نخستین 200 خط.
정숙하세요!
검사 측, 계속 심문하세요
증인,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증인은 임무를 수행하던 중
피고가 민간인을 살해하는 것을 목격했습니까?
증인, 대답하세요
왜 안 받아? 엄마 아니야?
누구야
팀장, 나 준철이에요
이 번호 어떻게 알았어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베일이 아직 살아 있습니다
길게 통화 못 해요
지금 이성조랑 같이 팀장 어머니 장례식장으로 움직이고 있어요
형, 전화 좀 받아, 어? 제발!
뭐야
아, 저기요, 죄송해요
저기, 제 핸드폰 배터리가 다 돼서 그러는데
핸드폰 한 번만 빌려주시면 안 될까요?
보험사에 전화 한 통만 하면, 하면 되는데?
아, 씨…
씨발!
4화
라이트 꺼!
아따, 씨벌
살 떨리네
2층 중앙!
사격 중지!
김 선생님
어떻게 되고 있어요?
씨…
통신 보안, 김 선생님!
들립니까…
아이, 김 선생…
얼씨구?
어휴
처묵다가 뭔 일이래, 이?
성불해라, 이 새끼야
씨발, 뭐여? 다 뒤진 거여?
아이, 기회를 줘도 못 먹어 이 등신들은
옘병
아따, 니들 뭣 헌다고 아직도 안 오냐
싸게싸게 안 다닐래? 어?
천장에다 쏴!
이렇게 어두운 데선
시야부터 확보했어야죠, 김 선생님
마침내 감이 떨어지셨네요
민혜야
너 정도면 내가
지옥에 데려갈 만하지
잘 가세요, 김 선생님
아, 안녕 저, 정지안?
난 브라더야
아…
소, 소, 소, 손에 채워
배, 배, 배, 배정민 손에
뭐, 뭐야
너, 너, 너 나 어떻게 알아?
어?
밤새 돌려도 될 거 같은 컨디션이야
여섯 분이 전세를 내셨어요
부자들이신가 봐요?
눈 감고 올래 언니와 가죽 잠바 오빠는 뭐야?
남매야?
- 커플이야? - 걱정하지 마
나 잡고 있으면 돼
뭐야, 둘이 손잡았어?
아주 그냥, 아주
가만두지 않겠다, 우겨!
오!
이거 뭐야, 이거 아니야
거기서 다소곳하게 앉아 있으면 어떡해
이거 어떻게 설명할 거야, 이거
아, 오빠, 가만있어요
또 움직이면 또 떨어져요
아, 근데 이 언니
다리 힘이 장사네, 천하장사, 어?
이걸 버티내, 이걸
반해 버렸다
아, 고마워요
아, 저 먼저 들어가 볼게요
지안아
이렇게 그냥 들어가려고?
네?
아, 그럼 뭘 더 해야 하나요?
너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마후라 빵꾸 났네?
5만 원에 고쳐 줄게
우리, 우리 삼촌이에요
어…
아, 안녕, 안녕하세요
고등학생이 오토바이 타는 거 불법 아니야?
헬멧도 안 쓰고 불법 개조에다가
면허증 까 봐
아이, 사장님
너무 쫀쓰러
아가들 러부러부 그냥 둬도 돼
- 아… - 지안, 계속해
움…
그래도 확인할 건 확인해야지
면허증 까 봐
아…
오, 오, 오늘은 안, 안 갖고 왔어요
먼저 갈게
안녕히 계세요
나랑 같이 가자
- 오빠, 연락할게요 - 이리 와
왜 타세요?
편의점 데려다줘
'안녕하세요' 하면서 고개 까딱 한 번 안 하는 거 봐라
- 응? - 사거리 편의점
- 아이씨… - 네, 알겠습니다
주문하신 불고기버거 세트 하나 새우버거 세트 둘 나왔습니다
야, 쟤 여기 알바 오래 한다?
야, 모르냐? 쟤 알바 두 탕 뛸걸?
요 앞 김밥집에서도 일한다는데?
쟤 아직도 삼촌이랑 살지?
야, 씨발 삼촌이든 애인이든 스폰이든
알 게 뭐야?
야, 삼촌 맞다고
- 알겠어, 알겠어 - 예민해, 너무 예민해
뭐가 예민해
- 상스럽게 - 얘 맨날 그래
왜?
엄마 아빠 없어?
아, 진짜 너 이 새끼 이거
중학교 때 전학 와서 모르지?
야
쟤 엄마 아빠가…
야, 야, 야, 너 또 정지안한테 의자로 찍히고 싶냐?
아, 아, 잠깐만 PTSD 아, 아, 머리…
맛있게 드세요
머리 똑바로 잘라 이 새끼야
야, 민숙아 너 요즘 쟤랑 안 노냐?
- 좀 그렇잖아 - 더러워 죽겠네, 진짜
- 야, 있어, 여기, 어? - 야, 야, 야, 빨리 먹어
- 야, 딴 데 가자 - 왜, 왜, 왜?
딴 데 가, 딴 데 가
나와, 나와, 나와
- 왜, 뭔데? - 아, 그냥
- 아는 애야? - 아무도 아니야
무허가 총기 400여 점과 석궁 5개
전자 충격기 32점을
수거했다고 밝혔으며
신고하지 않고 무기류를 소지하거나 사용하다가 적발되면
3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예전에 민숙이한테 왜 그랬어?
중학교 때
민숙이 우리 집 놀러 왔을 때
괜히 내 방에 들어와서 10분 넘게 빤히 쳐다보다가
변태로 오해받아 가지고
그나마 하나 있던 친구도 떠나보내고
또
진기 과외 쌤
그거 과외하다가 쪼끔 장난친 거 가지고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공부나 똑바로 가르치라고 협박해서
다음 날 선생님이 먼저 과외 그만두게 만들고
잘 들어, 정지안
하나
민숙이는 그날 내 시계를 훔쳤어
난 그걸 확인하고 싶어서 민숙이를 바라봤을 뿐이고
나한테 사과를 하고 시계를 돌려주고
떠나는 걸로 마무리됐지
둘
김진기 과외 선생은
아이, 뭐, 결과적으로
일주일 뒤에 성추행범으로 구속됐어
나는 너를 지켜야 하는 법적 보호자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
그럼 준면 오빤 뭔데?
그 오빤 뭘 그렇게 잘못했는데?
그, 고등학생이 오토바이 타는 거 불법이야
헬멧도 안 쓰고
걔 담배도 피우더라
몸에서 냄새 쩔어
아, 진짜!
삼촌
내가 왜 알바를 몇 개씩 뛰는지 알아?
돈 모아서 삼촌한테서 독립하려고 그러는 거야
내가 곰곰이 생각을 해 봤거든
왜 나만 다른 애들이랑 좀…
다른 건지
삼촌이 날 키워 준 건 알겠어
근데
왜 자꾸 날 가둬 놓는다는 느낌이 들까?
아, 나도 알아, 나 모범생 아닌 거
아, 근데 그렇다고 무슨 사고 치는 문제아도 아니잖아
왜 이렇게 사사건건 다 간섭해?
아, 나도 딴 애들처럼 그냥 친구들이랑 어울려서 놀고
연애도 하고
뭐, 그러면 안 돼?
어?
그럼, 나랑 내기 하나 해
내 얼굴
주먹으로 한 대라도 때리면은 독립시켜 줄게
아…
나 농담하는 거 아니야
나도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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