نخستین 136 خط.
“원작: 휴우가 나츠”
“이 이야기는 모두 허구로”
“실제 사건과 관련이 없습니다”
- 진심이세요? - 당연하지
모처럼 마오마오가 돌아왔으니까
다 심었다, 후궁과 달리
외정에는 좋은 약초가 많지 않아
조금씩 늘려나가야지
샤오마오
내가 청소를 부탁한 곳은 집무실 아니었니?
지금 갑니다
정원 손질은 적당히 하렴
강적이야
-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 그게…
“수정궁, 리화 비취궁, 교쿠요”
실례하겠습니다
석류궁에 새로운 숙비가 온 걸 알고 있느냐?
네
궁을 나간 아둬 비의 후임인가?
후궁에 새 숙비가 들어와 비 교육을 진행하겠다던데
네게 강사를 하라더군
“강사 마오마오”
농담이시죠?
뭐가 농담이야?
여기 추천인 이름이 적혀 있잖아
추천인?
“귀비 교쿠요”
여기 하나 더
“현비 리화”
왜 리화 님까지…
그 일 때문인가?
그럼 잘 부탁해
비전하 두 분의 부탁은 역시 무시할 수 없어
친절하게도 보상 액수도 제시하셨어
할멈이 엄청 바가지 씌웠네
지금 얼른…
이게 강의에 사용할 교재야?
네, 이건 청구서입니다
이 정도인가?
왠지 여기만 먹 색깔이 다르네
역시 강적
할멈이 있는 한 도련님을 봉으로 삼기 힘들겠어
내용물은 뭐지?
소중한 교재를 보여줄 순 없어
캬옹!
알았어, 안 볼게
운반을 도와드릴까요?
괜찮습니다
이왕 하는 거 철저하게 하겠어
이 분위기 참 오랜만이네
여인들의 향기가 나니 마음이 편해
- 진시 님이셔! - 오늘도 아름다우시구나
오늘 사람이 많이 모였네요
수업에 대한 소문을 들었겠지
미리 말해두겠는데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건 상급 비뿐이다
용건이 없는 자들은 돌아가도록
이 환관은 사실 요괴 아닐까?
안 됩니다
왜지?
오직 상급 비만 수업을 들을 수 있다고 하셨잖아요
그래도…
외모와 다르게 근육질이야
여자의 화원 안에서만 전해지는 비술이라 밖에 알릴 수 없어요
교쿠요 비는 여전히 아름답구나
홍냥도 크게 달라진 건 없어 보이네
리슈 비는 위축되어 있는 건가?
다른 상급 비가 3명이나 있으니 당연한 일이겠지
저 독 시식 담당이 있으니 그래도 전보단 나을 거야
리화 비도
예전의 풍만한 체형을 되찾았어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야
저 시녀는 백분 사건 때…
그렇게 경계할 필요는 없는데…
그리고 아둬 비의 후임
새로운 숙비, 러우란 비
남국의 화려한 옷차림이 취향인가?
용모는 북쪽 출신으로 보이는데
정확히는 잘 모르겠어
저 나이 때 여자라면 황제가 충분히 손을 대겠지
당장은 후궁의 조화가 무너질 거 같진 않지만…
뭐, 나랑 상관없지
오늘 강사를 맡게 된
마오마오라고 합니다
이제부터 여러분께 가르쳐 드릴 일은
여자의 화원 안에서만 전해지는 비술이니
절대 외부에 발설하지 마십시오
그럼 교재를 나눠드리겠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모르겠어
하아…
긴 시간 수고 많았어
이 자식, 엿들었구나
왜 그러시죠?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이지?
새로운 변화!
이런 식으로 만지면…
안 돼, 난 절대 못 해
리슈 님!
지시하신 대로 수업을 했을 뿐입니다
그나저나 추천인 두 사람은 마음에 들었나 봐
저 비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끝까지 알 수가 없네
알아서들 잘하겠지
도대체 어떤 수업을 한 거야?
황제께 감상을 물어보십시오
야!
피곤해
금일봉은 얼마나 들어올까?
이쪽이다
안 가는 게 낫겠지, 추워
라칸 님!
라칸 님, 왜 이런 곳에…
뭔가 짚이는 게 있으신지…
아니, 별일 아닐세
어젯밤 소동은 뭐였을까?
환관이니 후궁 일만 하는 줄 알았는데
외정 일도 하는 건가?
아무리 하잘것없는 법안도 그냥 무시할 수 없나 봐
고급 종이라 팔면 용돈벌이는 될 텐데
태우기 너무 아까워
쓰레기 태우는 곳이 군부 근처였나?
샤오마오
밖은 춥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그렇듯 눈치가 빠르네 환관으로 두기엔 아까운 인재야
이것은 진시 님께서 주시는 물건입니다
저는 그저 전해 드렸을 뿐입니다
그렇군요
하녀에게 솜옷 하나 줄 때도 허가를 받아야 하는 거야?
힘들겠네
감사합니다, 진시 님
괜찮아
외정은 후궁보다 몇 배나 넓지만
약초는 별로 없어
찾을 수 있는 약초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민들레와 쑥 정도야
겨울이라 약초를 찾는 게 어렵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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