نخستین 129 خط.
누구야? 면회 시간은 아닐 텐데
단두대의 아우라 부하이며
처형 집행관의 일원, 드라트다
널 죽이러 왔어
그래 외교 놀이는 벌써 끝났어?
이제부터 시작이야
미리 말해 두는데 난 강해
나보다 더?
단두대의 아우라보다도
- 그래 보이진 않는데 - 어째서?
이미 결판은 났어
마력의 실인가? 재미있는 마법이네
목에 마력을 집중시켜서 절단을 막은 건가?
침착하군
평범한 마법사라면 영문도 모른 채 죽었을 텐데
하지만 이 실의 강도는 마족의 마법 중에서도 탁월해
인류의 마법으로는 상대가 안 되지
네 마력과 함께 그 목을 베어 주지
그래, 이 실을 끊는 건 확실히 힘들어 보이네
고작 이 정도로 승리를 확신한 거야?
요즘 마족은 안 되겠네
실전 경험이 너무 적어
이 녀석...
내 팔을!
이 망할 계집...
기다려! 대화로...
우선 한 마리
이 습격을 백작에게 보고하고 나머지 두 마리를 처치하면
사면 정도는 받을 수 있겠지
위병이 죽었네
“원작, 야마다 카네히토 아베 츠카사”
이거 맛있네요
스승님이 그랬어
음식이 맛있는 마을은 평화롭고 좋은 곳이라고
여기도 분명 그렇겠지
- 슈타르크 님 - 안 줄 거야
그라나트 백작에게
프리렌 님 석방을 직접 간청해 봐요
이 도시에 위해가 닥치는 건 시간문제라고 생각해요
프리렌 님을 감옥에서 꺼내 마족을 쓰러뜨려 달라고 해요
역시 그 방법밖에 없겠군
우리가 맞설 상대도 아니고
특히 그 류그너라는 놈은 엄청나게 강해
프리렌만 보고 있었어
우리와 위병대도 주위에 있었는데
오직 프리렌만 보고 있었어
우리 같은 건 언제든지 죽일 수 있었던 거야
아직도 손 떨림이 멈추지 않아
이거 봐, 흘려서 지린 것처럼 보이잖아
그만큼 강한 상대야
어서 닦아요, 가야죠
백작 옆에는 류그너 일행이 있잖아
최악의 경우 전투가 일어날 거야
용사님 일행이라면 그래도 갔을 거예요
맞아 이런 데서 얼어붙어 있으면
스승님을 볼 낯이 없지
갈까?
그 손수건은 가져요
- 왜 그러세요? - 다리가 풀렸나 봐
드라트의 마력이 탐지되지 않아
죽었군
바보, 방심했나 봐
방심?
우리는 아우라 님의 심복
처형 집행관이다
방심하는 정도로 죽을 것 같아?
그 마법사는 대체...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군
체포했던 마법사가 탈옥했다
위병의 목을 베고
그거 곤란하게 됐군요
수색을 돕겠습니다
- 리니에는 마력 탐지를 잘... - 아니, 됐어
그런데 일행 한 사람이 안 보이는군
화장실에 갔습니다 곧 돌아오겠죠
하인들에게 위치도 묻지 않고?
그 마법사가 뛰어나다는 건 나도 알 수 있다
그런 자가 위병에게 아무 저항 없이 붙잡혔어
그자는 위병 살해가 얼마나 큰 죄인지 알고 있다
류그너 경 다시 한번 묻겠다
네 일행은 어디 있지?
하여간...
드라트, 이 무능한 것
모두 허사가 됐어
하지만 신기하군
폭력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어진
이 빌어먹을 상황이
나는 참을 수 없이 즐겁단 말이야
그라나트 경 언어란 무엇이지?
이 검과 뭐가 다르지?
어느 쪽을 사용하든 약한 놈은 죽어
이 검의 주인처럼 말이야
류그너!
결국 우리는 맹수다
안심해, 죽이지는 않을 테니
넌 이 도시의 방호 결계 해제를 도와줘야 하니까
슬슬 백작의 저택이 보이네
프리렌 님?
프리렌 님 맞죠?
왜 이런 곳에 있어?
설마 탈옥한 거예요?
어쩔 수 없었어
감옥에 있었는데 드라트라는 마족이 쳐들어왔어
일단 물리치긴 했지만...
마족은 죽으면 마력 입자로 변해 사라지잖아
그게 어떻다는 말씀이세요?
그 녀석이 감옥을 지키는 위병을 죽여 버렸어
그 자리에 남은 건
마법으로 목이 잘린 위병과
마법사인 나뿐이니까
이 상황을 어떻게 생각해?
위병 살해는 극형이에요
그렇지? 성가시니까 난 이 도시를 떠날 거야
기다리세요
그러면 남은 마족이 제멋대로 날뛸 텐데요
이 도시를 버릴 생각이세요?
페른과 슈타르크가 처치하면 되잖아
그렇게 간단한 일처럼...
우리가 감당할 상대가 아니야
상대가 강하면 안 싸울 거야?
게다가 나는
두 사람이 마족들보다 약하다고 조금도 생각하지 않아
잠깐! 싸울 테니까...
하다못해 도와주기라도 해 이렇게 빌 테니!
슬쩍
제발 기다려!
- 부탁이야, 프리렌 - 고집부리지 말아요
- 현실을 마주해요 - 안 돼
- 못 이겨 - 칭얼대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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