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imesed 200 rida.
젠장할 개새끼!
이런 개...
야!
야!
멈춰!
미안해, 자기야
안 들어와?
저녁 식사 차려졌어
응. 5분 안에 갈게
내가 뭘 어쨌는데?
자기야, 나 준비해야 돼
꼬마 리치도 씻겨야 하고,
당신들도 곧 나가야지, 응?
-그래, 여보. 금방 갈게
알았어
아, 씨발 진짜
지금 장난해?
아, 그놈이 팔꿈치로 쳐서
그래서 난... 난 괜찮아
그냥 발을 헛디뎌서... 뒤로 넘어져서...
와, 저 여자 진짜 너 싫어하나 봐
이제 어쩔래? 이제 어쩔 거야?
밥 먹으러 갈래?
너 말이야, 어?
아주 뼈와 살을
이봐, 댈, 나야
들어와
앉아
어떻게 지냈어, 댈?
뭐, 그럭저럭
- 담배 한 개비 있나? 차에 두고 와서
없어
-조금 늦어서 미안해, 댈
- 그래. 뭐, 그럴 줄 알았어
야, 너 거의 다 갚아간다고, 그나저나
큰 거 한 4장 남았나?
나쁘지 않지
아무튼 늦었네
잠은 좀 잤어?
-아니, 난 괜찮아. 무슨 말인지 알지?
난 원래... 야행성이라서...
가는 길에 커피나 좀 사려고요
그럼 동네는 잘 아나?
-잘은 모르지만, 우리 형이 잘 알아요
형이 옛날에, 어, 저기서 잠깐 살았거든요
거기서 살았다고?
그래. 나쁘지 않았어
월세도 싸고
잠깐 좀 힘들긴 했지만
그럼 그 술집도 알겠네?
-아, 당연하지. 아주 잘 알지
너무 잘 알지
그래, 이거 좀 찜찜한데, 리치
-댈, 괜찮아. 믿어봐
아니, 들어봐. 차라리 다른 녀석들 중의 하나를
데리고 가는 게 낫지 않겠어, 어?
여기에 내 돈이 많이 들어가 있고,
그리고, 어, 나도 지금 좀 예민하거든
걱정할 거 하나도 없어
내가... 내가 알아서 처리할 테니까
네가 처리할 거라는 건 나도 알지만,
이 새끼 말이야, 그리 믿을 만한 녀석이 못 되잖아, 알아?
그리고, 어, 왠지 불안하단 말이지
댈, 우리 얘기했잖아
이 녀석 일 잘해
-나... 나 지금 여기 있거든 -그래, 네가 거기 있는 건
형이 보증을 섰으니까 그런 거야
그게 유일한 이유라고
아직도 그 트럭 일 때문에 맘 상해 있다면,
백번 말했잖아, 브레이크가 스펀지 같았다고, 댈
차가 자꾸 오른쪽으로 쏠렸어
얼라인먼트가 완전히 틀어져 가지고...
버거킹 매장에 처박았잖아
-멈출 수가 없었으니까, 댈
-브레이크 탓이 아니었어, 이 새끼야!
네가 술을 처먹었잖아
내 허락도 없이 내 트럭을 끌고 가고
알았어
-근데 브레이크 구린 건 사실이야 -입 다물어
이쪽으로 꺾어봐도 안 되고 저쪽으로 꺾어도 안 되고
-입 다물라니까 -브레이크가 구렸다니까
내가 무슨 말을 해주길 바라는 거야
저 새끼 입 좀 당장 닥치게 해
대니, 입 다물어, 씨발!
-여, 꼬마야.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
잘 지내요, 윌리
이쪽은, 어, 내 동생 대니입니다
머리 스타일 멋지네
애는 어떻게 지내?
쑥쑥 크죠
벌써 글러브 채워줬냐?
아뇨
오늘 밤에 나랑 같이 돌려고 했는데,
선약이 잡혀서 말이야
-아, 그래요, 뭐, 그건 제가 해결할게요
그래?
네
-로즈몬트에 두 놈 있어. 금방 갔다 올게
그래, 좋아
저 문 좀 닫아줄래?
네
쟤는 머리를 어떻게 감냐?
어?
아니, 너 오늘 여기 오기로 되어 있던 거 아니잖아, 어?
그 녀석이 와야지
넌 어, 내 시종 노릇이나 하는 녀석이야
네가 하찮은 인간이니까
그게 무슨 뜻인지 알아?
네. 마음에 들진 않지만,
그래요, 무슨 뜻인지는 알아요. 네
네가 좋아하든 말든 난 알 바 아니야
댈... - 무슨 뜻인데?
댈... -잠깐만
무슨 뜻이냐고?
뭐가... 뭐가 무슨 뜻이냐고요?
-하찮은. 하찮은 게 무슨 뜻이냐고?
진짜냐? 씨발...
뜻은 그냥 그런 뜻이지, 댈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나도 잘 모르겠네
내가 국어사전이라도 되냐?
알았으니까 당장 꺼져
나... 나... 나... 이거 없던 걸로 하겠어
이런 개새끼한테 맡길 순 없어
댈, 진정해
다 개판 안 되고 잘 풀릴 테니까
그냥...
그냥 나한테 맡겨줘, 응?
끝나는 대로 바로 연락할게, 약속할게
마음에 쏙 들 거야
거래 성사시켜
아주 짭짤한 거래라고
그 녀석 기억나냐?
어?
우
더러운 리치 덴턴...
어?
그래
그 녀석, 옛날에 사람 대가리를
사정없이 짓밟곤 했었지
그날 기억나냐, 어?
아 씨, 당연하지
그 어떤 녀석 아주 짓밟아 버렸잖아, 기억나?
그전에 있던 녀석도 그렇고
지금은 둘 다 식물인간 됐지
빌어먹을, 리치
너한테는 진짜 악마가 들렸어
알았어
좋아, 가봐
야, 잠깐만
너, 어, 신입인 키미한테 서비스 좀 받을래?
아주 기가 막히거든
나야... 물론 좋죠
-아냐, 댈, 됐어
그래
다 끝나면 연락이나 줘
끝나는 대로 바로
-조심히 가라. 잘하고
아오, 씨
-내가 아는 거라곤... 난 아마,
난 아마도 일 년에,
그러니까 잔인하게 얻어맞은 횟수가 더 많을걸
뭐, 그렇지
방금 내가 설명한 것들 말고도
게다가, 난 뭐 딱히 이유가 있어서 맞은 것도 아니야
그냥 지 꼴리는 대로 날 개패듯 팼다고
미친 개새끼 대니
-내가 아무 이유 없이 맞았다고? -아니
네가 개진상을 떨어서 맞은 거지
-넌 늘 개진상이었어 -그건 됐고
아무튼 난 이유 없이 맞았다니까
입 다물어. 너는... 너는 아주 매번 맞을 짓을 골라서
처맞은 거라고, 씨발
기억 안 나냐...
뭐, 그래,
근데 내가 일곱 살인가 여덟 살 때 머리통이 찢어졌던 거 기억 안 나?
초등학교 2학년 때였는데
이학년 때였지
기억 안 나
상처가 엄청 컸단 말이야
-이쪽에서 저쪽까지 쫙 찢어졌어 -그러니까 내 말이 그 말이야
네가 처맞을 짓을 했겠지
맞을 짓을 하긴 했지,
근데 일년에만 그렇게 세 번을 터졌다고
너희들은 근처에도 못 왔잖아
야, 내가 무슨 맞은 횟수를 세고 자빠졌었냐,
근데 그 청소기 얘기로 넘어가고 싶다면...
그 빌어먹을 청소기 얘기 해볼래?
그래. 그거는...
그건 진짜 잊을 수가 없지
엿 먹어, 그건 진짜 잊을 수가 없다고
심지어 코드가 꽂혀 있었어
알아
그 옛날 구형 청소기 엄청 무거웠다고
진짜 무거웠지
아버지가 널 짓밟는 게 마치...
불이라도 끄려는 것 같았어
내 어린 시절 최고의 순간은
아버지가 널 개패듯 패는 걸 구경할 때였어
나도
-이게 무슨 개소리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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