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 primeras 200 líneas.
"넷플릭스 시리즈"
(제호) 아유, 됐어
또 있다
자
요거 상부 두 개 올리고
(제호) 아이고
(구 씨) 잘 마셨습니다
(혜숙) 아, 수고했어요 씻고 와 밥 먹어요
(집배원) 어?
염미정은 여기 아닌데?
(구 씨) 여기 맞아요
(집배원) 어? 이건 또 저기네?
아, 저, 여기예요?
(구 씨) 저기
(수진) 나 태어나서 40도는 처음이야
어떻게 지구가 이럴 수 있지?
(보람) 아, 얼른 겨울 왔으면 좋겠다
(미정) 겨울엔 또 그럴걸?
'얼른 여름 왔으면 좋겠다'
지금 기분 잘 기억해 뒀다가
겨울에, 추울 때 써먹자
잘 충전해 뒀다가 겨울에
(보람) 그럼 겨울 기억을 지금 써먹으면 되잖아요
추울 때 충전해 둔 기분 없어요?
우편물 왔는데
이따 들를게요
다녀왔습니다
(혜숙) 구 씨가 뭐래?
웬일로 먼저 말을 다 건대?
뭐래?
그릇 가져가라고
이따 가져간다고 했어
(혜숙) 갖고 오라 그래도 맨날 깜빡
상 있을 때 먹고 씻어
(직원1) 들어가 보겠습니다
- (직원2) 내일 뵙겠습니다 - (기정) 예, 들어가세요
(직원3) 저희 동네 진짜 괜찮아요
회사랑도 가깝고 주변 환경도 괜찮고
시간 되실 때 언제 한번 저하고 같이 돌아봐요
그래, 어
(직원3) 편하신 날 잡아서 연락 주세요
전 언제든 오케이입니다
그래, 들어가
(직원3) 네, 내일 뵙겠습니다
(기정) 응
(혜숙) 강소주만 먹지 말고
안주도 좀 먹으라 그래
(기정) 다녀왔습니다
(두환) 어,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혜숙) 밥은?
(기정) 밝을 때 퇴근했는데 밤이야
저녁이 없어
(두환) 얼른 와서 앉아요
먹으면 막 힘이 나요, 막
저 오이냉국 지금 세 그릇째예요, 지금
고마워요
여기다 좀 둘게요
(미정) 집엔 둘 데가 없어서
누가 볼까 봐
은행에선
등본상 주소가 아니면 주소 변경 안 해 준다고 해서
여기로 주소 옮겨 놨어요
죄송해요, 급해서 물어보지도 않고
(기정) 근데 왜 자기네 동네로 이사를 오래?
애인도 있는 놈이
(창희) 동네가 좋다고, 동네가
네가 좋다는 게 아니고
그런 말을 아무한테나 하냐? 애인도 있는 놈이
(창희) 뭐, 애인 있는 놈은
자기 사는 동네 좋단 말도 못 하냐?
(기정) 그냥 좋다는 게 아니라
이사를 오라잖아 자기네 동네로, 어?
'가까이 살자', '한동네 살자' 이런 말을 아무한테나 하냐? 쯧
좋아했네, 고새 또 좋아했어, 아휴
자기네 동네로 이사를 오라고 하니까
씨, 그 전엔 아무 관심도 없었어, 전혀, 쯧
(기정) 그놈
관계에 있어서 질질 흘리면서 양아치 짓 하는 놈들은
싹 다 멸종이 돼야 돼, 응?
나처럼 다이렉트로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후다닥 까고
아, 뭐, 태권도 대련하냐고!
뭘 까긴 후다닥 뭘 까!
(두환) 잘 먹었습니다
그래, 들어가
(미정) 연체가 5일 넘어가면 신용 카드 정지된다고 해서
일단 이번 달 건 내가 막았어
연락 줘
오늘 친밥조에
민호식 있어
(지희) 아이스?
- 아이스아메리카노요? - (호식) 네
(지희) 저도 아이스아메리카노 좋아하는데
이거 무작위 추첨 아닌 거 같아
동호회 안 하는 사람들만 모아 놓은 거잖아
저 하는데?
- 해? - (직원4) 네
동호회 아무것도 안 하세요?
(상민) 응
두 분도?
네
(직원4) 왜 안 하세요?
저는 집이 멀어서요
아…
어딘데요?
산포시…
수원 근처요
아…
부장님은 왜…
누가 반긴다고 그런 델 나가?
(상민) 아이스아메리카노 두 개하고
따뜻한 아메리카노 하나하고요
소미 님은 뭐?
아아요
아아도 하나 주세요
밥 먹는 시간까지 사람 부담스럽게
내가 회사 전 직원 다 알아야 돼?
(상민) 다른 부서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서 뭐 하려고?
내 부서 인간들이랑도 힘든 판에
학교 때 오락부장들만 모아 놨나?
동호회 드나 봐라
(미정과 태훈) 안녕히 가세요
(미정) 그날
죄송했다고 언니가 전해 달래요
(태훈) 아, 친언니세요?
네
아
안 닮았네요?
(기정) 긴급 리서치 이 팀장 순번 아니에요?
이따 나중에 얘기해 줄게
(진우) 자, 자, 자, 들어갑시다
염 팀장님
(진우) 어제 유명 정치인께서
뭐, '서른다섯이 무슨 청년이냐'
'청년은 스물아홉 살까지다' 라고 해서
시대착오적 발언이다, 아니다 의견이 분분한데요
아직 저 자신을 청년이라고 생각하는 제 입장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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