 것 같아
어릴 때 아버지랑 꽃을 키웠어
내가 가는 골프장에서는 해바라기를 자유롭게 딸 수 있어
다니엘과 단절된 기분이에요
나를 보고 듣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나도 아주 달콤해지죠
그게 아니면 그렇게 되지 않아요
화장실에 다녀와야겠네
잠깐 얘기 좀 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 들어오기 바로 전에 다니엘이 이랬어요
'계속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 그만두고 싶어'
'그만둬?'
내가 한심해요, 나랑 멋진 시간을 보내려던 사람이
방금 그만두겠다고 했어요
"그리스 코르푸"
"다니엘과 요한나"
- 좀 어때? 괜찮아? - 좋아
맛있어
새우 맛이 안 나네 새우 같지 않아
이런
그냥 바삭하기만 해
아주 맛있어, 정말 그래
그렇네
나쁜 게 있어야 좋은 것도 알 수 없어
좋네
아까 우리가 나눈 대화 때문에
좀 걱정돼, 당연한 거지
우리 같이 왔잖아 그렇게 쉽게 떠나면 안 돼
전에도 말했지만 늘 수많은 생각이 들어
우리가 키스할 때 네가 자꾸
립스틱 훔치지 말라고 하면 당연히 걱정되지
기분이 좋지 않아
그럴 때면 이런 생각이 들어 '이런, 발을 빼려고 하나'
- 그게 내 생각이야 - 그래, 알겠어
그런 상황이야, 생각이 빙빙 돌아
'이런, 립스틱 바르고 있어서 키스를 못 하네'
'대체 무슨 일이지?'
그러면 걱정이 되고 긴장감이 들어
어제 너도 스트레스받는 것 같더라 키스 문제도 그렇고
'내 립스틱 가져가지 마'
가져가지 말라고는 안 했어
- 농담한 거야 - 잘 알지
만지지 말라거나 그런 말도 안 해
- 그건 아는데 때로는… -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야
이랬지, '또 립스틱 가지러 왔군'
그래, 알아
키스할 때마다 립스틱이 지워지니까 한 말이야
그냥 마치
'나랑 진짜 키스하고 싶은가? 아니면 그저…?'
우리가 소통 방식이 다른 걸까?
그럴 수 있지
깊이 있는 주제를 꺼내기 좀 힘들었어
늘 '날씨가 어때?' 아니면 '무슨 옷 입지?' 이런 얘기만 했지
내 말 알겠어?
평생 그렇게 살고 싶어, 다니엘?
날씨 이야기만 하는 사람하고?
날씨 얘기는 이웃하고도 할 수 있어
이웃하고 더 깊이 있게 대화하는 것 같아
그래, 네가…
내 배우자는 내 모든 걸 알아야 해
다 알고 싶어 해야지
내가 한 마디 던지면서 받으라고 하는 건
마음을 열고 들을 마음이 있는지 보고 싶어서 그런 거야
듣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에게
이야기를 꺼내고 싶은 마음이 없거든
그렇지
나는 흥미롭지 않은 게 없어 모든 걸 알고 싶어
하지만 내가 무슨 말을 꺼내서
관심이 있는지 보려고 할 때
'뭐? 그래서 어떻게 됐어? 왜 그런 거야?' 이런 반응이면
- 관심을 끌었다고 생각하게 돼 - 그렇구나
- 그럼 계속 이야기를 던지겠지 - 알겠어
하지만 관심이 없으면 입을 닫아
- 벽을 쌓지 - 그렇구나
그러니까 우리가
결국 서로에게 '네, 좋아요'라고 답하는 날이 오려면
우리가 그런 대화를 할 수 있어야 해
네가 나를 알기를 바라고
이 벽 뒤에 숨은 모든 걸 알기를 바라거든
하지만 내 말을 들을 마음이 없는 사람 같다고 느껴지면
그 지점까지 가기 어려울 거야
하지만 정말 관심 있어 지금 이 말이
얼마나 진심인지 모를 거야, 정말이야
진심이야
너의 모든 걸 알고 싶고 약혼을 괜히 한 게 아니야
내가 아직 모르는 네 모든 걸 다 알고 싶어
미안해, 나는 가끔 실수하고 앞으로도 그럴 거야
그런 걸 기대하진 않아
- 아니야? - 나와 내 필요를 다 알 순 없어
나도 실수 많이 할 거야
립스틱 문제만 봐도 그래 나도 실수하고 놓쳐
립스틱 키스 다 가져 온몸에 묻혀도 돼
그러고 다녀도 돼 어떻게 보이든 이제 신경 안 쓸게
빨간 립스틱을 온통 바르고 네 실수라고 해야지
'이 사람이 키스해 달랬어요 모든 걸 다 달래요'
아니야, 적절할 때 할게
하지만 너에게 키스하는 게 좋아
진짜야
이제 기분 좋아졌어 몇 가지는 합의한 것 같네
- 진짜 기분이 좋아졌어 - 잘됐어
- 너도 좋아졌으면 좋겠어 - 당연하지
그래?
포드에서도 요구하는 사람을 원한다고 했잖아요
이건 그중 제일 사소한 거겠죠
'내가 좋은 말을 하려고 하면 최소한 좀 들어줘'
내가 원하던 거예요
그러니 내 경청 실력을 키워야죠
이제 우리예요 피엘스토름 팀이 될 거예요
그 어느 때보다도 네가 내 짝이라는 확신이 들어
그걸 알아줬으면 해
지금 컵이 반밖에 안 돼? 아니면 반이나 찼어?
반이나 찼어
너한테 배운 거지, 안 그래?
'반밖에 안 된다'는 말은 절대 하면 안 되잖아
'그런 말은 부정적이니까'
'반밖에 안 찼다는 말 대신 반이나 찼다고 해요'
- 건배 - 건배
- 삶을 위하여 - 반이나 찬 삶을 위해
그렇고말고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 스웨덴편"
"결혼식 32일 전"
"라르스에리크와 로냐"
그러다 배탈 나
네게 키스만 받는다면 상관없어
도착하면 분명 아플 텐데 상관없어?
응, 너를 알게 되고 친밀해진다면 더 좋아
- 그런 식으로는 나를 알 수 없어 - 있지
나는 그렇게 사랑을 표현해 키스를 얻어내는 거야
너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
나는 사람 마음을 잘 읽어요
"라르스에리크, 35 청소년 상담사"
그런데 로냐는 못 읽겠어요
커피로 시작할게 그게 지금 진짜 필요하거든
그래
어제처럼…
그런 말이…
마음을 읽기 어려웠어요 우리가 어디로 가는 걸까요?
어제 이후로 기분이 어때?
어제는 괜찮았어
무겁고 진지하지 않은 하루를 보낸 게 좋았어
포드랑 비슷하게
웃고 농담할 수 있어서 좋았어
그렇다니 다행이야
네가 조금 뒤로 물러나는 것 같았거든
우리가 서로 알아가는 걸 두려워하는 것 같았어
무슨 말이야?
네 얘기 중 어떤 건 네 느낌을 모르겠더라
우리가 스톡홀름으로 돌아가서
일주일 지내고도 감정이 발전하지 않으면
관두자고 해서 기분이 나쁜 거지
그것 때문에 화난 거야
그렇게 자신을 보호하려고 하면
서로 사랑하는 지점에 도달할 수 없어
그저 친구가 될 거야
부담감이 드는 걸 이해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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