نخستین 200 خط.
1956년 베니스 영화제에서 국제 언론상과 최우수 여자주연상 수상
주연 ; 마리아 쉘
프랑스와 뻬리에
감독; 르네 끌레망
원작; 에밀졸라의 '목로주점'
각색 및 각본; 쟝 오랑슈 피에르 보스트
음악; 죠르쥬 오릭
제작 ; 쟝 다르비
아침이 되었다
그는 지금 없다
밤에 안 들어온 것이다 처음 있는 일이다
동네에서 제일 잘생긴 그가 자랑스럽지만
난 절름발이다
일어났어요, 부인?
세탁장에 가요?
내가 자리 맡아둘게요 랑티에 씨는 자나요?
네, 자요 피곤한가 봐요
아직 창가에 있어
정말 끈질긴 여자야
참을성이 많아
부인에게 줘요 집에 꼭 갖고 갈거죠?
- 그럼 - 좋아요
난 신경 안 써
- 갈께요, 비르지니 - 잘 가요
- 안녕하십니까, 보슈 씨 - 안녕하시오, 랑티에 씨
- 낡은 코트를 바꾸는군요 - 댁은 여자를 잘 바꾸는군요
방에 들어갔으니까 가 봐요 뭘 달고 가는 거예요?
- 못 달고 갈 이유가 없죠 - 자, 빨리 가요
이제 오는군요
- 어젯밤에 어디 있었어요? - 어젯밤?
어디 있었는지 다 알아요 건너편 창녀집에 있었죠?
무슨 소리야
둘 중 누구랑 있었죠? 어떤 여자예요? 말해요
- 입 닥치라구! - 뻔뻔스럽게 꽃을 달고 오다니
헤픈 여자들이라구요 정말 뻔뻔하군요!
엄마
시끄러워! 조용히 안하면 나가 버릴 거야
불쌍한 것들 너희들이 없었으면
- 창피한 줄도 몰라요? - 좋아
- 당신에게 할 말이 있어 - 다 죽여 버릴거야, 내 손으로
나도 죽일 거야?
아뇨 당신은 아니에요
고맙군
당신 너무 흥분했어 잠을 못 자서 그런가 봐
내가 뭘 어쨌다는 거야?
깨끗이 씻어
아주 깨끗한데
- 내 일인 걸요 - 맞아
점심에 빵 살 돈 있어?
없어요 도둑질이라도 해요?
- 이걸 세탁소에 갖다 줘 - 또요?
- 어쩔 수 없지 - 난 세탁장에 가야 해요
- 그럼 내가 갖다 주지 - 여보
점심 준비해 줄래요? 당신이 꼭 해 줘요
커틀릿하고 빵을 사세요
- 빵가루 입힌 걸로? - 네
포도주요
- 적포도주? - 네, 적포도주요
그래, 알았어
다시 잘 해결되었다
그는 나만 바라보고 미소지었다
난 신께 감사드렸다
이건 떼레즈 겁니다
- 자리 잡아 놨어요 - 고마워요
웬 빨래가 이렇게 많아요?
이건 아이 거군요 더운 물을 가져와야겠죠?
걱정 마세요 물 가지러 갈 거예요
- 세탁부로 일하죠? - 네, 세탁부로 일해요
파리에서 산 지는 얼마나 됐죠?
- 두 달요 - 결혼한 지 오래 됐어요?
우린 결혼 안했어요
- 창피한 일도 아니죠 - 더 잘됐다고 생각해요
결혼하자는 여자한테는 친절하지 않거든요
그 사람 직업이 뭐죠?
- 더운 물을 가져오겠어요 - 나도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이 이 애 첫 생일이에요 이앓이까지 해요
그 사람 직업이 뭐에요?
모자제조요 옛날 얘기죠
파리에서는 일을 안했거든요
- 나쁜 사람이군요 - 그랬죠
8년이 걸렸어요
착한 남자가 되는 데에...
바람둥이에요
- 바람둥이라뇨? - 난 몰라요
- 왜 바람둥이라고 했죠? - 그렇게 말한 건
당신이 그렇게 말 한 줄 알고 따라 했을 뿐이에요
당신 집에 사는 그 두 여자 때문이죠?
아델르와 비르지니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예요?
숨길 필요 없어요 다 알고 있어요
- 뭘 알고 있다는 거예요? - 아델르 아니면 비르지니죠?
아무 일도 없었어요
댁의 남편은 그 여자들하고 계단에 있었을 뿐이에요
왜 계단에 있죠? 남편이 계단에서 뭘 했어요?
별일 아니에요 계단은 그냥 한 말이에요
내가 문지기라 무심코 튀어 나온 말이에요
- 누굴 찾아왔니? - 엄마요
- 네 엄마가 누군데? - 저는 에티엔느 랑티에예요
- 샤를르! - 네
- 이 아이들 엄마를 찾아줘 - 알았어요
두 꼬마가 엄마를 찾습니다!
- 열쇠는 왜 갖고 왔어? - 아빠가 나갔어요
점심거리 사러 가신 거야
- 엄마보고 오라고 하든? - 아빠는 가버렸어요
짐을 가방에 다 넣고는 차에 실었어요
- 그리고는 떠났어요 - 차에 여자가 있었니?
짐을 다 챙겨서 떠났어요
- 누구랑 갔는지 말해 줘요 - 저 여자 동생과요
저 여자는 당신을 놀리려고 온 거예요
왜 이러는 거야?
저 절름발이 좀 봐
난 겁 안나
겁주려는 게 아냐 널 가만두지 않겠어!
도대체 왜 이래? 내가 뭘 잘못했는데?
네가 더 잘 알 텐데 남편이랑 있는 걸 봤어
자기 남편이래!
결혼도 안한 여자의 남편 본 사람 있어요?
있지도 않은 남편이 도망갔대요
일해야 하니까 건드리지 마
네 동생이랑 떠났어!
그래, 내 동생이랑 갔다 이젠 됐어?
뻔한 걸 갖고 왜 이 난리야?
간다!
이 나쁜 계집 같으니!
너도 맛 좀 봐라!
받아라!
여기 있다!
뜨거운 물맛 좀 봐라!
이 매춘부야!
물에 데였어
샤를르!
- 내려와서 말려 줘 - 괜히 말렸다가 따귀 맞아요
좀 말려요 저러다 죽겠어요
엄마, 엄마!
설마!
잘들 보라구 볼기 때리기 시작이다!
이건 네 동생 거야 이건 네 동생의 동생 거!
이건 랑티에 거! 다시 랑티에 거!
랑티에의 여동생 거
세상의 모든 여동생들 거...
망할 세상!
일어나, 비르지니
꼭 복수하겠어
어디 해 보시지?
소리 한 번 엄청나던데!
2수 여기 있어요
난 이렇게 날 지켜갈 것이다
혼자서 내 아이들과 함께...
난 바로 결혼하진 않았다
하지만 결혼을 하긴 했다
그래, 난 결혼했다
남편은 꾸뽀 씨였다
물론 저렇게 흰 드레스는 못 입었다
드레스는 꾸뽀 씨 누나에게 빌렸다
그녀는 지독한 구두쇠다
금세공업자로 작은 금줄을 만든다
금세공업자들은 고약하기 마련이다
이봐요
저 여자 떼레즈를 닮지 않았어요?
- 왜 가슴 납작한 여자 말예요? - 응, 그런 것 같군
애가 둘이라면서요?
동생 보고 왜 애 있는 여자랑 결혼하느냐고 물었죠
화낼 거 없어요 당연하잖아요
게다가...
튼튼해 보이지도 않구요
- 튼튼해 보이지 않죠, 여보? - 그렇구만
그만들 해요 내일 우리 결혼에 오기 싫으면
물론 가야지 넌 매번 화부터 내더라
- 자네, 저녁 사먹을 돈 있나? - 아뇨, 그냥 갈게요
- 잠깐 기다려 - 기다려 봐, 보여줄 게 있어
금부스러기를 신발에 묻혀 몰래 갖고 갈지 모른다구
방심해선 안되지
화낼 것 없어 부인 신발도 봐야 해
그는 기품은 없어도 상냥하다
그는 기와공이라는 좋은 직업을 갖고 있다
정말 멋져요
나 어때요?
당신한테 잘 어울려
그런데 문제가 있어
메 보뜨가 구두 한 짝을 훔쳐갔어
그럼 우리 결혼 못해요?
한 발로 결혼하면 돼
됐습니다, 부인
신랑, 서명하시죠
왜 망설이는 거야?
그게 아니라...
- 괜찮겠죠? - 물론이죠
"장님"
- 제기랄, 왠 비람! - 왜 이렇게 늦었어?
식을 엉터리로 해치웠군
치과에서처럼 비명 지를 시간도 없었어
고통은 나중에 오는 법이지
"벙어리"
- 여보게 - 왜그래?
- 저녁 같이 먹자구 - 난 바빠, 그럴 시간 없어
- 그러지 말라구 - 자네가 있어야 재미가 있어
난 할 일이 많아
당신이 말해 봐 안 간다는군
내 드레스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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