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turn (Vozvrashcheniye)

The Return (Vozvrashcheni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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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zvrashcheniye aka The Return mkv
Komentar oleh dze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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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v
Diterbitkan pada: 201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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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a Rungu: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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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baris pertama.

리턴

일요일

어서 뛰어 내려

사다리로 내려오면 겁쟁이라 부르기로 했다!

- '비톡' 네 차례야 - 왜 나 먼저야?

- 겁나냐? - 빨리 뛰어 내려

- 엄청 겁나네 - 뭐가 겁나?

안 다치게 조심해!

- 안드레이, 사다리로 내려가자 - 겁쟁이 소리 들으려고?

무슨 일 생기면 어떻게?

쉿! 그냥 나 따라 뛰어 내려

- 안 다쳤어? - 그럼

꼬맹아, 뭐 해? 얼른 뛰어

야! 거기서 뭐 해?

무서우면 그냥 내려와 우린 간다

잠깐만 기다려 금방 뛰어 내릴 거야!

반야

뭐 해? 그냥 확 뛰어 내려 왜 그러는 거야?

가자, 안드레이

이미 늦었어 못 하겠으면 그냥 내려와

네 맘대로 해

반야, 어디 있니?

엄마, 무서워

거긴 왜 올라가 있어?

어머, 세상에!

- 옷 입자 - 안 돼

- 얼른 집에 가자! - 안 돼

- 왜? - 뛰어 내려야 돼

- 그냥은 못 가 - 무슨 소리야?

그냥 가면 겁쟁이라고 놀릴 거야

누가 안다고 그래?

나 그냥 간 거

엄마는 알잖아

엄마가 누구한테 말한다고

다음에 하면 되잖아

- 정말? - 그럼

엄마, 나 무서웠어

무서워서 죽는 줄 알았어

이젠 괜찮아 엄마가 왔잖아

월요일

나 왔어

나 왔다고!

우린 겁쟁이 안 끼워

- 누가 겁쟁이야? - 누구긴 바로 너지, 이 겁쟁아

왜 우리 말이 틀려?

안드레이 쟤 뭐냐?

겁쟁이

- 들었지? - 배신자!

- 내 옷 찢었어, 나쁜 자식 - 누가 먼저 덤볐는데?

엄마가 너 가만 안 놔둘 거야

이를 테면 일러

엄마, 형이 내 옷 찢었어!

아녜요 얘가 먼저 덤볐어요

- 조용히 해라 - 엄마

조용히 하래도 아버지 주무신다

누구?

누가 잔다고?

너희들 아버지

들어가 봐

맞아, 저 사람이야

애들도 따라 줘

오랜만이구나

그러게요

네, 아버지

들자

마실만 해?

이상해요

난 좋은데 더 주세요

됐다 식사하자

- 차 누구 거예요? - 내 차다

- 타 봐도 돼요? - 물론이지

- 우리 여행 갈 거다 - 진짜요?

그래, 내일 아침

- 정말이야, 엄마? - 그래

- 낚시 해도 돼요? - 네가 하고 싶으면

꼬맹아!

자냐?

- 왜? - 낚시 찌 챙겼지?

잘 했어

- 자기가 챙기고선 - 참 그랬지

아버지 엄청 크지 운동 많이 하나 봐

그러게

- 어디 있다 왔을까? - 낸들 아냐

- 넌 안 좋냐? - 좋아

근데 엄마가 아버지 조종사란 거 거짓말 같아

왜?

조종사들은 보면

제복에 모자 쓰고 그러잖아

바보 휴가 때 누가 그러냐?

그런가

카메라 챙겼지?

응... 공책도

그건 뭐 하러? 숙제 하려고?

일기 써야 될 거 아냐 둘이 번갈아서

일기, 일기 맨날 그 일기 타령

안 자고 뭐 하니?

잘게요, 엄마

웬 게 이렇게 무거워 대체 뭘 넣었길래?

- 두 밤 자고 올 걸 - 다 필요한 거에요!

알았다... 자거라

아버지 어디 있다 온 거예요?

어서들 자거라

화요일

이반

- 왜요? - "왜요, 아버지"

왜요?

왜요, 아버지? 라고 해

왜요... 아버지...

좀 낫구나 너 뭐가 불만이냐?

애비를 아버지라고 부르는 게 싫으냐?

- 아녜요... - 난 못 속인다

아니라니까요!

그럼 아버지라고 불러 다른 애들처럼

- 네, 아빠 - 옳지, 내 아들

- 형, 여기 어디야? - 이제 깼냐?

너 아주 잘 자더라

- 누가 할 말씀 - 까불어

다 온 거야?

한30 킬로 더 가야 할 걸

- 누구한테 거는 거야? - 낸들 아냐

- 배고파 - 참아

조금만 가면 시내니까 거기서 먹을 거야

아버지가 그러셨어

- 아버지가 그랬다고? - 그래

난 배고파 죽겠단 말이야!

이반, 배낭에서 술통 좀 꺼내라

거기 말고 주머니

고맙다

운전하면서 마셔요?

- 왜, 너도 주랴? - 아뇨

쓸데 없는 거 찍지 말고

나나 좀 찍어줘

알았어, 가만 있어

폐업

- 식당 문 닫았어요 - 나도 봤다

안드레이, 가서 어디 먹을 데 있나 찾아봐

- 어떻게요? - 입 놔두고 뭐 해! 물어 봐

잽싸게 움직여

- 형은요? - 나 배고프다

알아서 오겠지 어린애도 아니고

안드레이

이리 와

더 가까이

- 너 여기서 뭐 하니? - 저요?

그래, 너 대체 뭐 하고 있는 거야?

식당 찾았어요

- 세 시간씩이나? - 그냥 구경하다 보니까...

우리가 기다리는 거 뻔히 알면서?

다신 이러지 마 알았어?

- 전 단지... - 잔말 말고 대답만 해

다신 안 그럴게요 아버지

좋아 밥 먹으러 가자

- 이반, 가자 - 난 안 가요

- 왜? - 배 안 고파요

배고파 죽겠다더니?

이젠 아니에요

그냥 두세요 쟤 고집 아무도 못 말려요

- 난 여기 있을 게요 - 일단 따라와

감사합니다

이반, 2분 남았다

배 안 고프다니까요

시간 없다

그거 먹어

싫어요, 더럽게

그럼 누구 보고 먹으라고?

먹긴 누가 먹어요 버리면 되죠 뭐

30초 남았다

수프하고 빵 깨끗이 다 먹어

먼저 나가 있을래

앉아, 수프하고 빵 다 먹으랬지

네, 아버지

일단 앉아

- 배불리들 먹었냐? - 네, 아버지

- 네 - 좋아

네가 계산해라

아냐, 앉아 여기서 부르면 돼

- 어떻게요? - 입 놔두고 뭐 해?

아가씨

아줌마

안드레이! 실례합니다

- 실례합니다 - 잠시만요

먼저 나가 있어

여보세요, 나야

식당에서 왜 그랬냐? 정말 그러고 싶니?

신경 꺼

이 돈 좀 봐

- 그래서? - 아냐

어이, 형씨들...

- 돈 가진 거 있어? - 아니

다 봤어

그래, 그럼

세르게이, 튀어!

아버지 지갑 뺏겼어요 잡아요

잘들 한다

여기 있어

눈 깜짝할 사이였다고요

아버지가 그 놈들 가만 안 둘 걸 나도 가만 안 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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