نخستین 200 خط.
제작: amoroso boy
쿠니후사 역
내 거다
잠시만요
여보세요?
후나키?
지금 어디야?
뭐?
진짜?
집에서 자?
하나도 안 재밌어
근데 여기 도착했다고
어?
와 있어
인사했어
안 할 리 없잖아 얼굴을 아는데
아니, 그렇지만 직접 얘기 나눈 적은 없잖아
상영회 때?
그때 너 꽐라였잖아 그게 무슨 소개한 거야
괜찮긴 한데
좀 이리로 빨리 와 줘
잠깐만
키노시타 씨
후나키예요
여보세요?
지금 어디야?
아직도 집이야?
그럼
나 어떡해?
알긴 아는데
가려 하면야 알지
아니 화난 거 아냐
화난 건 아닌데
얼른 와
알았어
츠보이 씨
나보다 위야?
나이
아, 밑이야?
밑이라고?
아, 오케이 알았어
알았어
끊을게
고마워
뭐라던가요?
뭐 여러 얘기 하던데
일단 나 여관 위치 아니까
네
갈까요?
리얼리즘 여관
실례합니다!
실례합니다!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아니 그러지 마세요
예약 안 하셨어요?
안 했어
거기까진 생각 못 했어
큰일 났네
아니 그렇지만
다른 데도 있지 않겠어요?
어떠려나
네?
있을까요?
있죠 괜찮아요
영화라고?
네
낚시 바보 일지 같은 거?
아뇨
뭐야
혹시
에로 영화야?
아니에요!
그런 거 찍어주면 좋을 건데
묶어서 매다는 거
기모노 입혀서
그런 영화 있잖아
시리즈로
오니 단로쿠였나
그런 제목 형씨 그런 거 찍으라고
아뇨, 못해요 저 숫총각이라 그런 거 못 해봐서요
아, 그래?
그거 안타깝구만
죄송해요
아녀, 아녀
미안해요
아뇨, 아뇨
아, 맞다 저, 묻고 싶은 게 있는데요
이 근처에 숙박할 곳 없을까요?
네, 고생들 하셨어요
많이 추웠죠?
산에 들어가니 갑자기 그러네요
이 근방은 바깥바람이 강해서요
체감 온도로군요
모두들 그리 말씀하지만요
지금 이건 평범한 거예요
여행 왔나요?
뭐 비슷한 거죠
당신들같이 젊은 분들은 더 번화한 데 가는 게 재밌을 텐데
꼭 그렇진 않잖아요
나이야 뭐 딱히 안 그래?
네
저 강 같은 경우엔
이 강 올라가는 부근은 이렇게 예뻐요
모두들 자주 사진 찍으러들 오세요
그래요?
그렇지만 잎이 다 떨어졌겠네
남은 건 낚시 정도뿐이려나
저 욕망의 미학 봤어요
아, '욕.미'?
네
어디서?
'스크리밍' 뭐시기에서
아, '스크.스크'?
고마워
스크리밍 스크린
네
그 특별 상영 때 저 봤어요
아, 그래?
네
재밌었어?
그, 그 보이지 않는 총 가지고 있는 거 후나키 맞죠?
그 역 좋네요
거기 후나키요
나도 그거 봤어
위대한 낙원 또는 도망 7초 전
아, 감사합니다
그거 마지막에 주인공이 하얀 원피스 입은 소녀랑 스쳐 가잖아
그 소녀
결국 인간도 천사도 아무것도 아니라
뭐
주인공의 인생을 휩쓴 의지의 상징인 거지?
네?
그냥 인간인데요
아니, 그
각자의 해석에 맡긴달까
저기
그런 좁은 틀의 영화가 아니라서
후나키가 뭐라 그랬나요?
뭘?
이번에 만들 거요
걔 소속사 들어갔지?
네, 그리고 녀석이 자기 주연 영화를 찍고 싶대요
츠보이 군 감독?
아뇨
저랑 후나키가 글을 쓰고
그걸 키노시타 씨가 연출 하잖아요?
전혀 못 들었는데
네?
그렇지만 녀석이 그랬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오셨어요?
나 남이 여행 가자 그런 거 처음이거든
이거 요령이 있는 건가?
밑밥으로 유인할까요?
못 잡으면 '바.얼'이예요
뭐
파, 파든?
바.얼요
여긴 바보 얼뜨기도 잡을 수 있어요
익스, 익스큐즈 미? 죠?
캔 유 아냐?
일본어 알아들어요?
아, 네
생선 가져갈래요?
괜찮아요
그렇지만
그렇죠?
이거 횟감용은 3마리에 5천 엔
구이용도 있지만 구이용은 더 작아서 천 엔
아, 사란 거예요?
뭐야
보통 그러나?
두고 갈게요
이거 5천 엔
비싸요
뭐야 5천 엔이
그럼 2500씩?
네?
2500씩 됐지?
5천 엔이면 되지?
크고 젊은 거니까
민물송어네! 이렇게 많이!
낚싯대가 휘었겠네
휘었다기보단
운이었죠
댁들 대단하네!
이거 회 쳐주실 수 있나요?
되지 되고 좋은 추억이 되겠네
여보!
잠깐 이거 봐!
여보!
여보 이거 봐
낚시해 본 적이 없다는데 이렇게나 잡아 왔어
이거 회도 공짜로 되려나?
그건 무리 아닐까요?
물어보는 게 나으려나?
뭐 됐잖아요 먹자고요
키노시타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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