نخستین 190 خط.
둘 다 수고했다
덕분에 침입자를 사로잡을 수 있었어
정작 대미를 장식한 건 우리가 아니라 시엘이었지
그게 다 누구 때문인데
말씀 중에 실례하겠습니다
방금 귀환했습니다
어서 와
안 그래도 만나고 싶었다 시엘
네, 마스터
여기는...
토키오 씨가 데이지를 공격했고
그 후엔...
시엘이 왜!
그 녀석이 신경 쓰여?
그자를 어떻게 하실 생각입니까?
이리 와봐
시엘의 예쁜 얼굴을 좀 더 가까이서 보고 싶군
마지막으로 본 게 언제였더라?
1년 29일 전입니다
지상의 임무를 수행하느라 고생 많았다
덕분에 이스투아르로 가는 길이 열릴 거야
이건 고마움의 표시다
잘 어울리는군
감사합니다
넌 변함이 없지 처음 만났을 때 그대로야
저는 메이거스니까요
이제 가봐
넌 휴식 따위 필요 없겠지만 당분간 쉬는 게 좋겠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녀석은
쓸모없다고 판단되면 처단해 버릴 거야
네
어이, 표정이 안 좋은데?
토키오
이봐, 지금 난 그냥 지나가는 백가면이거든!
장난은 그만 쳐
아니, 나 완전 진지해
그건 그렇고...
그건 그렇고
뭐?
바이스하이트 님의 메이거스로서 더는 말하기 곤란해
메이거스도 힘든 직업이군
됐고, 따라와
응?
데이지오거?
도와줄 사람을 데려왔다 하얀 양
오, 이런!
아리따운 지원군이군요
로봇이잖아?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마시아의 부흥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배웁시다
어떻게 하면 여기서 나갈 수 있지?
현재 여러분의 점수입니다
"리히트 알터 전투 훈련 점수"
저 아이는 토키오 씨?
리히트라고 불렀던 것 같은데
마흐트
흑가면 씨란 말인가?
근데 둘이 왜 이데아르에 있어?
역시나 과거의 우릴 기억 못 하는구나
무슨 뜻이야?
아니야, 됐어
나도 바이스하이트나 마흐트와 같아
아마시아에서 태어난 인간이지
그게 정말이야?
하지만 아마시아는 도련님이 태어난 후 곧 붕괴되고 말았죠
도련님은 한동안 아마시아 부흥을 꾀하는 세력의 비호를 받으셨어요
지긋지긋해서 10년 전에 벗어났지
토키오다운 이유네
근데 왜 돌아온 거야?
계획이 뭐지?
그야 바이스에게 달렸지
그렇구나
너야말로 계획이 뭐야?
난 언제나 바이스하이트 님을 섬길 뿐이야
메이거스니까 그야 그렇지
좋아, 이 정도면 카나타도 만족하겠지
그럼 난 이만
그래, 수고했어
우리가 아마시아를 떠나기 전부터 시엘은 바이스의 메이거스였지?
틀림없습니다
바카라 네스트에서 마주쳤을 때 깜짝 놀랐는데
왜 시엘은 우릴 기억 못 하는 걸까?
시엘의 마스터는 예전부터 인형 놀이를 즐겨 했죠
실없는 짓을 하는 놈이 아니다
목적이 뭘까?
소중하게 생각할 때마다
운명이 가슴을 짓누르는걸
주고받는 미소에 흔들리는 거짓말조차
역시 여기 있었군요
슈네
바이스하이트 님이 부르십니다
알겠습니다
어떤 처분이 내릴진 몰라도 각오는 해둬요
미안해
당분간 쉬라고 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하지만 좋은 얘기를 빨리 전하고 싶었어
어떤 이야기 말씀인가요?
너에게 자유를 줄게
네?
계약을 해지해 주겠단 뜻이야
정말입니까?
내가 언제 너한테 거짓말한 적 있어?
그러면 저는...
내 곁을 떠나 새로운 마스터를 찾아가면 돼
다만 마지막으로 한 가지 부탁할 게 있어
네 손으로 녀석을 죽여라
처음부터 그럴 목적으로 카나타를 데려오신 건가요?
뭘 그런 걸 신경 쓰고 그래?
내가 계약을 해지하면 넌 자동으로 초기화되는걸
그것이 메이거스지
녀석도, 네가 녀석을 죽인 것도 잊고
모든 게 없었던 일이 돼
내 안에서 카나타의 기억이 사라진다?
나에 대한 기억도 사라지지
그러니까 아무 걱정 말고 이상적인 마스터를 찾아가면 돼
하지만 혹시 우리가 재회한다면
또다시 날 마스터라고 불러줄래?
나의 귀여운 시엘
역시나 과거의 우릴 기억 못 하는구나
그건...
만나서 반가워 나는 바이스하이트야
만나서 반가워, 시엘 나는 바이스하이트라고 해
만나서 반가워, 시엘 나는 바이스하이트야
그건...
만나서 반가워, 시엘 나는 바이스하이트야
그런 의미였어
저는 지금까지 몇 번이나 초기화된 건가요?
두려워하지 마, 시엘
그런 불안한 마음도 놈을 죽이고 나면
다 사라질 테니까
나는 이 사람에게서 도망칠 수 없다
알겠습니다
착하구나
내가 여기 갇혀 있는 동안 느와르는...
- 시엘! - 물러서!
방해 좀 할게
방해된다고 생각한 적 한 번도 없어
마침 잘 왔군
시엘에게 놈을 죽이라고 명령했지
그러면 계약을 해지해 준다고 약속하고 말이야
너 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야?
전에도 말했지만 이데아르의 목적은
이스투아르에 도달해서
인류가 지배하던 세상을 되찾는 거야
그러기 위해서는 이런 역겨운 짓도 필요하단 거야?
네가 내게 흥미를 느끼다니 별일인걸?
그래, 내겐 다른 목적이 있지
그게 뭔데?
메이거스 없는 세상을 실현하는 거
너도 신월의 눈물이 왜 생겨났는지 알잖아?
기상 관리 위성이 폭주하면서 시작됐지
그 결과 푸른 비가 세상을 오염시키고
인류는 엔더스라는 천적을 만들어 버렸어
이 얼마나 어리석은가
그런 잘못을 저질러 놓고도
메이거스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려 하다니
메이거스가 폭주해서 인류를 배신할 거란 소리냐?
저것들은 대체로 인류보다 우수하다
휴식도 필요 없고 늙지도 않아
아무리 생각해도 싸우면 망하는 쪽은 인류다
말도 안 돼
무톤이나 슈네가 우릴 배신할 리 없어
'사람의 좋은 이웃이 돼라'
메이거스의 3원칙을 지킬 테니까?
아니, 우린 끈끈하니까!
정말 너답게 로맨틱한 발상이군
이제 보여줄게
사람과 메이거스의 유대가 어떻게 무너지는지
시엘, 왜 이러는 거야?
난 처음부터 이쪽 편이었다고 말했잖아
내 마스터는 이데아르의 총수 바이스하이트 블라우레히트 님이야
넌 마스터가 없다면서
거짓말이었어
너한테 접근해서 느와르를 감시하려고
그럼 마흐트 씨가 우리 사정을 알았던 것도...
내가 계속 보고했던 거야
왜...
그게 마스터의 지시였으니까
그 뜻이 아니야!
왜 시엘의 마스터는 그런 일을 시킨 거지?
시엘의 꿈은 많은 사람에게 노래를 들려주는 거잖아!
스파이 같은 짓을 좋아할 리 없어!
마스터가 바라는 대로 하는 게 나에겐 행복이야
그렇다면, 왜 그렇게 슬픈 얼굴을 하고 있지?
나는...
시엘, 여기서 같이 나가자
움직이지 마!
나는 메이거스야
마스터를 절대 거역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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