نخستین 200 خط.
꽃 좀 사 올게요 20분쯤 걸릴 거예요
튤립이 만발해서 무척 행복해요
- 개자식 - 이리 와!
어서 와!
어서 와, 아가!
이리 와, 멍멍이야!
바람 쐬러 가서 동네방네 싸질러봐
어서 나가자
안 돼, 싸지 마!
다리 내려, 옳지!
잘했어, 이리 와봐
이리 오라고, 오라니까
안 돼! 이 원숭이 귀를 한 고얀 놈아!
바닥에 싼 게 이번이 마지막일 줄 알아
개로 태어난 걸 통곡하게...
망할 놈의 똥개 같으니라고
여긴 뉴욕이니까
어디 맘대로 싸질러봐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버델
버델?
어디 간 거지?
버델? 이리 와!
유돌 씨
- 버델 못 봤어요? - 인상착의가 어때?
제가 사랑하는...
작고 얼굴이 예뻐요
- 몰라서 묻는 거예요? - 알았다! 강아지 얘기였군!
흑인 친구 얘긴 줄 알았어
누구 말이죠?
체구가 땅땅하고 코가 납작하지
- 아주 납작하지 못해 짜부라졌어 - 프랭크!
뭐해, 옷 입어
- 멜빈 유돌이셔 - 별일 없나?
제 작품을 전시해요 알고 계시죠?
쌍방울만 밖에 꺼내 놓지 않으면
뭘 전시하든 상관없어
이웃끼리 안면 튼 거지?
그럴 필요 없어 집안 어딘가에 있겠지, 뭐!
알았어
개를 꼭 찾게나 나도 참 사랑하거든
사랑이 뭔지 알기나 해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하나, 둘, 셋, 넷, 다섯!
하나, 둘, 셋, 넷, 다섯
됐다
앗, 뜨거워!
- 칼, 사이먼은? - 여기 살아?
진정해, 개가 가출했대
- 못생긴 개야 - 귀여워
자기야, 어디 있었니?
얼굴 좀 볼까?
- 제가 찾았어요 - 알아요, 당신 덕이에요
어디 있었어요?
쓰레기통 안에서 기저귀를 핥고 있더군요
- 농담한 거죠? - 제가 짓궂었군요
잠깐!
지하엔 어떻게 내려갔죠? 엘리베이터를 탄들...
좋은 이웃이 버렸겠죠, 뭐!
"어둠 속 어딘가에서 그녀는 고백했고, 그는 용서했다"
"당신은 내 존재의 이유"
"베개를 함께 베고 과거를 덮어두면"
"함께라는 기쁨만이 두 몸을 감싸주리라"
"그녀는 두려웠다 내게 희망이 남아있을까?"
- 유돌 씨! - "그녀는 사랑을 정의했다"
"사랑은..."
할 얘기가 있어요 나한테 맡겨
- "사랑은..." - 안에 있어요?
죽일 놈!
벼락 맞아 죽을 놈!
뭐야?
급히 보자고 한 건...
조금 전에 버델을 찾았어요
그거 다행이군
혹시, 개를 건들지 않았어요?
내가 집에서 일하는 거 아나?
아니요, 몰랐어요
정원에서 한가히 쉴 때 방해받고 싶나?
천만에요, 전화선을 뽑아 놓고
- 귀를 틀어막은 다음... - 난 24시간 작업해
그러니 절대 방해하지 마, 알겠나?
불이 났다거나 지붕에 비행기가 추락했거나
집안에서 시체가 썩고 있어도 안 돼
썩는 악취 때문에 질식할 지경이 돼도
나한텐 찾아오지 마
대통령 선거일 밤 동성연애 짝이 대통령에 당선되어
생난리를 치며 파티를 열고
별장에 자네를 초대했을 때
파트너가 또 필요하다 해도
절대 노크하지 마 이 문은 절대 안 돼
어떤 이유든 말이야
알겠나, 이웃사촌?
어떤 뜻인지 확실히 이해됐어요
좋아!
변은 무서워서 피하는 게 아니야
계속 써볼까?
"사랑은..."
뭘까?
"사랑은..."
이번엔 절대로 가만 안 둬
멱살 놔!
닥쳐요! 협박이 특기인가 본데 나한테는 안 통해요
난 험하게 컸어요, 제 할머니가 당신보다 더 지독했어요
경찰! 졸고 있는 경찰 아저씨! 살려줘요!
폭행에다가 당신은 흑인이야
사이먼을 위해 당신을 박살 내기 전에
협박하지도 말고 개도 가만 놔둬요
그러면, 전 둘이 화해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볼게요
이러는 거 싫단 말이에요 난 그의 작품 딜러라고요
안녕히 계세요
파티 계속합시다!
- 비켜요 - 만지지 마세요
왜 저런다니?
- 조심해요 - 비켜요
- 병은 다 나았니? - 약을 바꿨어요
제 아들 알죠? 데이트 있다고 했더니
뭐라고 했는지 아세요? "기침 안 하고 얌전히 있을게"
- 착하기도 하지! - 금발의 천사예요
그냥 툭 튀어나왔죠, "리모컨 좋아하는 만큼 날 좋아하는 거라고"
대단해
쓰잘머리 없는 얘기나 하려면 꺼지라고
- 어서 처먹기나 해 - 전에 빌린 거 갚을게
- 천천히 줘 - 빚지기 싫어, 약속까지 했잖아
죄송해요
여기 있어요, 잘 가요
실례해요 난 빚지고는 못살아
남자랑 집에 가서 화끈하게 즐길 준비해
난 항상 준비돼 있어
- 시장해요 - 앉으세요, 여기 말고요
나보다 애가 더 기뻐해
애가 얼마나 기특한지 종일 껴안아 주고 싶어
- 내 자리를 뺏겼어요 - 그 자리 주인은
식당이에요, 얌전히 있어요 웬만하면 딴 데 앉아요
기다렸다가 앉던가
- 그녀를 좋아하나요? - 그게, 네
언제까지 죽치고 있을 거야?
식욕도 당신 코처럼 클까?
- 네? - 더는 못 참아
- 제게 맡겨요 - 가자
- 경고할게요 - 출입 금지시켜
그러죠
- 갔어요 - 그러게요
한 번만 더 그러면 다신 못 오게 하래요
내쫓고 싶지만 이번만 봐줄게요
반숙 셋
- 소시지 둘, 베이컨 여섯, 감자튀김 - 웬일이죠?
팬케이크 두어 개와 커피엔 크림, 대체 감미료!
매일 같은 거만 먹어도 해로워요
나나 당신이나 다 죽어요 당신 애도 말이에요
우리 애 얘기 또 하면
다신 못 와요, 알겠죠?
알았으면 대꾸하던가 싫으면 나가요
알겠어요? 미친 자식아!
알겠어요?
알겠소!
알았어요
주문한 거 갖다 드릴게요
내 귀걸이 해!
진짜 흥미로웠어요 아무것도 아닌 듯이 얘기했잖아요
그러니까 그게...
- 침대는 어디예요? - 실은...
난 여기서 자요
내버려 둬요
왜 웃어요?
그냥요, 모르겠어요
할머니!
- 왜 저러나 가 봐요 - 안 가볼까 봐서요?
- 미안해 - 엄마!
행여 소리가 들릴까 봐
이거로 막고 있었어
저녁은 어땠니?
- 아가야! - 친구는?
- 괜찮아? - 심하지 않아
열 있니? 어디, 봐!
- 어디서 외식했어? - 좋은 데서
내가 돌봐줄게
- 한 번 더 해봐 - 친구가 기다릴라
- 가봐 - 걱정 마
한 번 안아보자, 엄마 안아줘
- 나한테 맡겨 - 괜찮아, 어서 가봐
커튼을 쳐버리렴
담배 피우면 안 돼요
마술이에요
가슴을 만진 대가예요 묻은 걸 몰랐어요
이리 줘봐요
- 괜찮아요, 조금 게워낸 거예요 - 이게 조금이라고요?
어쩔까요?
바래다줘요? 아니면 앉아서...
됐어요! 택시 타고 갈게요
너무 현실적인 주말은 딱 질색이에요
안 돼! 사이먼이 부탁했어
스피커폰 꺼! 로열박스 표인 거 알아?
쉬어가며 일해 여보세요? 칼?
- 듣고 있어? - 기다려, 하나 찾았어
- 이봐! - 나한테 저녁을 샀던 친구야
칼이시죠, 맞죠?
뭡니까?
- 나 기억하죠? - 한 명만 필요해
몇 주 전에 나랑 잤었죠?
- 초상화를 그릴 거야, 예뻐야 돼 - 초상화?
No comments yet. Be the first to leave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