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pothecary Diaries

The Apothecary Diaries (薬屋のひとりご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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فص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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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pothecary Diaries S01E08 Wheat Stalks 1080p NF WEB-DL AAC2 0 H 264-VARYG
ناشر bonyst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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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
تاریخ انتشار: 2023-11-26
تعداد دانلود: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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نخستین 153 خط.

“원작: 휴우가 나츠”

“이 이야기는 모두 허구로”

“실제 사건과 관련이 없습니다”

“보릿짚”

맞다, 집에 왔지

머리가 엉겨 붙었어

아버지는...

밭에 나갔나?

이제 나이도 꽤 들었으니

밭일은 그만했으면 좋겠는데

직접 키운 약초로 약 만드는 걸 좋아하니까

아버지도 참...

문 망가져

못 보던 얼굴이네 다른 창관의 여동인가?

- 아버지는... - 빨리!

언니!

약사 데려왔어

- 서둘러 - 이 냄새는?

약사! 일단 토하게 했는데...

아직 괜찮아

남자가 숨을 쉬지 않아

여자의 호흡도 얕아

목에 토사물이 걸려 있는지 확인해야겠어

- 그쪽은 여자를 부탁해 - 그래!

맥박도 없어 목이 막히진 않았어

침만 나왔어

물을 가져와!

물은 안 돼!

숯, 숯을 가져와!

아침부터 이게 무슨 일이람

목욕하고 싶어

고마워, 약사 둘 다 안정을 되찾았어

- 그건 그냥 두세요 - 토사물도?

- 독이 있을지 몰라요 - 독?

내가 차를 준비할게

쓰러져 있던 사람은 기녀와 그 손님

담배와 술 냄새가 방 안에 가득했어

술병은 두 개

깨진 유리잔

이건 보릿짚?

담뱃대와 담뱃잎

참 귀찮은 짓을 저질렀군

여기 숯...

목간과 쓸 것 좀 가져다줘

어?

남쪽 외벽 옆 밭에 가면

우리 아버지가 있을 거야

여기로 데려와 줘

알았어

늦었네, 아버지

이 아이가 내 다리를 배려해 줘서 늦었지

숯은 으깨어 놨어

그럼 약초를 갈아서 먹여 보자

마실 수 있겠어?

그 사람은?

무사해, 약도 먹었어

처치는 그럭저럭했구나

그럭저럭 정도야?

아버지는 하나의 정보에서

둘, 셋을 알아내는 사람이야

이게 무슨 독이라고 생각했니?

왔다!

아버지는 가끔 이렇게 나를 공부시키려 해

담뱃잎은 독이야

동반 자살에 쓴 거야

물은 먹이지 않았나 보구나?

먹이면 역효과잖아?

그렇지

위액이 독의 흡수를 억제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그럴 경우에는 물을 먹이면 역효과가 나

하지만 물에 탄 독을 먹은 경우라면?

토사물에는 담뱃잎이 섞여 있지 않았어

저걸 놓치다니 아직 잠에서 덜 깼나?

물에 탄 독이었다면 희석하는 게 더 효과적이야

좋아, 기억했어

미안하게 됐구먼

약사에게 손님용 다과를 주다니

인심이 후하네

그렇구나

찻잔에 입술연지가 묻지 않도록 빨대처럼 사용하는 거야

정말 고맙네

얼마 안 되는 돈이지만...

- 아뇨, 받을 수 없... - 아버지

이번 달 할멈한테 집세 낼 수 있어?

그럼

정말, 아버지도 참...

이번 사건은

유곽에선 드물지 않은 동반 자살이야

돈이 없는 남자와

기녀 기간이 남은 여자가 만나면

그런 생각을 하기 마련이니까

하지만 그 남자 비싼 옷을 입고 있었어

게다가 그 곱상한 외모

돈이든 여자든 부족할 거 같지 않은데

나 혼자만의 편견이라 아버지가 싫어할 테지만

기녀와의 미래에 상심해 독을 먹을 거 같진 않아

잠깐 용태를 보고 올게

기녀보다 남자가 훨씬 더 위중했어

무슨 짓이야!

방해하지 마! 이딴 자식은 죽는 게 나아

아파

너희들 뭐 하는 거야?

약사, 잠깐 얘기 좀 할래?

그 남자는 문제가 많은 손님이었어

수려한 말로 기녀를 꼬드겨

낙적 이야기를 은근히 내비쳤다가

질리면 버리기를 반복하는 남자였어

원한을 많이 사서

화가 난 여자의 칼에 찔릴 뻔하거나

독살을 당할 뻔도 했어

하지만 거상인 부친이 응석을 받아주며 키웠고

사고를 칠 때마다 돈으로 해결해 줬어

최근에는

부친한테 부탁해서 창관에 오는 동안 호위도 받았어

이 아이의 친언니도 그 남자한테 버림받았어

남자와 함께 살게 됐다며 기뻐했는데

갑자기 낙적 얘기가 백지화됐어

그래서 용서할 수 없었던 거야

이번에 같이 독을 먹은 애도 이 아이를 무척 예뻐했거든

그래서 못 본 척 넘어가라고요?

그런 손님은 출입을 금지하면 되지 않나요?

푹 빠진 건 그 여자애였거든

동반 자살 소동이라니

창관 입장에서는 골치 아픈 이야기겠군요

대접이 무척 후하다 했더니

거상의 아들이 이 가게에서 죽는 걸 면해서 그랬구나

게다가

이런 상황이 아이에게는 불합리하게 느껴졌을 거야

알겠습니다

오늘은 내가 우연히 집에 있었지만

잔심부름을 자주 하는 아이라

아버지가 없는 시간을 알고 있었을 거야

의사를 부르러 가야 할 위급한 상황에

자리를 비운 약사를 일부러 찾아온 거라면...

나이는 어리지만 참 무서운 생각을 한 거야

모처럼 돌아왔는데 이게 무슨 일이니?

아버지, 그 꾸러미 보여줘

정말로 돈이 들었어

입막음 비용도 포함이구나

하지만 뭔가 마음에 걸려

얘기를 들어 보니 상당히 뻔뻔한 성격 같은데

그런 남자가 연애 문제로 동반 자살을 시도할까?

억지로 자살을 강요당했나?

아니, 독을 먹어본 남자가 설마 그렇게 쉽게...

마오마오 억측으로 함부로 말하면 안 돼

아버지는 진상을 알고 있지?

생각해 보자

현장에 뭐가 있었는지

내가 뭘 놓친 걸까?

담뱃잎은 독이야

동반 자살에 쓴 거야

하지만 물에 탄 독을 먹은 경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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