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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You at Work Tomorrow S01E07 1080p TV H265-M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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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özzétéve: 2026-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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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felirat előnézete

Az első 200 sor.

지난 연애는 어땠어요?

실패했죠

하지만 나름

배운 것도 있었어요

어떤 걸 배우셨는데요?

'사랑으로 사람이 바뀔 수 있다는 착각을 하지 말자'

그런데 왜 결혼까지 하고 싶었던 거예요?

결혼만 하면

문제가 다 해결될 거라 착각한 거죠

온전히 내 사람이 될 거라는 착각

외로움에서 벗어날 거라는 착각

다음엔 어떤 타입 만나고 싶으세요?

현실적인 타입?

내가 안 챙겨도 되는

현실적인 타입이세요?

- 네 - 근데

왜 계속 서 계시는 건지...

오늘 운동을 못 해서요

아, 네...

결혼은 안 하셨죠?

- 한 적 있습니다 - 예?

그럼 그 경험이

다음 연애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요?

사랑에 대한 두려움이겠죠

다시 사랑을 하실 건가요?

- 글쎄요? - 글쎄요?

좋아합니다

좋아해요

시작할 땐 뭐든 잘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어려움보다는

즐거운 일만 상상하게 되지

또 착각일 거야

이건 분명해

하지만 어쩌겠어?

또 시작해 버리는 게

사랑의 마법인걸

연애가 시작됐다

피붓결이 왜 이렇게 거칠어?

이대론 안 되지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

깐 달걀이야 뭐야?

아침에 못 뛰셔서 어떡해요?

뛰었는데요

지금 7시 반인데요?

5시에 일어났어요

와...

이게 다 뭐예요?

면역력에 좋은 홍삼 제품이랑

여성 건강보조식품도 조금 챙겨 봤습니다

알람 맞춰 놓고 매일 챙겨 먹어요

고마워요

오늘은 기념할 만한 날이니까

꽃도 두고 오지 그랬어요?

회사에 딱 꽂아두고 하루 종일 볼 건데요?

회사에서는 어떻게 하고 싶어요?

역시 비밀로 하는 게 좋겠어요

왜요?

사람들이 우리 관계를 알면

그냥 상사랑 부하 직원으로 보지 않을 거 아니에요

함께 있으면 '연애하러 회사 오냐?'

떨어져 있으면, '둘이 싸웠냐?'

책임님이 절 칭찬해도 절 야단쳐도

색안경 끼고 볼 거라고요

전 싫어요

눈치 보면서 일하는 거

비밀이 생기면 그만큼 거짓말도 많이 해야 될 텐데요?

저 거짓말 잘해요

책임님 좋아하면서도 잘 숨겼잖아요

그랬던가?

아, 티 났어요?

지윤 씨가 비밀로 하고 싶으면 그렇게 해요

'지윤 씨'

그렇게 불러주는 거 좋아요

그럼 지윤 씨도 저한테 그렇게 불러줄래요?

시우 씨?

그건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

저 여기 세워주세요

왜요? 한참 남았는데

좀만 더 조심해 주시죠, 책임님

회사가 어떤 곳이냐면?

'같이 먹고 싶은데'

이런 메신저도 업무 처리하듯 무표정으로 보내는 곳

책임님

식사 가시죠

오늘은 혼밥 하겠습니다

아, 요즘 같이 드셔서 좋았는데

그냥 드시고 하면 안 돼요?

책임님 방해하지 말고 우리끼리 가요

그래서 우린 변한 게 없다

- 그럼 먹고 오겠습니다 - 네

아주 조금 빼고

반지도 없고

결혼은 안 한 거 같은데?

여친 있나?

누구?

우리 책임님

사무실에 가구처럼 있는데 연애를 언제 해?

선배는 뭐 아는 거 없어요?

글쎄?

나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하, 첫 번째 거짓말

그렇지

얘랑 나는 연애 세포 다 죽어서 그런 거 잘 몰라

예? 왜요?

우리 지윤 선임님 오늘 옷도 엄청 예쁘게 입고, 응?

꽃까지 들고 출근했는데

근데 뭐예요?

오늘 무슨 좋은 일 있어요?

아니

옷은 하도 안 입어서 곰팡이 필까 봐

꽃은 오는 길에

충동적으로

응, 샀어

- 꽃을 내돈내산 했다고? - 응

너 왜 그러냐? 진짜 슬프게, 너? 어?

고기 먹어

제 탕수육 다 드세요, 진짜

또 했다, 거짓말

저희가 옆에 있는 거 알죠?

저희 왔습니다

식사는 하셨나?

책임님, 식사하셨어요?

회의 끝나면 하겠습니다

저러다 쓰러지겠네

아니, 아무리 일이 중요해도 식사는 챙겨 드셔야죠

이거 두쫀쿠인데

드세요, 책임님

전 단 음식 안 먹습니다

다른 분 드시죠

제가 진짜 좋아합니다, 두쫀쿠

이거 구하기 힘든 건데 고맙다?

- 내가 먹을게? - 아잇!

제가 얼마나 힘들게 구한 건데 먼저 드시면 어떡해요!

- 아, 뭐야? - 회의 시작하죠

아이, 진짜...

한 달 뒤에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해 홈 AI 시연을 할 예정입니다

한 달 후에 어떻게 시연을 해요?

아무것도 안 돼 있는데

홈 AI는 다른 제품과 달리 체험이 중요한 프로젝트입니다

시연을 해 봐야 문제점을 발견하고 수정할 수 있죠

빠듯한 일정이 되겠지만

출시 전 마지막 점검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해 주시죠

아, 그럼 엄청... 바빠지겠네요?

아무리 그래도

한 달 안에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건 무리입니다

리빙 라인 테스트용 생산은 언제 끝납니까?

아, 그, 세탁기만 빼면 나머진 곧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예

브로슈어 제작은 한 달 안에 가능합니까?

아, 브로슈어 정도는 완전 가능이죠!

키친 라인은요?

그, 아직 미팅도 못 한 상태라

갈 길이 멉니다

그럼 차지윤 선임만 열심히 달리면 되겠네요

각자 맡은 일만 열심히 해 준다면

나머지 조율은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 네 - 네

차지윤 선임은

회의 끝나고 제품 전시실로 오시죠

네...

아, 시, 시연이요?

그래

해외 바이어들까지 초청해서 한단다

한 사장이 그걸로 제대로 성과를 내면

부사장님 차기 사장은 물 건너가는 거야

우리 쪽 라인은 완전 끈 떨어지는 거고

그건 안 되지!

아, 아, 안 되지 않을까요?

그놈 뒷조사하는 건 어떻게 돼 가고 있어?

아, 그거 아직...

뭐 하고 앉았어? 빨리 찾아

그리고 시연 망칠 방법도 같이 연구하고

아, 그, 근, 근데 시연을 망치면

- 이, 회사에도 타격이 있진 않을지... - 왜?

이 큰 회사가 그깟 시연 하나로 망하기라도 할까 봐?

시연 망치면 한우진, 강시우에게

책임 물어서 우리가 홈 AI 먹으면 돼

그때 말한 그 친구랑 자리 한번 마련하고, 어?

예!

무슨 일로 부르셨습니까?

일 시키려고 불렀죠

이미 과도한 업무를 하달하셨는데

더 있으신가요?

불만이 많아 보이네요?

없진 않습니다

저도

이번엔 시간에 쫓기지 않고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내고 싶었거든요

키친 라인에서 가장 큰 문제가 뭐죠?

고 책임님이요

아무리 협조 요청을 해도 답이 없어요

그건 제가 해결해 드리죠

어떻게요?

사장 백 써야죠

그러려고 사장 직속으로 있는 건데

와, 일로만 승부 보신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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