نخستین 200 خط.
"시간의 안개 속으로 사라진 이야기가 있다"
"무적의 검과"
"그 검을 휘두르던 젊은 여인의 이야기"
"사람들은 그를 일컬어 악마"
"마법사"
"구원자라 불렀다"
"아서왕이 있기 전"
"무적의 검은 여왕을 택했다"
뭐부터 얘기할까?
물?
불?
"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가자, 영감
좀 줄까?
스퀴럴, 그건 어디서 났어?
주웠어
좀 센데? 맛 괜찮네
마녀
꺼지시죠, 아줌마
제단에 가는 거야?
나도 가고 싶다
맞다, 제물을 깜박했어
엄마한테 난 죽었다
죽음은 끝이 아닙니다
페이 여왕님, 그를 찾으세요
죽음은 끝이 아닙니다
그들을 구하세요
무슨 말이야?
누굴 구해?
안 돼!
뭘 한 거야?
보면 몰라? 저녁거리 건졌지
저 마녀랑 말 섞지 마라 벌레 투척할라
쟤 아빠도 도망갔잖아
아빠, 제발 가지 마세요 돌아오세요!
딸이 무서워 동족도 버리고
넌 저주받았다, 니무에
뭐라고?
대들 생각 마라, 마녀야
내 숲에서 나가
너 안 무서워
내 숲에서 나가!
활 뺏어, 활!
멈춰
도와주세요!
네 핏줄이 그런 거란다
놔줘!
놓으라고!
기다려!
- 걱정 마 - 니무에
- 도와줘요! - 니무에
니무에
- 여기요! - 그만 놔줘
- 저 애가 악을 몰고 왔어 - 가지 마세요!
저주받았어
베넘
왜 이러니?
쟤가 그랬어요, 쟤가!
저 애 짓이에요!
데리고 가세요!
베넘한테 활 구해줘라
고의가 아니라 그냥 그렇게 된 거예요
죄송해요, 엄마 그런데 통제가 안 됐어요
베넘은 무사해 넌 가문에 제물을 바쳐라
원로에겐 내가 설명하마
- 멈추고 싶은데 왜 안 되죠? - 멈추지 않을 거야
전 싫다고요!
- 제가 마녀란 말이 맞아요 - 아니
너 자신을 창피해하지 마
악마라거나 마녀란 소리 안 들어보셨잖아요
어리석은 자들을 참지 말고 이끌라고 했잖니
그들을 이해시켜야지
그런 힘을 가진 하늘민은 없었어 소수는 정령들의 속삭임을...
엄마가 아니라 대제사장님 말씀인가요?
나중에 다시 얘기하자
안 갈래요
넌 내 딸이자 문하생이야
가서 네 제물을 바쳐
소환사로서
아가사는 정령들과 소통하여
우리 수확물을 지켜내고
바람을 예지하였습니다
부디 에어미드의 숨결로 대하를 타고 타계로 흘러
우리 조상의 화음에 그 목소리를 더하시기를
하늘민인 우리는 여명에 태어나
- 황혼에 지리라 - 황혼에 지리라
정령들이 이곳에 계십니다
새 소환사를 택하십니다
안 되오
저 애는 안 됩니다
암흑 신들의 낙인이 찍힌 아이오
- 마법의 조화요 - 요술입니다
그만들 하시오
정령들의 뜻입니다
니무에가 새 소환사입니다
전 싫어요
소환사가 되길 거부합니다
니무에
니무에!
니무에
- 니무에! - 소환사가 좋으셨나요?
너나 내가 뭘 원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정령들의 뜻은 분명하다
신의 선물인 네 힘을 이용해 동족을 이끌어야지
선물요? 이건 저주예요
전 엄마처럼 되기 싫어요
제 동족이 절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분명하고요
왜 그렇게 생각할까?
네가 기를 쓰고 그 생각에 맞게 행동하잖아
니무에
이 짐 다신 안 지게 해드리죠
니무에!
일식을 봤어
어떻게 된 거야?
내가 소환사래
네가 뭐?
상관없어, 떠날 거야
호크스브리지에 정박해 있는 배 타고
뭐? 좀 멈춰봐 무슨 소린지 모르겠어
그들도 내가 눈꼴시고 나도 싫다 이거야
- 지옥 불에 타버리라고 해 - 누구? 원로들?
그 쭈글탱이들 말을 누가 신경 쓴다고
니무에
정말 갈 거 아니잖아
핌, 난 갈 거야
진짜 막무가내로 굴래?
일단 같이 가
신은 사랑이시다
사랑이 우릴 정결하고 거룩히 하며 하나로 묶어주지
오늘은
신께서 웃음 지으시는구나
왠지 아니?
우리가 그분의 일을 완수했거든
있잖니
신께선 그분의 형상대로 우리 대부분을 만드셨어
이 세상은 그분의 동산이란다
우린 이 동산을 돌봐야 해
동산의 흙을 긁어내고 잡초를 뽑아내야지
잡초는 악마들이거든
그분의 동산에서 쫓아내야 해
알겠니?
그런데 악마는 수많은 얼굴을 하고 있어
들키지 않으려고
무서운 얼굴을 한 놈도 있고
수줍은 얼굴을 한 놈
혹은...
어린놈도 있지
오늘 우린 그분의 일을 한다
레노어!
문윙족이에요
우리가 잠든 낮에 찾아왔어요
붉은 가운을 걸친 사람들요
우리 나무를 불태워
그 연기에 많은 이들이 자다가 숨졌어요
또는 불에 타거나
떨어졌고
나머지는 그레이 멍크의 칼에 스러졌어요
흐느끼는 자요
레드 팰러딘이 북진하고 있습니다
우린 그 길목에 있지
정찰을 보내 그들의 규모를 알아보도록 하게
왕은 이 학살을 알고도 꿈쩍 안 한답니까?
우리에겐 우리뿐이다
페이족의 동지는 우서 펜드래곤에게 충성하지 않아
마법사는 질색이야
놈이 나한테 삿대질만 해도 찔러버려, 후크
마법사 멀린이신가?
그레이 리버 경께 금화 4천 냥을 빚졌다지?
꼬락서니하고는
가운 뒤져봐
카르파티아의 왕은 날 죽이려 400인의 암살자를 보냈지
다키아인들
일주일 내내 쳐대는 번갯불에 놈들을 죄다 태워버렸어
그레이 리버 경에게 전해라
너희 같은 잔챙이를 보내다니 심히 언짢다고
아니다, 너희를 뒤쥐로 변신시켜 돌려보내야겠다
그럼 내 불쾌함을 알겠지
주문은 꽤 간단해
치가...
아뇨, 그만하세요
괜히 힘 빼실 거 없잖아요 멀린 경, 그냥...
후크
저희는...
가자
뒤쥐로 변신시킨다더니 아니네?
소문이 사실인가 봐?
정말 마법을 잃었는지도
20곳이 넘는 페이족 마을이
카든 신부와 레드 팰러딘 손에 불탔습니다, 전하
그 카든이란 자가 배짱이 두둑하구나
배짱도 배짱이지만 지지도 받고 있죠
지속되는 가뭄과 기아에
농민들은 그 책망의 대부분을 페이족 마법으로 돌리고 있어요
'대부분'이라고?
전하 탓으로 돌리기도 하죠
가뭄이?
짐의 탓이라고?
멀린
때마침 잘 왔군
그건 상대적인 겁니다,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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