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pothecary Diaries

The Apothecary Diaries (薬屋のひとりご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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فص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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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pothecary Diaries S01E09 Suicide or Murder 1080p NF WEB-DL AAC2 0 H 264-VARYG
ناشر bonyst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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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
تاریخ انتشار: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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نخستین 145 خط.

“원작: 휴우가 나츠”

“이 이야기는 모두 허구로”

“실제 사건과 관련이 없습니다”

- 그래 - 맞는 말이야

그 녀석 정말 의심스러워

또 말썽을 일으켰지?

술! 술을 더 가져와

참 많이 변하셨어

저분 얼굴만 봐도 술맛이 떨어진다니깐

완전히 동감해

고맙군

언제까지 토라져 계실 겁니까?

토라진 거 아니야

일하는 중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알고 있어

모르는 거 같아

진시라는 인물은 어린애 같은 대답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진시라는 인물은 장난감에도 집착하지 않는다

새로운 일입니다

그 후, 포복절도하는 교쿠요 비에게

사건의 전말을 들으려고 무척 고생했다

오해라고요?

신원 보증인에게 준 대가는

인기 기녀와의 면회였다

그 소녀에게 그런 연줄이 있었다니

나의 주인은 어떤 상상을 한 걸까?

젊다는 건 무서워

어쨌든 그렇게 서둘러 일을 끝내 놓고

막상 만나러 갔더니

모르는 남자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갔다니

청천벽력 같은 말이었겠지

조금만 더 머리를 쓰면 좋을 텐데요

자기 이익에 관련된 법안을 통과시키려는 관료들이 많네요

그런 엉터리 법안 때문에 일이 늘어나다니 안타깝습니다

진시 님!

이제 시간이 다 지났는데 나중에 보고할 수 있나?

아뇨, 일이 아닙니다, 그게...

코넨 님이?

- 진시 님 - 서둘러!

참으로 끔찍한 소식이네요

높으신 분이 돌아가셨구나

냉정한 말일지 모르지만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사람을 동정할 만큼의 감수성은 없어

나이는 50을 넘었고

사인은 지나치게 술을 많이 마신 탓

완전히 자업자득이야

이 귀인이 일부러

시녀장에게 다른 일을 맡겨 밖에 나가 있게 했다는 건...

약사, 정말로 사인이 술이라고 생각하나?

역시 물어보는구나

술을 즐겨 마시는 분이라면

지나친 음주가 독이 된다는 걸 아셨겠죠

만성적으로 마시면 내장이 상하고

한 번에 대량으로 마시면 죽음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동료들과 어울리는 연회에서 술을 많이 마셨다고 들었다

그러면 죽습니다

하지만 코넨 님은 절대 술이 약하지 않아

과음으로 돌아가셨다니 믿을 수 없어

죽은 남자의 이름은 코넨

술병째로 술을 마셔대는 호탕한 무인으로

성격이 좋았다고 한다

- 가오슌 - 네

연회에서 마셨던 술의 나머지다

술이다!

코넨 님이 드시던 술은

술병이 엎어지는 바람에 전부 쏟아졌다

만약 그 병에 독이 있었다면 알아낼 길이 없겠네요

그렇다

얌전하네? 억지 부리는 걸 아나 봐

평소처럼 쓸데없이 반짝거리는 게 편한데

최근의 진시 님은 이전보다

훨씬 어린애 같아 보였는데

단맛과 짠맛이 섞인 맛이야

원래 단맛이 나는 술에 소금기 있는 뭔가를 탄 건가?

- 왜 그래? - 맛이 이상하네요

그래, 달지?

코넨 님의 취향이야

단것만 좋아하셔서

고급 훈제 고기나 암염도 손도 대지 않으셨지

그렇군요

예전에는 매운 걸 좋아하셨는데

어느 날 갑자기 단것에 빠지셨어

식사도 거의 달게 드셨고

그러면 당뇨 와요

추억 이야기에 현실을 끌어들이지 마

- 또 마시는 거냐? - 갑자기 단것에 빠졌다니...

연회에 안주로 소금이 나왔나요?

그래, 암염, 월병 말린 고기였다더군

같은 걸로 준비해 줄까?

아뇨, 그 전에 다 마실 거 같아요

아니, 그런 뜻이 아니잖아

코넨 님께서 드셨다는 술병을 볼 수 있을까요?

깨진 조각밖에 없는데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조사해 주셨으면 합니다

실례합니다

- 조사 결과입니다 - 감사합니다

역시...

술병이야

그거 핥아도 돼?

여기 독은 없습니다

소금?

그렇습니다 진시 님이 말씀하셨죠?

코넨 님은 어느 날 갑자기 단맛에 빠진 후로

- 단것만 드셨다고요 - 그래

하지만 이 술병에는 가루가 말라붙어 남을 정도로

대량의 소금이 들어 있었습니다

소금은 인체에 꼭 필요한 요소지만

지나치면 독이 됩니다

이것이 사인?

드신 술의 양과

그 속에 녹아 있는 소금의 양을 생각하면

이것이 사인으로 보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이런 걸 마시면 보통은 알잖아

느끼지 못하셨던 겁니다 이걸 봐주세요

코넨 님의 생활 습관입니다

이걸 읽어 보니 아마도 코넨 님은

짠맛을 느끼지 못하게 되셨던 거 같습니다

설마...

코넨이라는 분은

관료로서 성실하고 유능하며

금욕적이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래전에

아내와 자식을 돌림병으로 잃은 후

일에만 매진했고

술과 단것만이 인생의 낙이었던 거 같아요

미각을 잃는 병에 걸리셨던 거 같습니다

원인은 편식 또는 심신의 부담입니다

성실한 사람일수록 마음을 억누르는 법이죠

그것이 점점 병으로 바뀐 겁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누가 술병에 소금을 넣은 거지?

그것을 조사하는 건 제가 할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어제 확인한 술에도 소금이 들어 있었습니다

단 술을 싫어하는 사람이

안주로 나온 소금을 넣었겠죠

혹은 성실한 사람을 괜히 싫어하는 사람이 많으니

술자리에서 가볍게 골탕 먹이려는 속셈으로

싫어하는 사람의 술병에 장난을 쳤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당사자가 아무렇지 않게 술을 마셔서

알아차릴 때까지 계속 소금을 넣었을 수도 있죠

- 가오슌 - 네

알겠습니다

나도 참 비겁해

이 정도로 알려줬다는 건 범인을 지목한 것과 다름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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