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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subtiitrite eelva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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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그거 아직 날짜 안 지난 겁니다

어, 그렇구나

아이, 안 하던 실수를 다 하시고

어제 CCTV 관련해서 뭐, 무슨 일 있으셨습니까?

응?

나 어제

정호명 만났다

저, 아

정호명이요? 아, 그 친구

근데 금마가 나는 물론

공복이 너까지 아주 잘 알고 있더라고

정호명이

아는 체를 했습니까?

근데

얼굴만 아는 정도가 아니야

10년 전에 우리가 영선도에 온 이유, 목적까지

우리에 대해서 아주 줄줄이 꿰고 있더라고

형님, 제가

제가 드릴 말씀이 있는데요

여기는 뭐가 맛있나?

편의점에 도시락이 맛있지

느그처럼 짬뽕이 맛있을까?

어떻게

신제품 나왔는데 하나 까서 처먹여 줄까?

도시락 사러 온 건 아니고 할 얘기가 있어서

길바닥에 내팽개칠 땐 언제고

이제 와서 뭔 얘기?

너랑 나랑 카풀 할 사이는 아니지 않냐?

그, 시답잖은 얘기 그만하고

잘 들어, 지금부터 내가 너희들한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할 거니까

내가 정말 큰마음 먹고 너희들

받아 준다

- 뭐? - 시키는 대로만 하면

너희들 복수 도와준다고, 내가

아이 뭔 개소리야

개 소리는 네가 잘 내던데

왈왈!

아, 정 사장님!

네가 그걸 어, 어떻게...

어쨌든

유인구한테 혼자서 안 되는 건 깨달았을 테고

다른 루트로 찾은 게

어제 만나려고 했던 강 검사였겠지

근데 그쪽도 나가리 됐으니까 지금 너한테 다른 선택지가 없잖아

뭘 안다고 나불거리는 거야, 응?

그런다고 내가 네 손 잡을 거 같아!

손을 잡는 게 아니라 내 밑으로 들어오는 거야

그건 확실히 하라고

그리고 저 공복이는 생각이 다를 거야

그, 정 사장님 말도

천천히 생각해 보시는 거는 어떠실까요?

마공복

정 사장님 갑자기 이러시면 어떡합니까?

저한테 언질이라도 해 주셨어야죠!

지금 주고 있잖아

아무튼 난 할 말 다 했고 나머지는 둘이 정리해

기한은 오늘 자정 전까지

1분이라도 늦으면 결렬이야

판단 잘하라고

아이, 저, 미치겠네

- 너 배신한 거가? - (공복) 배신이라니요!

형님, 저를 그렇게밖에 못 믿으십니까?

'정 사장님'

'공복이'

- 엄청 친해 보이더라 - 안 친해요

말씀드리려고 했어요

최근에 정 사장님이랑

정호명이랑 유인구 건으로 엮이면서 좀 알게 됐는데 어쩌다 보니까...

유인구?

니 다 잊고 산다 안 했나?

형님은 그게 가능하십니까?

10년 전에 배신당한 것도

얼마 전에 굴욕당한 것도 전요

하나도 못 잊겠어요

자다가도 귓가에 개 소리가 들린다고요

그런 거였으면 나한테 진작 얘기를 했어야지

- 내가 네 형님이잖아! - (공복) 얘기하면요!

형님, 솔직히 이 편의점 접을 자신 있으십니까?

보십시오

이깟 편의점 미련도 못 버리면서 무슨 복수를 하시겠다고

참 나

그렇다고 정호명이랑 손잡는 건 아니잖아!

못 잡을 건 또 뭔데요!

평생 유인구, 한경욱

뒤꽁무니만 쫓으면서 편의점에서 인생 종 치느니

정호명이랑 손잡고 뭐라도 해 보는 게 낫죠

형님도 아니라고만 하지 마시고

가슴을 열고 생각을 좀 해 보세요

얼마 전에 유인구한테 혼자 나섰다가 두드려 맞은 거 기억 안 나세요?

- 뭐, 이 새끼야? - 형님도 이제 나이 드신 겁니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 하신다고요!

너 지금 나 무시한 거야? 한물갔다고?

그런 얘기가 아니잖아요, 지금!

너 그런 소리 할 거면 가 버려, 어?

네가 죽고 못 사는 정호명한테 가라고!

으악!

아악!

아악!

형님도 이제 나이 드신 겁니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 하신다고요!

아이, 씨

형님, 뒤에!

- (범룡) 자 - 네

어이, 윤발이

밤나비파 아들한테 얼굴 다 팔려 가지고

웨이터 생활도 한동안 힘들 텐데

어디 갈 데라도 있나?

받아만 주신다면은

형님 밑으로 들어가고 싶습니다

내 밑으로?

왜?

아, 저도

형님처럼 되고 싶습니다

오늘 니 덕 본 건 고마운데

우리의 인연은 여기까지

이 돈 가지고

니 갈 길 가라

예? 아니, 제가 뭐, 잘못...

내처럼 되고 싶다고?

내처럼 돼 가지고 뭐?

깡패 돼 가지고 주먹질밖에 더 하겠나?

괜한 환상 가지지 말고

새출발해

주윤발!

주윤발 형님 이후로

닮고 싶다고 생각한 한국인은 형님이 처음입니다!

뭐, 환상이나 그런 거 갖고 그러는 건 아니고요

그냥

형님이 어딜 가시든

형님 뒤를 쫓아서

형님을 닮아 가고 싶습니다!

제발 거둬 주십시오!

강 검사님, 같이 좀 갑시다

잡아!

그 새끼들

오케이, 좋아

갈 데까지 가 보자 이거지?

네, 네

저, 저희 멤버들이 좀 뵙고 싶다고 해서요

멤버요?

이 쉼, 쉼터 친구들

인사가 늦었습니다

정말 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니, 뭐 인사받자고 하는 건 아니고

뭐 하나만 물읍시다

왜 바다에 빠져 있었대요?

진짜 검사님 맞아요?

아저씨

- 죄송해요 - (춘식) 아니, 왜? 궁금하잖아

주머니에는 검사 공무원증이 딱 있지

신고는 하지 말라지

이게 뉴스에 날 일인지 알고 있어야 할 거 아니야

강력 사건을 수사 중이었어요

어, 수사를 하다가 사고에 휘말렸는데

지금 제 위치가 노출이 되면

이건 정말 정말 수사에 방해가 되거든요

정말 너무 죄송한 부탁이지만

제가 며칠 동안만

정말 비밀리에

이곳에 좀 신세를 질 수 있을까요?

어, 그럼요 어, 어, 그럼, 그럼

잠복근무

- 함정 수사 그런 거네, 그렇네 - (오란) 아

저도 알아요, 경찰이라서

근데 여기에 계셔도 괜찮으시겠어요?

아, 그럼요

어, 봉제순 씨가 여기 어떤 곳인지 다 알려 주셨어요

헤븐캐피탈에 억울하게 재산 뺏긴 피해자분들

갈 곳 없는 분들 도와주고 계시다고

어, 이렇게 너무 훌륭한 분들이신데 제가 당연히 믿을 수가 있죠

아,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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