نخستین 139 خط.
“엔도 타츠야 원작 슈에이샤 ‘SHONEN JUMP PLUS’ 연재”
타깃이 방에 들어간 모양입니다 3명입니다
뒤의 2명은 덩치가 큰 것 같습니다
창문이나 문을 피해서 서 있습니다
발걸음만 들어 봐도 프로군요
콘래드는 벽 쪽의 소파에 앉았습니다
자, 물건부터 넘겨줘
그러면 보수를 주지
약속 지키는 게 좋을 거다
MNG 데이터가 틀림없군
그러면 약속대로...
- 거래를 확인했습니다 - 좋아, 돌입하자
- 유리 - 네!
국가보안국이다
너희를 스파이 혐의로 체포한다!
젠장!
비켜!
안녕하세요, 쓰레기 씨
멋진 감방을 예약해 놨으니
부디 당국까지 오시죠
“임무:28 A파트 : 임무와 가족”
잘했다, 브라이어 소위
감사합니다
다음은 이 녀석을 부탁한다
최근 서쪽에 오스타니아를 비방하는 책이나 기사가
다수 돌고 있는 거 아나?
날조 기사나 음모론 같은 저속한 내용뿐이지만
그 다수가 오스타니아 내의
지하 출판사를 경유해 서쪽에 팔려 간 거다
“오스타니아의 진실: 알려지지 않은 악마의 나라”
저자 무리 중에
이 녀석의 이름이 떠올랐네
프랭클린 퍼킨, 39세
전 정권 당시 신문기자였지만
반체제 과격파를 선동한 혐의로 체포당했지
이 녀석을 감시해 증거를 모아서
기사를 사는 구매자도 밝혀내도록
이런 엉터리 기사라도
믿어 버리는 바보가 서쪽에는 많이 있으니까
여론에 영향을 끼치기 전에 제거하도록
예스, 서!
유리에게 일을 너무 맡기시는 거 아닙니까?
저라면 괜찮아요!
조국을 깎아내려서 푼돈을 벌다니
이런 놈이 누나와 같은 공기를 마시고 있단 생각만 해도
견딜 수가 없으니까요
감시 대상 J-095 프랭클린 퍼킨
6일 7시 21분 기상
‘좋은 아침, 오스타니아’를 시청
캐스터에게 욕설을 퍼부음
8시 10분 근무처인 우체국에 출근
상세한 복장 묘사는 별도 문서에 첨부
U8선 3호 차 탑승
같은 차량 승객의 특징은 별도 문서에 첨부
12시 6분, 동료 M과 점심 식사 하러 감
‘피오르’의 A 런치를 주문 대화 내용은 별도 문서에 첨부
5시 49분
퇴근 후 중앙 시장에 들름
오늘 정오부터 프리지스에서
제12회 국제 교육 심포지엄이 시작되었습니다
소냐 씨
7시 33분 귀가
‘뉴스 20’과 ‘베를린트 러브’를 시청
주연 여배우에게 심취함
- 어째서? - 당신을 향한 사랑의...
취침까지 눈에 띄는 행동 없음
- 자세히도 조사했군 - 맡겨 주세요!
너 벌써 이틀이나 철야로 일하고 있잖아
교대해서 제대로 쉬어
뭘 이 정도 가지고요
여기 다음 날 보고서예요
7일 8시 7분 출근
점심은 ‘피오르’의 B 런치
피오르...
요르...
- 지쳤잖아, 쉬어 - 아뇨, 평소와 똑같은데요?
퍼킨 씨! 퍼킨 씨! 안에 있죠?
- 안녕하세요, 주인아줌마 - 인제 그만
밀린 집세 좀 내요!
조금만 더 기다려 줄 수 없을까요?
전에도 똑같은 말 했잖아요
모레! 모레는 꼭 낼게요!
거짓말이면 이번에야말로 쫓아낼 거예요!
망할 여편네
아버지, 잠깐 나갔다 올게 밥해 놓을 테니 챙겨 먹어
그래, 다녀오렴
미행당할까 봐 경계하는 걸까요?
아니면 기삿거리를 찾고 있든가
우리 나라는 이에 대해
의연한 태도를 취해야 합니다!
옳소! 서쪽 놈들에게 본때를 보여줘라!
쓸 만한 사진이 안 찍히는군
엄마 아빠가 본드맨 권총 사줬다!
좋겠다! 빌려줘!
- 싫어 - 쩨쩨하게
잠깐!
내 권총!
굶주리다 못해
쓰레기통의 음식물 쓰레기를 뒤지는 부랑아들
나쁘지 않군
뭐 하는 거야, 아저씨!
비밀경찰에 신고할 거야!
부를 나누지 않고 독점하는 욕심쟁이 주제에
너처럼 서방 사상에 동조하는 놈이야말로
오히려 체포돼서 살해당할걸
- 저 자식! 처형해 주마 - 그만해
지하 출판사 구매자를 알아낼 때까진 놔두라고
재미있는 기사가 되겠어
프랭크
아버지
너 또 위험한 일 하는 건 아니지?
아, 안 해, 저리 가!
괜한 정의감만 내세우지 않았어도
신문사 일을 계속할 수 있었을 텐데...
가족이 사는 이 나라를
좋은 곳으로 만들려는 게 뭐가 나빠
지금도
이런 구차한 생활이라도 계속하기 위해선
돈이 필요하단 말이야
돈만 있었으면 어머니도...
- 프랭크, 너... - 아무것도 아니야, 젠장
“퍼킨의 동기는 가족을 위해?”
11일 8시 36분 출근
자택에서도 외출 중에도
구매자와 관련된 수상한 연락이나 접촉은 없었어
그렇다면...
직장인가
“우체국”
검열이 끝난 우편물이에요 부탁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조세프 씨, 제가 옮길게요
- 먼저 점심 드시러 가세요 - 고마워
뭘 먹을까?
검열을 뚫고 당당히 보냈나
그걸 보내면 더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15일 8시 2분
일하고 올게
보안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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