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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Heat Of The Sun 1994 d9 Minisd Tlf mkv
ناشر dze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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تاریخ انتشار: 2014-12-08
تعداد دانلود: 62
مخصوص ناشنوایان: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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نخستین 200 خط.

자막 제작 : 아이디스크 고전 명작 전문 클럽 클래식 무비(Classic Movies) '호림아'

베이징은 너무 빨리 변했다.

20년 사이에, 그곳은 현대적 도시가 되버렸다.

기억나는 것이라곤 거의 없다.

변화가 내 기억을 지워버렸다.

내가 상상했던 일들과 실제로 일어났던 일들을 난 구별하지 못한다.

내 이야기는 항상 여름에 일어난다.

사람들은 햇빛에 몸을 드러내놓고,

그들의 욕망을 통제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항상 여름에 일어났는지도 모르겠다.

태양은 항상 제 시간에 어김없이 나오고, 우리와 함께 어울린다.

햇빛은 아주 가차없었고,

아주 밝았기 때문에

우리의 눈은 어둠의 물결속에서만 씻겨질 수 있었다.

햇빛 쏟아지던 날들.

혁명의 성난 폭풍 속에서

군인들의 심장은 태양을 향했네.

오, 마오 주석, 마오 주석.

우리는 당신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문화 혁명의 닻을 올렸고,

당신의 군대는 압도적으로 승리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찬란한 생각들은 이슬과 햇빛 같습니다.

1969년 9차 당대회 후,

군인이었던 아버지는, 파벌 싸움을 막기 위해

귀주성으로 보내졌다.

나는 중국 소비에트 전쟁이 일어나기를 오랫동안 바랬다.

확신하건데,

새로운 전쟁에서...

...인민 해방군의 철의 주먹은 소련과 미국을 날려버릴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전쟁 영웅이 전설로 남게 될것이다.

그건 물론, 나였다.

서둘러라.

야생의 거위들아, 서둘러.

네 날개 밑에는 해방된 농노들의 편지가 있으니,

베이징에 계신 마오 주석에게 우리의 사랑을 전해다오.

아버지가 떠난 후,

나는 전보다 더 자유로워졌다.

나는 늘, 부모가 마을 밖에서 일하고 있는 아이들을 부러워했었다.

이제 나도 그런 아이들 중의 하나가 됐다.

누가 자기 가방을

가장 높이 올릴 수 있는지 내기 하자.

뭘 걸까?

아이스캔디?

버터맛.

두 개.

좋아.

내가 맨 먼저 할게!

안 돼.

왕개미(Big Ant)부터 하자.

지붕만큼 높이 올릴 수 있는지 보자.

좋아.

왕개미, 해봐.

1, 2, 3

에이... 별로네.

루시챤, 네 차례야.

1, 2, 3

별로야, 별로!

양가오, 네 차례.

1, 2, 3

에고, 바보 같아!

원숭이, 네 차례야.

1, 2, 3

너 아주 게으른 놈이구나...

아직도 가방만 붙잡고 있을거야?

간다!

왕개미! 왕개미!

그렇게 나는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우리 모두는 서로 다른 상급학교로 진학하게 되었다.

이것은 우리 작은 갱단을 떼어놓기 위해,

학교에서 정한 방침이었다.

몇 년이 지난 후...

우리는 모두 같이 부대 주둔지로 이사를 했다...

그래서 나는 내 친구들과 다시 뭉쳤다.

구루무!

구루무!

오-바!

구루무!

오-바!

70년대에,

베이징에는 차도 많지 않았고, 화려한 호텔도 없었다.

길거리에는 사람조차 많지 않았다.

나이든 사람들은 대부분 시골이나 군대에 있었다.

그래서 도회지에는 우리 같은 아이들만 있었다.

- 수업 시작. - 차렷!

안녕, 제군들!

선생님, 안녕하세요!

웃지 마라.

이건 단지 물리학의 원리일 뿐이야.

앉아.

누가 너한테 가져오라고 했어?

자리에 앉아!

내 모자는 제자리에 놓고, 자리에 돌아가 앉으란 말이야.

예, 후 선생님.

반장은 누구냐?

얘에요.

자리로 돌아와.

누가 너한테 물어봤어?

누군지 확인하려고 반장을 물어본거야.

수업 끝나고, 저 석탄 치워.

책 35쪽 펴라.

중국과 러시아 간에 체결한 네르친스크 조약에 대해 알아보자.

"중국"

청왕조를 가리킨다.

"러시아"

제정 러시아를 말한다.

그럼 네르친스크는,

네르친스크는 뭐냐?

그곳은 바이칼호의 동쪽에 있는 지역이다.

누가 그랬어?

이게 도대체 뭐하는 짓이야?

누구야?

저 아니에요. 제 손 깨끗하잖아요.

모두, 손 올려.

후 선생님.

말해봐.

아무 것도 아니에요.

말해봐라.

무서워 말고.

아마 모자가 다시 날라가지 않도록 해놓은 것 같습니다.

선의로 그런 것이니, 그렇게 화내지 마세요.

누가 했나고 물었어!

그건 모릅니다.

앉아.

화내지 마세요, 후 선생님.

수업은 그만한다.

누구짓인지 끝까지 알아내고 말거야!

후 선생님, 후 선생님!

내 신발 좀 던져 주세요.

좋아, 화장실로 끌로가서 네 놈 엉덩이를 때려주겠다!

그래도 신발을 달라고 할거냐?

안 돼.

이리로 신발 좀 주세요, 제발.

여기서 나가!

썩어빠진 놈!

지아오씨!

누구

노동자 선전팀의 지아오씨를 이곳으로 당장 모셔와!

이런... 후 선생님.

체면 좀 세워주세요, 예?

대단한걸 부탁한 것도 아니잖아요.

좋아요, 두고보세요!

뭘 두고 봐?

지금 농담하냐?

뭘 어쩌겠다는거야?

협박하지 마.

좋아요. 이제 그만 하세요.

이리로 들어와!

나를 패라고, 사람이라도 보낼래?

내 자전거 타이어에 구멍을 뚫을거야? 내 등을 찌를거야?

니 더러운 신발은 아무에게도 쓸모가 없어.

차렷! 앞으로~ 가!

임무를 완수할 것이니, 지도자 동지들은 안심하십시오.

8-5-1, 8-5-1, 여기는 양안, 여기는 양안.

지시한 방향으로 쏴라! 지시한 방향으로 쏴라!

나는 열쇠를 좋아했다.

나는 열쇠 만드는 법을 익혔다.

그리고 집에 있는 모든 자물쇠를 가지고 연습했다.

부모님의 비밀을 엿보기 위해.

그런 다음 나는 다른 사람들 집에도 들어갔다.

자물쇠가 열릴 때 나는 "찰칵"하는 소리는

나를 아주 행복하게 만들었다.

이 기분,

2차세계대전에서 베를린을 공격했던 소련만이 내가 느낀 이 기분을 알 수 있을것이다.

나는 숨길 수 없다.

내 재능은 나의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다.

한국 전쟁에서,

아버지는 미국의 수많은 폭탄 세례하에서 복무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와중에 목숨을 잃었다.

그러나 아버지는 긁힌 상처하나 없이 돌아왔다.

그것 때문에 어머니는, 아버지가 한국 전쟁 기간 내내,

산속에 숨어지내지 않았을까 의심했다.

나는 어떤 자물쇠도 조심스럽게 다뤘다.

오늘날 모든 사람의 필수품이 된 기계 장치들이 당시에는 없었다.

작업 대상은 대부분 자물쇠들이었다.

당시에는, 극소수의

정치적으로 부패한 간부들을 제외하고는,

썩은 인간들이 전혀 없었다는 것을 나는 증명할 수 있다.

내가 찾은 것이라곤...

낡고 오래된 흑백 TV뿐이었다.

나는 그것을 훔칠까도 생각했지만,

너무 무거웠다.

게다가,

나는 다른 사람의 집에 들어갈 뿐,

도둑이 되지는 않기로 맹세했다.

피곤해지면...

나는 침대에서 잠깐 눈을 부쳤다.

그곳에서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을 상상하면서 말이다.

나는 절대로 붙잡히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았다.

사무실을 배회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나는 절대 아무 것도 훔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어떤 의심도 불러일으키지 않았다.

물론, 때때로 곤란할 경우도 있었다.

그렇지만 그것도 나의 용기를 꺽지는 못했고,

오직 스릴만을 높일 뿐이었다.

대개 나는 맹꽁이 자물쇠가 달린 곳을 들어갔다. 그런 곳은 안전했다.

그러나 그날, 나는 무언가에 이끌려 붙박이 문을 열고 들어갔다.

놀랍군.

놀라워.

놀라워.

후선생, 당신은 썩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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