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 200 premières lignes.
- 얼마 전에 헤어졌어요 - 폴 사이먼이랑요!
"1985년"
그건 싱어송라이터 2명이랑 헤어지기 전이죠, 느리긴!
그만, 여자였어요 그만하세요
진짜 동반자 같은 존재였죠
결혼한 기간을 합친 것보다 오래 알고 지냈어요
어떻게 보면 결혼이랑 똑같았죠
계약으로 시작해서 섹스 없이 소송으로 끝났어요
한 번 하긴 했죠 펜서콜라에서 너무 심심했거든요
저랑 헤어지는 사람은 정말 짜증 날 거예요
진짜로요, 전 얼굴이 광고판에 깔려 있잖아요
평범한 사람이랑 헤어지면
단골 식당에 못 가게 되지만
저랑 헤어지면 고속 도로를 평생 못 타요
제 친구였어요
항상 그 단어 때문에 싸웠죠 '친구'
하지만 결국 제가 차 버리고 5번째 개를 데려왔어요
같은 개새끼지만 얜 신발도 가져와 줘요
"마블러스 미시즈 메이슬" 시즌5-6화
"뉴욕시 1990년"
이 정도로는 그분 성에 안 차요
"프라이어스 클럽 예약"
간장 공장 공장장은 강 공장장이다
간장 공장 공장장은 강 공장장이다
괜찮나요?
스티브 마틴이 제일 좋아
'잠시만요!'
조지 칼린은 7단어로 웃기잖아
로빈 윌리엄스도! 꼭 태즈 같아
이건 누구지?
몰라
"스튜어트 존스 디스 파티 주최자"
"에런 리보위츠 적대적인 증인"
결투 시작!
"베니 "
안 온다에 50달러
안 오면 메이슬 얘기나 할 거야
겁이 없네
"레이 오티스 마무리 담당"
"카마인 스트리토 해머"
눈에 보이지 않는
연예계의 숨겨진 주역이 전부 모여서
한 명을 신나게 깔 예정입니다
"마이크 카 원로"
비켜요
이거 찍으려고 왔는데 아주 고맙네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수지가 왔습니다
어서 와요, 수지
이딴 걸 왜 하죠?
나도 반가워요
모두가 부러워하는 남자
스튜어트 존스입니다 억지로 MC를 맡았죠
수지 마이어슨에게 디스 파티를 제안하니
신체 구조상 불가능하고 비좁고 부적절한 곳에
머리를 집어넣으라고 말하더군요
조금만 더 하면 들어갈 거예요
그간의 업적을 기리고 싶다고 했더니
이렇게 거절했어요
'그건 보지가 쭈그러든 할망구나 하는 거죠'
고기 맛있게 드세요
그래서 협상했어요
수지랑 협상해 본 적 없다면 잘하신 겁니다
디스 겸 기념 파티를 열기로 했어요
아주 흔쾌히요
그래서 1시간 늦게 와서 떨 냄새를 풍기고 있죠
산타아나의 바람보다 잎을 많이 태웠을 거예요
인공 눈물이랑 과자 회사 매출 올려 준 만큼
고객 매출도 올려 주면 참 좋았을 텐데요
한 코미디언을 만나고 수지는 큰 성공을 거뒀죠
오늘 이름은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오래전에 문 닫은 가스라이트 카페에서 만났죠
요리 부탁해요
고기는 잔뜩 채소는 약간만
저녁 서비스 끝났어요
요리 내놔요
당장
대체 누구길래 이렇게 막무가내예요?
혹시 수지와 전화로 협상하거나
가엾게도 직접 만나서 협상해 봤다면
업계에서도 최고의 수완가라는 걸 알 겁니다
1970년 그날을 모르는 사람은 없죠
죽여주는 날이었죠
전설의 삼관왕이 탄생한 날입니다
"해리 드레이크"
수지에겐 영화 각본이 있었는데
논란 있는 작품이라 모두에게 거절당했죠
도시 전역에서 촬영할 거예요
맨해튼, 퀸스, 브루클린
- 프리드킨만 믿어요 - 다혈질이라던데요
'프렌치 커넥션' 같은 작품은 그런 감독이 맡아야 해요
먼저 쳐, 토미
폴 뉴먼, 스티브 매퀸 제임스 칸까지 거절했죠
진 해크먼은 있어요
진 해크먼이면 누구나 알아주잖아요
이건 무조건 대박이에요
헛수고하지 말고 그만해요
치기나 해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수지가 포기할 리 없었죠
죽어도 빈손으로 돌아갈 순 없었어요
주차장이 유료였거든요
아뇨 난 다저스가 좋아요
무조건 이길 거예요
솔, 어떻게 생각해요?
이때 수지가 뭐랬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뭐지?
각본에 관해 열변을 토하거나
예산을 줄이겠다고 약속했을 수도 있고
당나귀를 수간하는 사진으로 협박했을지도 모르죠
수지는 사방에 눈을 깔아 뒀으니까요
어쨌든...
- 진행해 - 네?
오늘 계약 맺어 수지가 조건을 알려줄 거야
- 뭐든 말만 해요 - 하지만...
진행하라고
그렇게 계약이 성사됐지만 수지는 만족하지 않았죠
앞에 있던 4인방에게
수지가 다가왔어요
한 명은 CBS 프로그램 편성을 막 맡은 사람이었어요
캐머런, 반가워요! 승진 축하해요
고마워요, 수지
연예계의 코브라처럼 바로 공격에 들어갔죠
좋은 프로젝트를 제안하러 왔다고요
30분짜리 코미디인데 목요일 밤에 딱이에요
나 쉬는 중이잖아요 월요일에 사무실로 연락해요
월요일까지 기다릴 순 없었죠
벌써 두 사람이 출연하기로 했어요
리즈 몽고메리 앤디 그리피스
둘 다 CBS에서 하기로 서명했죠
- 잘 어울리네요, 내용은요? - 내용은...
내용 같은 건 없었죠 방금 급조한 거니까요
정신과 의사 부부인데
아내는 아이비리그를 졸업한 세련된 도시 여자예요
남편은 남부에서 자란 소박한 시골 청년이고요
근데 양쪽 부모가 계속 헤어지라고 하죠
맘에 드네요
'우리의 나날'을 즉석에서 만들어 냈어요
이렇게 시작된 프로그램이 7년간 장수했죠
애도 두셋 낳고...
그런데
여기서 언급한 스타는 계약도 안 한 상태였어요
수지가 지어낸 시트콤이 제작에 들어간 뒤에야
배우들도 알았고
바로 수지와 계약했어요
진공청소기라 맘에 들어요
두 번째 거래도 성사 완료!
하지만 주차 시간이 40분 남아 있었어요
수지는 급하게 화장실을 찾았어요
또 누구요?
대형 음반사 사람이 있어요
모든 캐디에게 돈을 주고
모든 홀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죠
다들 잘했어요
A&M 레코드 사람이 왔다는 걸 알고
바로 찾으러 갔죠
런던 출신 작곡가가 있다면서
뮤지컬 앨범을 내고 싶다고 했어요
모든 게 들어 있어요 십자가 처형부터
- 39번의 채찍질까지요 - 대단하네요
노래가 중독적이에요
데모 들으면 바로 출시하고 싶을 거예요
이름이 뭐라고요?
그렇게 팀 라이스와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나타났죠
그리고 뭐가 탄생했을까요?
삼관왕 완성!
- 코카인 할래요? - 아뇨
다음 손님은 다행히 소개 안 해도 됩니다
이름을 까먹었거든요
맞다, 에런 리보위츠 나오세요
안녕하세요
아시다시피 저는 매니저입니다
까마득할 정도로 오래된 수지의 경쟁자죠
솔직히 수지를 이길 사람은 없죠
잘못 읽었네요 '수지를 좋아할 사람은 없죠'
그렇잖아요 수지 마이어슨을 설명할 땐
폴 포트를 설명할 때랑 똑같은 수식어가 나오죠
사실 수지도 평범한 사람이에요
단점도 있고 장점도 있죠
무모하고 복수심 많고
입이 더럽다 못해 걸레짝에 가까워요
물론 단점도 있어요
한때 제 상사였던 해리 드레이크의 제자였죠
기대하던 반응이네요
해리가 죽었을 때 등짝에 칼을 너무 맞아서
엎드린 채로 관에 들어가야 했죠
수지가 성공하기 전부터 알아봐 준 사람이었어요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수지는 끝까지 의리를 지켰죠
그 노인네는 제정신이 아니에요
"투츠 쇼어 1963년"
고객도 다 떠나고 있죠 스펜서 트레이시도 떠났어요
그딴 배우한텐 아무도 신경 안 쓰겠지만
더 마실래요?
- 당신이 사면요 - 두 잔 더 줘요
'닥터 스트레인지러브'에 출연하고 싶었는데
조지 C. 스콧으로 결정됐다고 해리가 말하더군요
- 조지보단 내가 낫죠 - 네
해리는 돈만 챙기고 해 준 게 없어요
매니저가 돼 줘요
다른 놈들은 순 사기꾼이에요
조지, 토니 퍼킨스 리처드 버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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