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ast Palace

The East Palace (동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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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ast Palace S01E01 1080p NF H265-M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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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terbitkan pada: 2026-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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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tinjau subtitle Korean

200 baris pertama.

세자

그 귀신이…

그 귀신이 내 아들을…

아…

마마, 중전마마, 마마…

조용히 하거라

마마…

주상은 어디 계시냐?

세자 저하께서 홀로 새벽 산책이라니요?

말이 앞서면 더 큰 혼란이 벌어집니다

조정이 먼저 동요하면 아니 되옵니다

도승지

예, 전하

하…

속히 예장 절차를 진행토록 하라

주상

세자에게 변고가 일어난 걸

알고 계십니까?

들었습니다

헌데 어찌 이리 태연자약하십니까!

물러들 가라

예, 전하

동궁들이 죽어 나갑니다

장평 세자와 윤평 세자에 이어

지금의 세자를 그 연못 귀신이…

그만하십시오

귀신 따위는 없습니다

성리학을 근본으로 하는 이 나라 왕실에서 귀신이라니요

잊으셨습니까?

30년 전에도 지금과 똑같이 세자들이 죽어 나갔던 일을!

예, 벌써 30년 전 일이지요

하지만 그때와는 다릅니다

내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은 몸이 아파 죽었습니다

셋째 세자는

마음의 병이 깊어 스스로…

스스로 떠난 것이고요

해괴한 귀신 따위는 없습니다 그러니

다시는 귀신 얘기를 입 밖에 꺼내지 마십시오

어마마마께도 좋을 것 하나 없지 않습니까?

주상이 그리 생각하신다면…

앞으로도 쭉

가만히 그리 계세요

왕자는 이 내가 지키겠습니다

귀신을 막을 방도도 내가 찾지요!

세자 저하!

복!

복!

복!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곡을 멈춰라!

정녕 그대들도 귀신이 왕의 아들들을

죽일 수 있다 생각하는가?

선왕도 과인도 귀신에게 아들을 빼앗겼다?

하여 왕이 귀신을 두려워한다?

세상 어느 신하와 백성들이 그런 왕을 따르겠는가?

전하

귀신 따위는 왕의 핏줄을 건들 수 없다

왕권을 위협하는 존재는 인간이든 귀신이든 누구든!

있을 수 없다

저자의 힘으로 귀신을 누를 수 있겠는가?

도성에서 가장 유명한 무당이옵니다

으아 하~

왕의 핏줄을 다 없애겠다

으윽…

으아악, 으읍…

으아!

전하, 영안군께서…

왜 이러십니까, 영안군

정신 좀 차려 보세요, 영안군

자꾸 왜 이러십니까, 영안군

영안군!

어찌 된 일이오?

전하, 영안군이 갑자기 경기를 일으키셨습니다

영안군, 영안군

영안군

보았느냐?

보았느냐!

이놈도 내가 가져갈 것이다

영안군, 안, 안 돼! 안 됩니다, 영안군!

이제 그만

으아악! 아악!

정신 좀 차리십시오

제발 영안군을 살려 주세요, 전하

동궁의 씨를 다! 다 말리리라!

30년 전 그때 일이

궁 안에 다시 벌어지고 있습니다

하여 이번에는 함께 가시어

이 일을 해결해 주셔야겠습니다

소승 이제 늙고 쇠하여 감당하지 못합니다

대신 다른 사람이 있습니다

누구입니까?

구천이라는 아이입니다

어미가 무당이었는데

아이를 가지자

모시던 신이 노하여 살을 맞았지요

그 고통에 아이와 함께

강물에 몸을 던졌습니다

헌데 무당인 어미는 죽고

아이는 살아남았습니다

일각이 넘게 물속에 있어서

원래는 죽었어야 할 아이인데

죽었다 살아나서 그런지

그때부터 귀신을 봅니다

구천아

아, 이놈아, 일어나

어, 어, 일어나

아, 일어나!

아, 어여 일어나

아이…

부처님, 산신님이 보고 있는 절간에서

- 노망이 드셨나, 진짜 - 씁!

도대체 멀쩡한 네놈 방 놔두고

왜 자꾸 여기서 자는 게야?

밤에 온갖 것들이 나와서

괴롭히니까 여기서 자는 거 아니오

어이구

구천아

- 지체 높은 분이 널 보러 왔다 - 하…

당장 가자

- 아, 싫소, 나보고 어쩌라고 - 쓰읍…

잠만 자지 말고 밥값을 좀 해라

유일하게 할 줄 아는 걸로!

아, 내가 진짜 그딴 일 하기 싫다고 했잖소

불자가 밥값 타령이라니

- 완전 이거 땡중이구만, 땡중 - 뭐? 땡중?

아, 내 이놈의 땡중 생활 때려치우고 싶은데 잘됐다

안색이 좋지 않아 보이는데

문제라도 있는 게요?

그쪽이나 신경 쓰쇼

죽상을 하고 있구만

- 어허 - 나한테 무슨 볼일이오?

귀신을 보고

없앨 줄도 안다 들었소

거참 동네방네 다 떠들고 다니네

이러니 개나 소나 다 찾아오지

구천아!

귀신한테 시달리는 건 다 이유가 있소

구린 짓을 한 게지, 딱

이런 냄새 진동하는 자들 좀 그만 데려오쇼

말조심하거라, 이놈아

아이가 아프다고 한다

귀신에게 살을 맞아 위독하단다

그게 나랑 뭔 상관인데요, 어?

쓸데없는 걸로 부르지 마쇼

낮잠이나 자러 갈 거요

구천아!

하…

왜?

내게 무언가 보이기라도 하는 겐가?

오른손

못 쓰고 있지 않소?

어째서?

귀신한테 물린 자국이 있어

살점이 뚝 떨어져 나간 거 보니까

아주 원한이 센 귀신이 붙었어

그러게 잘 좀 사시지

내 알 바는 아니지만

송구합니다

으! 윽!

하…

아, 이거 궁이네, 이거

왕이…

물러들 가게

여기가 어디인지 알겠느냐?

예, 궁입니다

왕께서 사는 집이요

그래

넓고 아름답고

호화로운 집이지

이 연못에서 세자가 귀신에게 홀려 죽었다

'동궁의 씨를 말리겠다' 그 귀신이 내게 한 말이다

하나 남은 어린 아들마저 목숨이 위태로운 지경이다

그러니 네가…

그 귀신을 막아 줘야겠다

- 그 귀신의 정체가 뭡니까? - 그건 알 것 없다

할 수 있겠느냐?

그 귀신을 찾아 없앨 수 있겠느냐?

여기에는 이미 없습니다

귀신이

자리를 옮겼습니다

다른 곳도 둘러봐야겠습니다

잠깐

하…

여기 계시오

무슨 짓이냐?

기운이 센 자들이 있으면 귀신이 도망을 가니

혼자 보고 오겠소

허튼짓 말거라

호, 하…

이 씨

이 미친 땡중이 궁에다 날 팔아먹어?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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