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imesed 200 rida.
땀을 꽤 흘리네
아직 멀었어?
다 왔어
- 호세 마리 - 저쪽이야
저기 저쪽
어디?
저기
강 쪽?
아니 강 지나서
저번보다 한참 가네
신호등이 많아
축제 기간이고
저기야 좌회전하면 돼
라리타, 도착하면 다리 사진 좀 찍어 줘
- 그래 - 200m 남았어
거의 다 왔네
토마스는 투우 그만뒀어?
공연하는 거 보니까 실력 여전하던데?
아직도 잘해?
자주 못 나와서 그렇지 아직 잘해
아무튼 실력 여전하다?
물론이야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잖아
몇 번은 소름이 다 끼치더라
과감하기는 했어
아주 열정이 넘치지
타고난 투우사야
- 자식은 있나? - 둘 있어
- 그래? - 딸 하나, 아들 하나
음악 봐 과거로 온 것 같다
가자!
문제없는 거지?
식사는 어디서 할 거야?
아래층에 예약해 놨어
배달도 될걸?
아니면 주문부터 하고 준비되면 가
8시간 걸렸나?
9시간
어제보다 1시간 더 걸렸네
운전사는 괜찮았어?
응
라리타가 곧 상처 사진 찍을 거야
얼마나 아물었나 의사가 보고 싶어 한대
- 보내 달래? - 응
의사한테 보내서
얼마나 나은 건지 알아야지
골치 아프게 됐어
의사 때문에?
아니, 상처
의사는 널 걱정한다니까
끝났어?
고독의 오후
- 마에스트로 - 그래, 비루
행운을 빌어
다들 힘내자고
민트 있어 마누엘?
잠깐만
안토니오
첫 번째 황소는 어떤 놈이야?
얼룩소
예비 황소는?
흑백 점박이인데 아주 근사해
빅토리아노 농장 소?
그다음 예비 소는 연갈색에 혈통이 좋지
에르난데스 농장 놈이야
점박이는 어때?
훌륭해
왜 그놈부터 안 쓰는지 모르겠어
뿔이 아주 멋들어지거든
전에 우리도 본 적 있어
덤벼 녀석아!
조심해
좋아 안토니오
좀 찔러 봐
그렇지 몰리
거리 두고
정면으로 돌아가
이쪽이야
비루 놈 유인해
잠깐
불러야지
유인하라고
그만 됐어
그래 세르히오
비루 이제 네 무대야
말 진정시켜
놈을 불러야지
이쪽이야 녀석아
게이트로 가
조심하고
진정해
가자!
네 차례야 안드레스
문제없어
놈이 다가오면 옆에서 공격해
젠장
빠져, 비루
비키라고
그놈 가운데로 몰아 비루
망할 녀석
덤벼 녀석아
이리 유인해
몬테라 써
기다리지 마
끌고 오라고
조심해
놈 유인해, 비루 이리 데려와
가장자리로?
아냐?
대기해 파코
앞으로!
그렇지!
가자!
그거야
좋았어
그래, 그래
모두 조용!
넓게 움직여 안드레스
높이 주의해서 확인하고
그 높이야
움직일까 파코?
괜찮아
좋아 정열적으로!
높이 좋다!
젠장
훌륭해
유인하지 마 됐어
그래
조용히 하시지
속도 좀 줄여
파키토, 준비해
카르타헤나 때 잊지 마!
조심해!
그렇지
진정하고
더 앞으로
좋았어!
안토니오 준비해
잘했어 안드레스
앞으로 더 가
이 고약한 새끼
서두르지 마!
앞으로!
망할
훌륭했어
고비가 두 번 있었지만 관중 함성 들었어?
야유는 안 했어?
당연하지
네가 사람들 넋을 홀딱 빼놨어
이제 입들 다물려나?
그럼
목숨 걸고 싸우고 있잖아
다음 경기로 더 본때를 보여 줘
지금은 조용해졌지만
곧 다들 너한테서 눈을 못 뗄 거야
영혼이 걸린 승부로군
망할 황소 자식
정신 차려 파코
더 높이!
전사들이다!
저기 봐 자세 잡았어
측면을 노려 안토니오
이쪽으로 몰아
놓치지 마
놈이 무너진다
잘 처치했어
끝났다!
잘 싸웠어!
훌륭한 투우사야
배짱이 대단해
피는 건드리지 마 감염될 수도 있어
목숨 걸었더라?
잘했어
정말 잘했어
넌 겁도 없냐?
다들 난리야
귀를 받을 만한 투우사래
사람들 좀 봐
저런 게 바로 사내지
목숨이 뭐 별거야?
저 배짱에 대면 목숨은 하찮아
진짜 대담했어
목숨 건 보람이 있었어
저 친구 봐
다들 부러워하겠군 중앙으로 가!
어서!
그냥 놔둬
이봐 안드레스!
이긴 기념으로 한 바퀴 돌아!
얼른 뛰어!
봤냐 마드리드!
타, 마에스트로
페루에서 왔어요
당신을 지켜 줄 카르멘의 성모상이에요
기도할게요
성모님께 빌게요 안드레스, 고마워요
축하해 안드레스
오늘 정말 대단했어
야성적이던데?
다른 투우사들보다 한 수 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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