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monium

Harmonium (淵に立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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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ium 2016 720p BluRay x264-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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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 greenp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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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ray
Julkaistu: 2026-01-22
Lataukset: 44
Kuulovammaisille: No

Korean tekstityksen esikatselu

200 ensimmäistä riviä.

호타루 밥

호타루 빨리

네...

Harmonium - 절망에 서다 -

하늘에 계신 하느님 아버지

지금부터 먹을 아침식사를 하느님의 은혜로 감사히 먹겠습니다

아멘

잘 먹겠습니다

얘, 발표회 어떻게 할 거야?

- 방금 곡 좋지 않아? - 모르겠어

슬슬 정해야지

엄마, 얼마 전 벌레있잖아

- 말 돌리지 말고.. - 아니야

- 있잖아, 그 - 거미?

정원에 우글우글 모여있던

기분 나빠졌었잖아

아침부터 뭐야 그만해

뭐더라..카바키..

카바키코마치 거미가 모성애를 갖고 있어서

새끼에게 어미가 자신을 먹게 한 거래

- 거짓말 - 진짜야

어미가 먹힐 때 전혀 저항하지 않았대

뭐야 그게 내가 어미라면 절대 먹게 두지 않을 거야

나도 엄마를 먹고 싶지 않아

맛없을 것 갈거든

저 오늘 여성신도 모임있어요

점심 냉장고에 넣어둘게요

음 자선행사에 옷을 내좋을 거예요

꺼내 놓을테니까 한번 봐봐요

필요한 건 꼭 말해요

엄마, 지난 주애...

사람이 죽으면 천국에 간다고 했잖아

- 응? - 목사님이 그랬잖아

그럼 엄마 거미도 천국에 간 거야?

아기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거니까

하나님도 기뻐하셨을거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잘 다녀와

다녀올게요

오랜만입니다

이러지 마시라니까요

말랐구나

뭐 거기 있다보면 그렇게 되죠

그래

- 이어서 하시네요 - 응?

- 공장이요 - 아

그렇게 아버님하고 싸우셨는데

- 그랬나? - 네

뭐 그렇지

그리고 결혼..

- 내가 말했나? - 편지에서요

그래..뭐.. 썼었구나

딸도 있어

딸은 몇 살이에요?

그만해

말 그만 높이라고

미안

습관이 돼서

언제 나왔어?

지난 달

말했으면 마중 나갔을 텐데

아냐 괜찮아

- 말이 그렇단 거지 - 뭐야..

분명 갔을 거야

미안해 전혀 가보질 못 했어

그래서 뭐하며 지내?

아무것도 안 해

집은?

현(부)에서 운영하는 시설에 있어

가족은?

없어

- 뭐? - 다 죽었어

그렇구나

일은?

- 묻지마 - 응?

- 네가 경찰이냐? - 미안

아니야...

야마가타에 있는 지인이 일해보지 않겠냐고 불러주더라고

그랬구나

그렇지 뭐

잘 됐지 뭐

토시오

부탁이 있는데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 오늘부터 여기서 일하게 됐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오래된 진구야 일 좀 도와주기로 했어

오늘부터?

야사카 쿠사타로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최송해요 미리 듣질 못 해서 놀랐어요

잘 부탁드려요

어떻게 된 거예요?

어떻게 갑자기?

뭐 그냥..

일도 바빠지고

딱 좋지 뭐

딱 좋다라니..

3주만이야

어떻게 안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오래된 진구

그건 아까 들었고요

너 피망 꼭 먹어야 돼

그..

거미 자식들은 어떻게 될까?

아침에 하던 말..

거미 엄마가 자신을 희생해서

전국에 간다고 하면

그 어미를 먹은 새끼들은

지옥에 가는 걸까?

- 안가 - 왜?

왜냐면 불쌍하잖아

여보, 여기 좀..

- 저기..낮에.. 그 분이.. - 어, 왔나보네

들어와

빨리왔네

- 너무 빨리왔나 - 아냐 아냐

식사는 했어?

- 어 그렇구나

그럼 짐을 방으로 옮기자

- 아, 여보 - 네

안쪽 방 물건 있어도 써도 되겠지?

아..네..

맨 끌 오른쪽 방이야 써도 돼

- 이따 갈테니까 가 있어 - 고마워

- 죄송합니다 - 아니에요

그렇구나

뭐가?

새끼들이 지옥에 간다면 엄마 거미도 똑갈겠지

- 저기요 - 옛날에 역시

엄마 거미도 자기 엄마를 먹었겠지

저기 여보, 어떻게 된 거예요?

저 녀석...

일할 거야

그게 아니잖아 여기서 사는 거야?

전에도 있었잖아?

숙식 같이 했던 할머니

할머니라니..

난 들은 적 없어

말을 안 했으니까

이렇게 갑자기 그러면 곤란해

부디 부탁드리겠습니다

폐를 끼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아..네..

저기...

옷을..

최송합니다 버릇이 되서

자 계속...

봐봐 여기 검은 건반이잖아

잘 못 눌렀네

자 해봐

그래 그렇지

죄송한데 자리 좀.. 신경이 쓰여서요

- 죄송해요 - 미안합니다

죄송해요

처음부터 다시 해보자

- 괜찮으세요? - 죄송합니다

괜찮습니다

- 놀라셨죠.. - 죄송해요 주무시는 줄 알고..

저 죄송하지만 불은 끄지 말아주세요

- 예? - 제가 불을 끄면 잠을 못 자서요

네..

- 이러면 어떠세요? - 네 괜찮습니다

- 옷 만드신 거예요? - 네?

딸아이 거예요 다음 달에 발표회가 있거든요

오르간이요?

직접 만들려고 했더니 꽤 힘드네요

좋네요 따님도 기뻐할 것 같아요

그러면 좋겠어요

주무시는 데 죄송했어요

- 그럼 주무세요 - 안녕히 주무세요

그럼 주무세요

하늘에 계신 하느님 아버지

지금부터 먹을 아침식사를 하느님의 은혜로 감사히 먹겠습니다

아멘

잘 먹겠습니다

- 잘 먹겠습니다 - 잘 먹겠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저씨 진짜 빨리 먹네요

버릇이 되나서

- 그러지 않으셔도 돼요 - 아닙니다

제가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놀이터에서 뭐 했어요?

그냥요

- 오늘 오르간 수업있지 않았어요? - 응

수업 빼먹으면 엄마가 슬퍼하지 않을까요?

- 오르간 싫어요? - 좋은데요

- 그런데 왜.. - 오르간은 좋은데 선생님이 싶어서요

왜요?

갑자기 화내고 무서우니까

그건 문제가 좀 있네요

굉장히 잘 치시네요

오랜만인데 기억이 나네요

아저씨 이거 가르쳐춰요

이건 악보가 없으면 안 돼요

엄마 이거 발표회 때 쳐도 되지? 괜찮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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