نخستین 200 خط.
멀티버스와 한 세계 그리고 진실된 세계란
밤이 되었습니다
모두 눈을 감아주세요
마피아는 눈을 뜨세요
마피아는 한 명을 죽이세요
마피아는 눈을 감으세요
의사는 눈을 뜨세요
의사는 한 명을 구하세요
의사는 눈을 감으세요
아침이 되었습니다 모두 일어나세요
어젯밤 마피아는 한 명을 살해했고
의사가 잘못 선택해 죽은 시민은
사라예요
의사 선생님 이러기예요?
안녕
그럼 투표할게요
바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저것 봐 아주 좋아죽네
좋아
모흐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다들 실수하는 거야 얼른 손들어
- 싫어 - 두고 봐
파하드라고 생각하는 사람?
네다라고 생각하는 사람?
이럴 줄 알았어
- 네다, 변론해 - 다들 실수하는 거야
한 명은 시민일 텐데
날 없애면 마피아만 좋은 꼴이야
이 말 믿는 사람?
정말 고맙네
미안하지만 네다는 사형이 선고됐습니다
- 마지막 남길 말은? - 마지막 말?
바박, 우리 아가 부탁해
졌네
그냥 게임이잖아
사브남은 내가 예쁜 엄마 찾아줄게
귀신 돼서 당신 가만 안 둘 거야
무서워 죽겠네
재미없거든
마피아가 이겼습니다
네다와 사라는 시민이었어요
- 거짓말 - 내가 말했잖아
너흰 거짓말을 너무 잘해서 믿을 수가 없었어
그럼 누군데?
- 당연히 바박이지 - 바박이랑 모흐센
파하드한테 말했는데 쇠고집이라니까
됐어 술이나 마시자
- 잊어버려 - 어디 뒀는데
냉동실에 있어
네다, 가서 사브남 안 깼는지 봐봐
자고 있어 모니터 가지고 있고
난 바비큐나 준비해야겠네
이거 마셔봤는데 나한텐 안 맞던데
괜찮을 거야 그냥 마셔
토해서 그렇지
- 잔은 어디 있어? - 여기, 받아
한잔하실 여성분?
난 수유 중이라
아기가 푹 잘 테니 더 좋은 거 아냐?
- 미쳤어 - 한잔할래?
난 마시지
또 마실 사람
모흐센이랑 나는 술 못 마셔
꼭 분위기를 망쳐요
그럼 우리 둘이랑 사라 뿐이네
또 잔뜩 퍼마시진 마
왜 그래
치통 때문에 몇 잔 마시는 거야
진심이야 뒤처리하기 싫어
- 적당히 마셔 - 널 누가 챙기겠니
애들은 어디서 자?
사브남이랑 같이 있나 보네
이놈들, 얼른 나와 뭐 하는 거야
동생 깨잖아
깨우지 말고 재워
- 깼어? - 응
먼저 가 있어
우리 딸
공주님
잘 자렴
왜 그래
착하지
왜 그렇게 보니
코 자자
잘 자렴
마리암, 눈을 떠
날 보고 이름을 불러줘
해가 중천에 떴네
우리가 먼저 노래를 배워와야겠네
- 꼭 배워야 해 - 정말이야
우리도 배워야 하고
- 이렇게 해봐 - 고마워
별말씀을
이렇게?
가운데까지 푹 밀어 넣어
처음 해보는 거야?
이렇게
훨씬 낫네
조금씩 배우는 거지
잘됐네
저번 주에 섭지를 처음 만들어봤는데
파하드가 좋아하더라
- 성공했네 - 다행이다
고마워
둘째는 생각해봤어?
한 명도 충분해
난 바보드 좀 더 크면 둘째 가지려고
힘들지 않겠어?
외동은 버릇없다잖아
외롭게 하기도 싫고
둘째도 괜찮은데 진짜 힘들겠지
한 명도 고생인데
사브남은 순하잖아
아들이었으면 어땠을까?
우린 좀 무딘데 애가 얌전해서 다행이야
애를 일찍 안 낳아서 다행이지
왜?
바박이 여기 있을 때 이란에 혼자 있었잖아
- 얼마나 힘들었겠어 - 맞아
- 네다 - 응?
- 꼬치 좀 줄래? - 그럼
이게 뭐야?
- 오늘 했어 - 요것 보게
타투할 줄 몰랐네
붓기 빠지면 보여주려고 했지
- 예뻐? - 응
바박도 알아?
커플 문신이야
- 멋있다 - 그치?
사라처럼 하고 싶었는데
둘이 하는 거라 이걸로 정했어
무슨 의민데?
나도 모르겠어
타투이스트 도안에 있던 거야
네 타투인데 모른다고?
- 대단하셔 - 그냥 특이해서 한 거야
왜 그래?
아까부터 치통 때문에 아파 죽겠어
미리 말해줬으면 약 가져왔을 텐데
갑자기 이러네
끊었어?
조금
네다가 천식이라 연기에 예민해
집에선 안 피워
네다는 어때 적응 잘하고 있어?
그럭저럭
향수병은 있는데 사브남 생각해서
잘 적응하고 있어
둘은 행복하고?
네다만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지
잘됐네
요즘 보기 힘드네
응급실로 발령받은 이후로
일이 많이 어려워졌어
주사 놓는 게 뭐 그리 힘들다고
네가 뭘 알아
사람이 들것에 실려 오는데
살리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방법이 아예 없는
그런 상황 되어봤어?
오늘 새벽 3시에 실려 온 여자애가
마지막 환자였어
아는 애였어?
- 바박 - 여보
또 담배 피워?
모흐센이 저녁 다 됐대
알겠어
가서 밥이나 먹자
추운데 나오지 마
자고 가라니까
가서 자는 게 나아
오늘 재밌었어
- 모흐센, 고마워 - 잘 놀았어
언제든 환영이야
잘 자요
- 좋은 밤 보내 - 고마워
엘라헤도 잘 있고
이것도 같이 들어줘
- 잘 있어 - 괜찮아?
응
내가 열어줄게
왜 이러지
아까 얘기할 거 있지 않았어?
별거 아냐
매번 말하잖아
다 말 못 할 거면 아예 꺼내질 마
하고 싶었는데 분위기 망칠까 봐
나중에 얘기해
잘 지내고 다음에 봐
고맙다
- 파하드, 오늘 재밌었어 - 우리도
- 덕분에 재밌었네 - 그러니까
- 조심히 가 - 쉬어
- 내가 운전할게 - 왜?
- 당신이 하려고? - 그럼
술 마셨잖아 이리 줘
면허 정지보단 내가 낫지
- 얼른 타 - 바박
어서, 애 깨겠다
파하드가 무슨 얘기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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