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imesed 200 rida.
어디 심었어?
우린 추적기 안 심는다니까
안 돼
잠깐만, 왼발 엄지발가락
"지난 이야기"
- 2분 남았어! - 한 새끼도 안 남기고 죽일 거야
- 클리어 - 클리어
현장에서 추적기만 찾았대요
누구나 결국 무너져요
조가 무너지면 무슨 정보가 샐지 몰라요
아내가 뭔 일을 당한 거죠?
최악의 상황엔 어떻게 될지
- 조랑 얘기해 봤을 텐데요 - 지금이 최악의 상황인가요?
길 건너편 지붕에서 감시원을 포착했다
운전수는 제압했어
차가 도착했네요
참 나, 진짜 너무하...
눈치 못 챘을까 봐 알려 주자면 네가 해명할 게 한두 개가 아냐
"우크라이나 키이우"
아주 천천히 일어나 봐 일어나
앉아
클리어
미국인이에요?
뭐 하는 거죠? 미국인은 우리 친구인데
뭐, 친구일지도 모르지
말 걸기 전엔 말하지 마
소리 내지 마, 알았나?
찍소리라도 내면 죽인다
안 돼요
"VPN 암호화된 연결"
영상 뜹니까?
연결됐어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탁자 앞으로 와서 앉아 봐
무턱대고 사람을 토막 낼 수는 없으니까
이 집이 맞는지 확인부터 해 볼게
네 엄마 맞아?
여동생이 한 미모 하네
애들이 재미 좀 보겠는데
뭐 하는 거죠?
널 고문하는 건 시간 낭비잖아
네가 어떤 훈련을 받았는지 알거든
자백 유도제를 아무리 잔뜩 주사해 봤자
넌 거짓말할 거잖아
널 고문하더라도 진실을 캐내긴 힘들겠지만
얘한테는 고문이 통할 거야
진실이라뇨?
네가 말한 타깃을 생포했더니
48시간도 안 돼서 작전 책임자인 고위 공작관 집에
러시아 하청 요원이 무려 두 놈이나 불쑥 찾아왔거든
무장한 데다
결박 도구까지 챙겨 왔더라
- 해명해 봐 - 난 공작관이 누구인지도 몰라요
염병할 공원에서 만났었잖아
공원은 댁들이 골랐잖아요
다 당신들 뜻대로 했다고요
말장난할 시간 없어
얘들아, 손가락 하나 잘라라
이러지 마세요, 제발요
잠깐, 잠깐만요!
- 쟤들한텐 안 들려 - 당신은 들리잖아요
뭐가 궁금하죠? 어쩌다 정체가 들켰는지 궁금해요?
기다려 봐, 얘들아
잘은 모르지만 드론이나 위성에 얼굴이 찍혔을 수 있어요
그럼 모든 대원 얼굴이 들켰겠지
그 새끼들이 내 집엔 안 왔어
그 나라엔 어떻게 입국했죠? 키이우행 비행기 탔어요?
키이우는 전 세계가 지켜봐요
핑계 대지 마, 올렉산드라
그냥 닥치고 사실대로 불어
러시아 쪽에도 붙은 거야?
이중 첩자는 개뿔
첩자는 첩자인데 우크라이나나 미국 편은 아니겠지
내 아버지는 러시아와 싸우다가 돌아가셨어요
내 형제들은 오늘도 러시아군과 싸우고 있죠
저기가 내 조국이고 내 집이에요
소련은 내 조국을 짓밟고 굶주리게 만들었어요
생각조차 마음대로 못 했죠
놈들이 속마음까지 들여다봤거든요
하지만 지금의 러시아는 더 끔찍해요
소련보다 돈도 많고 제멋대로 펑펑 쓰죠
미국이 하는 짓도 똑같아요 이럴 거면 내 가족도 죽여요
떡대 좋은 군인들이
노인과 어린 여자를 강간해서 죽이시겠다?
그럼 다 죽여, 쏴 봐
여기에 총알을 박아 봐
빨리, 군인 아가씨 여길 쏘라니까?
또 걷어차고 싶어? 차 봐
자신 있으면 차 봐
거봐, 내가 뭐랬어
이 러시아 새끼들은 우리랑 근본부터가 달라
날 염병할 러시아인이라고 부르지 마
사실인데 어쩌라고? 너 염병할 러시아인 맞잖아
하지 말라고 했다, 꺼져!
더럽고 음흉하게 구라 치고 영혼까지 팔아먹는 러시아인아
넌 오늘 내가 죽인다
진짜 겁나 재밌네!
내가 정곡을 찔렀나 봐
너희는 모르겠지만 난 괴물들의 악행을 봐 왔어
내 여동생을 강간한 군인이 너희가 처음일 것 같아?
미국인 중에 처음일 뿐이야
여긴 정리된 것 같다, 얘들아
올렉산드라예요
내 딸 올렉산드라요?
따님의 정체를 증명해야 했는데 두 분이 증명해 주셨네요
불편을 끼쳐 죄송합니다
올렉산드라
공작관의 정체가 발각된 이유를 논리적으로 추론해 보면
너밖에 없어
그건 너도 알지?
이해했어?
집으로 찾아온 하청 요원 두 놈은 어디 있지?
현장에서 사살됐어
러시아의 방식이 어떤지 이제 좀 감이 잡혀?
놈들은 공작관에 관한 물증은 없고 심증만 있었어
그래서 공작관이 정체를 드러내게 양 두 마리를 제물로 바쳤고
결국 자기 손으로 정체를 밝혀서 알게 된 거야
그게 러시아의 방식이야 진짜야
공작관을 납치할 생각이었으면 이미 납치됐어
잠깐 쉬었다가 2라운드 들어가자
- 어떤 것 같아? - 네 생각은 어떤데?
난 스파이는 아니지만 숨길 게 있으면 저렇게 행동 안 해
밥은 먹일까요? 물이나 화장실은요?
팀이 이송하기 전까진 문 열지 말고
문 따고 나오면 총으로 갈겨 버려
칩을 심어 놔서 놈들도 위치를 알 거야
그러니까 옮기고 옮기고 질리도록 옮겨 다녀야지
습득력이 남다르네 조만간 스파이 되시겠어
그쪽 판엔 관심 없어
관심 없어도 이미 판에 꼈잖아
"라이어니스: 특수 작전팀" 시즌 3-3화
먹을 게 없어 시리얼 아니면 시리얼이야
- 그러네 - 이따 장 봐 올게
다 일찍 일어났네
학교까지 이제 90분 걸리거든
물론 학교에 보낸다면 말이지
경호원이 현장까지 호송하고 하교할 때까지 상주할 거야
- 학교도 이젠 '현장'이야? - 늘 그랬잖아
교육 현장이라면 몰라도 그런 뜻으로 한 말이 아니잖아
- 어떡했으면 좋겠는데? - 안 싸우면 안 돼요?
일단 가족회의부터 하시죠
- 그럼 커피 좀 마셔야겠다 - 줄게
고마워
그래, 말해 봐
일 관두시면 좋겠어요
그런다고 뭐가 해결되는데?
그럼 사람들이 엄마를 해칠 이유가 없잖아요
세상은...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아
악은 우리가 굴복해도 악행을 멈추지 않고 더 사악해져
얘들아
너희가 살면서 어떤 일에 열정을 쏟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네 아빠는 생명을 살리려고 싸우고 있고
엄마는 우리 삶의 방식을 지키려고 싸우고 있어
너희 아빠는 환자가 죽었다고 일을 관두진 않아
가족에게 다 말하지 못할 정도로 괴롭긴 해도 일을 관두진 않지
엄마도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떠나보내야 했어
우리가 누리는 삶의 방식을 지키려 죽어 갔지
엄마도
몇 번이나 목숨을 잃을 뻔했고
언제 또 그렇게 될지 몰라
그리고 맞아
남의 목숨도 뺏어 봤어
이 삶의 방식을 지키려고 사람도 죽였어
너희 자유의 가치가 그만큼 소중하다고 믿거든
그동안은 이 얘기를 피해 왔지만 이젠 말할 때가 된 것 같다
엄마는 군인이야
군인의 임무는
더 싸우지 못하거나 싸움이 끝날 때까지 싸우는 거야
원하는 삶의 방식을 선택할 권리를 지키기 위해
희생할 가치가 있다고 믿어
그만큼 너희를 사랑한단 거야
가족 모두를 사랑해
당신한테 줄 게 있는데 따라와 볼래?
알았어
싫어, 그건 못 해
이건 자동차 보험이나 마찬가지야
못 한다고
알았어
문제를 집까지 끌어들여서 미안해
이제 일하러 가야 해
조, 상황이 이런데 뭔 일을 하러 간다는 거야?
나머지 놈들을 찾아내야지
경호팀 짜기 전까진
랜디랑 투컵스가 가족을 경호할게요
- 어디 경호팀이야? - 우리 보안과 요원들요
- 어디로 모실까요, 대장? - 사무실
- 좋은 아침입니다 - 좀 어때?
솔직히 말해서 열받아 미칠 것 같아요
- 그래야 조답지 - 네
- 가족들은 어때? - 많이 놀랐어요
- 당연히 그렇겠지 - 네
응
앉아
적과 공모했다고 보기엔 그 여자 행동은 앞뒤가 안 맞아요
놈들이 조에게 뭘 하려고 했는진 모르겠지만요
솔직히 말하자면
우리가 생각한 시나리오만큼 그 여자 해명이 합리적이더라고요
뭐라고 해명했는데?
우크라이나 작전과 조 공격은 우연히 겹친 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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