نخستین 188 خط.
프로듀서: 치노 리키조(집영사) 스자키 카즈오(KSS)
기획: 나카노 카즈오·스즈키 하루히코(집영사) 츠미타 미츠오·쇼 오가와(KSS)
나는… 강림한 천사를 봤다
원작자 / 수퍼바이저 에가와 타츠야
캐릭터 디자인 / 치프 애니메이터 카와모토 토시히로
스토리보드: 이케하타 유지 아트 세팅: 스에타케 야스미츠
사진감독 오카자키 히데오
애니메이션 감독 키쿠치 야스히토·혼다 유우
슈퍼바이저 키쿠치 야스히토
음악 카타야나기 죠요
프로듀서: 이시카와 요이치(집영사) 아사가 유키로(KSS)·노무라 카즈후미(A.P.P.P.)
감독 키타쿠보 히로유키
GOLDEN BOY
- GOLDEN BOY - 방랑의 학업가 -
LESSON 2 소녀의 유혹
높은 창에서 흘러내리는 한 줄기 빛
그 빛 속에서 흔들리는 아지랑이처럼
가련한 한 송이 꽃
환상같은 한 순간 킨타로
아하하, 또 웃었다!
내 얼굴을 보고, 으헤히~
아, 이제 가려고? 아가씨!
내게 다시 한 번 그 천사같은 미소를 보여 줘
나를 천사의 미소로 승천시켜 줘
기다렸지
여기 가져갈 물건
이렇게 좋은 술을 주지 않아도 괜찮을 텐데
응? 뭐하는 거냐?
아뇨, 그냥 있는데요
- 지고 갈 테니까 얹어 주세요 - 지고 갈 정도로 무겁지 않아
실례하겠습니다!
조심해! 그거 비싼 술이니까
서커스에서 일한 적도 있거든요
물건 받으러 카츠다 씨 댁에 갔다가 머리 방향을 착각하다
왼쪽에서 뒤를 향하고 있던 머리를 오른쪽으로 돌리려 해 버렸다
오늘의 교훈
인간의 머리는 360도 회전하지 않는다
나는 지금
코가네시장 카츠다 쥬우조 선생의 선거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다
지금은 세 번째 당선을 건 시장 선거가 한창이지
- 저, 갖고 왔습니다 - 고마워요, 빠르군요
여러분, 비장의 술이에요
이 쾌활한 사람이 부인인 카츠다 노리코 씨
이 사람이 여성표를 모은다
카츠다에게 깨끗한 한 표를 부탁합니다!
카츠다 가는 대대로 터를 잡고 살아온 지역 유지라고 한다
…환경문제 등에는 시정 경험이 많은 카츠다가…
지역 야쿠자도 카츠다 쥬우조의 손발이 되어 일한다
돈이 움직이고 표가 움직인다
이런 때에는 야채에 만 엔짜리 꽃이 핀다
선거사무실에선 잔치가 벌어지고 유권자는 술이나 돈으로 매수된다
선거를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더러워 정말 지저분한 선거다
어이, 여러분! 카츠다 선생께서 당선되면 소프에 데려간다!
야라가와 정의 고급소프 에메랄드 소프여왕을 안을 수 있다!
하루 밤 한 사람! 5만엔이야!
저, 마님
우리 아들이 열이 나서요 휴가 좀 내면 안될까요?
지금은 선거로 아주 바빠요
어린애 감기 정도는 금방 낫잖아요?
저, 청소는 제가 할게요
아침이나 밤에 이쪽 일이 끝나고 가겠습니다
당신은 선거일에 분발해야죠
물론 분발하겠습니다!
병으로 괴로워하는 자녀를 돌보면서 여자 홀몸으로 빈곤한 생활을 꾸려가는
이 가정부의 아픔을 외면하고도
시민을 위한 시정을 한다고 시민에게 어필할 수 있단 말입니까!
난 빈곤하지 않고 혼자서 애 키우지도 않는데…
괴로운 때야말로 커다란 신뢰가 쌓인다고 생각합니다!
알았어요
- 당신에게 맡기죠 - 예!
됐다 그 천사가 있는 곳에 갈 수 있어
한 마디 해 두겠는데 카츠다 선생은 나오코 아가씨를 너무나 귀여워하시지
옛날에 나오코 아가씨의 동급생이 아가씨의 속옷을 훔쳤다고 해서
다리를 콘크리트로 굳혀서 카츠다강에 가라앉혔다는 소문도 있을 정도라구
…공부가 되네요
나오코라고? 그 아가씨
그 아름다운 천사가 여기 앉아서…
큰 거, 작은 거…
으하하! 믿을 수 없어!
그런 일은 절대로 없는걸!
그런데 몸이… 몸이 멋대로…
미안해요 나…
아, 아뇨! 가정부 아줌마 대신에 청소하는 겁니다
청소 중이라곤 생각치 못했어요
미안해요
얼굴도 흠뻑 젖어선…
씨, 씻고 오겠습니다!
얼굴 닦을 건데 손 닦는 수건은 좀 그렇네요
제 방으로 오세요
아. 그, 그런…
크흑… 부드러운 손
그나저나… 따뜻하다
이런 손에 닿는다면 승천해 버릴 거야
내 손이… 거기라면?
아, 안돼! 그런 생각을 하면
여기, 이걸로 닦으세요
미, 미안합니다
사과 안 하셔도 돼요
놀라게 한 건 저니까요
여기가 천사의 방인가?
이 청순한 여고생이 매일을 여기서 보낸다
기분 탓인가? 좋은 냄새가 나… 으앗!
왜, 왜 그러십니까? 갑자기
평상복으로 갈아입는 거예요
나가 있을까요?
왜요? 천천히 쉬다 가세요
이, 이 아가씨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거지?
아… 가슴이 터질 것 같아
뒤로 돌면 바로 보이는 곳에서
천사가 맨살을 드러낸 채 옷을 갈아입는다고 생각하면
등 뒤에 눈이 붙었으면 좋겠다!
이 거울로 갈아입는 게 다 보인다!
어, 어째서?
이 애 알고 있는 건가?
아아… 괜찮을까?
나는 봐서는 안되는 것을 보고 말았어!
가슴이 터질 것 같다!
하지만
아, 아름다워 너무나 아름답다
그, 그런가. 너무나 맑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자란 탓에
남자가 여자를 음흉한 눈으로 본다는 것조차 모르고 있었던 것인가-!
아~ 세상의 더러운 때 다 묻은 거무튀튀한 시궁쥐같은 내게는
네 모습은 너무나도 눈부시다!
하지만, 눈이 그 모습을 쫓아가 버리는 것을 억누를 수 없어
보고 있군
이녀석도 신사임을 가장한 속물
너도 우리 아빠가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하는 남자로구나
- 저기…? - 아!
왜 그러세요?
그렇게 땀을 흘리고
가슴의 계곡이…
팬티도 다 보여
괜찮으세요?
얼굴도 빨갛네요
바짝 섰잖아
- 실례했습니다-! - 기다려요!
죄송합니다!
한심한 변태 씨
앞으로 매일 놀려 드리죠
나오, 요즘 기분 좋아 보여
유카에 비하자면야
얼버무려 봐도 안 통해-
남자로군?
그런 일이 있을 리가 없잖아
수상한데 내게까지 비밀이야?
- 아, 그런가! - 뭐가?
됐어, 됐어 먼저 갈게-!
공부~ 라라라 공부~
- 킨타로 씨 - 아, 예
안녕하세요, 아가씨
전번에는 죄송했어요
그… 그런 저야말로 실례했지요
아, 저기…
이 각도로 쓰러진다
아, 아가씨!
그러면 당신의 손바닥에는 내 가슴이 털렁~ 하고
자유낙하하지
이 감촉은 노브라!
추정 바스트 82임에 틀림없어
83이다!
속살이 글래머인 타입이야 거기다가 쉐이프 업!
어때? 내 가슴 감촉이
어, 어째서냐 이런 아가씨가…
그런가 그래, 틀림없이 지병이 있어!
그래서 가슴을 조이면 안 되기 때문에
브래지어를 안 한 거야!
공부가 된다!
으악! 게다가 노팬티다!
언빌리버블(Unbelievable)!
어때? 10대의 탱탱한 엉덩이가
탱탱해! 좋다-!
이대로 해 버릴 것 같아
미안해요
괜찮으세요? 하하하…
저기…
이거 읽어보세요
- 아… - 몰라~!
아, 저 그렇게 뛰어도 되나요?
'토요일 밤 11시 30분 제 방에 몰래 와 주세요'
아가씨 반드시 가겠습니다
죄송해요
절 이상한 애라고 생각하겠죠
아뇨, 그렇지는 않아요
저, 하실 얘기가 뭡니까?
오! 가슴 다 보인다
킨타로 씨?
가,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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