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imesed 200 rida.
다들 알다시피 이 클럽의 목표는
내셔널 리그에서 승격하는 겁니다
새 구단주들의 등장과
"필 파킨슨 렉섬 AFC 감독"
선수진에 들이는 자금에
기대가 높아졌습니다만
팀 안에 긴장감을 조성하지 않으려고 해요
매 경기의 과정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하죠
감독은 승리에 살고 승리에 죽어요
계속되는 순환이죠
평일에는 훈련을 제대로 하도록 신경 써야 하고
경기일에는 부담감에 시달려야 해요
경기장을 가득 채운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기고 싶지 않죠
선수들에게 실망을 안기거나 선수들한테 실망하기도 싫고요
스트레스가 정말 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즌의 이 시점에서는
1위를 하는 것이
더 가망이 있겠죠
"13위, 렉섬"
하지만 감독으로서
해야 할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매 경기가 과정이에요
필과 같이 일한 지 10년째예요
우리는 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는 선수진을 갖췄어요
2위, 3위에 들지 못하면
1년 만에 끝날 수 있어요
"리 버틀러 렉섬 AFC 골키퍼 코치"
상황이 안 풀릴 경우에는
그게 차가운 현실이죠
경기장 안팎으로
여러 팬과 얘기를 나눴어요
경기가 없는 날에도요
이 도시에 성공을 가져오겠다고 단단히 결심했죠
결과가 안 좋다면
제가 개인적으로 책임을 질 겁니다
축구 감독으로서
해고되는 거죠
그게 이 업계의 특성이란 걸 받아들여야 해요
어느 클럽이든 감독의 수명이
매년 짧아지고 있어요
그렇게 끝나죠
웰컴 투 렉섬
지금까지의 결과는
그럭저럭이에요
기대했던 것보다 너무 많이 고전했어요
그래도 10개 경기는
강한 팀들과 치르긴 했죠
"험프리 커 렉섬 AFC 상무 이사"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후반부에 처한 상황이
우리한테 이상적이지는 않아도
재앙급은 아니에요
앞으로 10개 경기는
뚜렷한 발전을 보여 줘야 하겠죠
발전하지 못하면
우리 모두에게 압력이 가중될 거예요
그래도 우리 팀 선수진과 운영진이
기량을 발휘하기를 기대합니다
그러지 못한다면 거북한 의문이 제기되겠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 경기장"
좋은 선수들이 있어요
선수진은 괜찮지만 하이드가 부상을 당했는데
금방 나을 부상이 아니에요
콰메가 복귀하긴 했지만 토요일, 화요일 일정을
연달아 소화하길 바라서는 안 되죠
미지수예요
1월 이적 기간에 잘 풀려야 해요
"1월 이적 기간"
축구 클럽이 새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때는
"숀 하비 렉섬 AFC 이사회 고문"
1년에 두 번뿐이에요
시즌이 시작하기 전 시즌에 가까워질 무렵과
"7월"
1월 한 달 동안이죠
"1월"
보통 저 기간에 클럽이
선수진을 강화하려고 합니다
다른 클럽에 팔리는 선수들도 있고
임대되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시즌 후반부를 위해 선수진을 개편하는 거죠
문제는 당연하게도 우리가 계약하고픈 선수들은
다른 클럽들이 이미 쓰고 있거나 보유하려는 선수들뿐이에요
롭과 라이언은 클럽에 잘해주고
재정 지원도 후하게 해주지만
- 그게 가장 큰 문제이기도 하죠 - 네, 맞아요
두 사람이 기대감을 조성하니까
네
우리의 재정 능력 수준이 높다고들 기대해요
항상 우리가 끌어들일 수 있는 최고 수준을 노려야 해요
숀, 스트라이커가
주요 포지션이니까
9번을 영입하면
다들 맞아떨어질 것 같아요
하지만 모두 그게 핵심이죠
"렉섬 축구 클럽"
- 롭? - 숀, 안녕하세요
우리 봉급에 관해서 지금 상황을 알려드리려고요
이번 시즌 들어갈 때 우리가 잡은 예산이
150만이었는데
그걸 훌쩍 넘었어요
올해를 마무리할 때쯤이 되면
230만 가까이에
도달할 것 같아요
승격을 위해 전부를 쏟아붓는 수준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많이 빼는 것도 아니죠
제대로 보고받은 기분이네요
마음이 안 불편한지는 모르겠어요
문제는, 필이 원하는 새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더 투자해야 할까요?
팀은 부진하고
일이 안 풀리면
필이 여기 없을지도 모르는데요
새 선수진과 남은 시즌을 뛰어보고
올라가지 않으면
내년 예산이 상당히 초과할 거예요
길게 보고 투자를 많이 했고
늘 지속이 가능한 걸 원한다고 했잖아요
계속 그만한 돈을 내겠다면 지속 가능하긴 해요
그리고...
네
롭이 내려야 할 중대한 결정이에요
네
'경기를 19개 가까이 치렀는데'
'팀 실력은 제자리걸음임'
"렉섬 팬들의 트윗"
'선수진을 못 갈아치우면 감독을 바꿔라'
'대형 구림 선수들이 제대로 못 뜀'
'충격적인 소식, 토키전 끝나고 파킨슨 방출을 바랐는데'
'지금도 그 마음이 변하지 않았음 처참하다'
'느려 터짐 이상한 잔류'
'선수 명단을 물려받은 감독을 임명하다니'
'이게 뭔 난리임?'
호되네요
'못 이기면 파킨슨은 방출해라'
'날 욕해도 좋음 신경 안 씀'
'구린 플레이 좀 그만해'
'파킨슨 방출'이라고 적은 티셔츠를 만들래요
지금 와서 파킨슨을 방출한다면...
파킨슨을 영입한 것만으로도 대단한 성취였어요
그랬죠
7개월 뒤에 내보낸다면
안 좋아 보일 거예요
사업은 그런 식으로 하면 안 돼요 사람을 그렇게 대하면 안 되죠
파킨슨에게 시간을 주는 건 괜찮아요
문제는 1월 이적 기간에 들일 비용으로
상당한 돈을 요구한다는 거죠
우리가 내려야 할 결정은
파킨슨 방출 건만이 아니에요 그것도 결정해야 하긴 하죠
파킨슨에게 풀 시즌을 준다고 쳐요
본질적으로 이번 시즌만이 아니라 다음 시즌에도
예산을 두 배로 써야 해요 우리가 선수들을 계약하면
이삼 년 계약을 하니까요
- 80%를 이어받잖아요 - 네
그나저나 그것도 문제인데...
이런 집이 좋아요?
블레이크에게 물어봐요 난 잘 몰라요
장난해요?
- 네 - 이건...
- 공포의 집이죠 - 저거 소품이에요?
- 아뇨 - 원래 이렇구나
상담용이군요
- 맞아요 - 그렇군요
상담용이군요 이해가 되네요
"이적 기간 전 경기"
우리는 1월에 필이 원하는 선수들에
돈을 쓰기 전에
팀이 발전하는 모습을 좀 더 봐야겠다고 결정했어요
필은 내년까지 소임을 다해 낼 수 있음을
증명해야 하는 겁니다
잘하고 있어, 좋아 발을 움직여
정확하게 해, 좋아
하나도 대충 하지 마
감독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선수들과 유대를 쌓아서 선수 개개인이
어떨 때 실력을 발휘하는지 찾아내는 겁니다
분발해, 타일러
모두 집합
우리가 이 클럽의 일원으로서 도전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면 좋겠다 우리는 상승세에 있는 팀이다
클럽과 관련해서
노출이 많이 됐는데 좋은 일이야
하지만 이 리그에는 여러 클럽이 있는데
재정 문제가 있고 어려움을 겪는 클럽들도 있다
우리는 상승세에 있는 클럽이고
도전에 직면하는 하루하루를
받아들여 주기를 바란다, 알겠나?
매일 웃으면서 구장에 나와라
훈련할 준비를 갖추고
우리 앞에 놓인 이 도전을 제대로 즐겨보자
알았나?
어떻게 생각해요?
우리가 구리다고 생각하죠
그렇지만요?
그렇지만 우리가 이길 거라고 생각해요
"렉섬의 올더숏타운 원정 경기 11월 9일, 13라운드"
"올더숏타운 0 : 렉섬 1"
렉섬이 레크리에이션 경기장에서 선두를 점합니다!
에런 헤이든의 헤딩이
골문을 때렸습니다
측면에서 멀린이 슛하는데요 크로스바에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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