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prime 174 righe.
"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지수) 차 샘
차 샘, 차 샘, 차 샘
왜? 솔이 씨 연락 안 돼?
아니
(지수) 아, 그냥 솔직하게 말해 봐
그냥
자꾸 날 피해
솔이 씨가 드디어 정신을 차렸나 보네
뭐?
나 같으면 이미 다른 남자로 갈아탔어
(지수) 거기다 솔이 씨 완전 귀엽잖아
이미 주변에 괜찮은 남자 많을걸?
어
힘내
(지수) 어머, 우리 오빠 사인회 하네?
(헌) 너 이제 좀 가라
- 뭐? - (헌) 매너 모드 몰라?
(지수) 너, 지금 내가 우리 오빠 얼굴 봐서 봐주는 거야
얼마 만의 한국 행사인데
(대표)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진환) 야, 너는 내가 진짜 한가한 줄 아냐?
이 몸이 어머님들의
아이돌이다 이 말씀이야
너 때문에 한 타임 못 들어갔잖아, 쯧
아, 왜 또, 그냥 말해
신솔이랑 연락이 안 돼
(진환) 아, 난 또 뭐라고
- 야, 신솔이도 이제 바빠 - (헌) 왜?
(진환) 걔 웹툰 공모 당선돼서 엄청 큰 회사 들어갔잖아
이제 진짜 작가님이라니까
마냥 널 기다리던 예전의 그 신솔이가 아니야
야, 내가 예전처럼 널 또 도와줄 거라 생각하지 마라
도와줘
(진환) 아, 싫어
지금 와서 하는 말이지만
그때 솔이 걔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냐?
매번 면접에서 개쪽당해
아픈데 하숙집에서 쫓겨나
선배한테 성추행당해…
그게 무슨 소리야?
(진환) 아, 씨, 이거 진짜 비밀인데
아이, 몰라, 몰라
정말 잘해 보고 싶으면 네가 직접 해결해, 어?
(하영) 신솔, 마감은 잘되어 가?
(솔이) 아니, 스트레스 만땅이야
(하영) 주말까진 끝날 것 같아?
그때 집들이할까 하는데
음, 잘 모르겠네
안 되면 나 빼고서라도 해
야, 야, 신솔이
너 빼고 우리가 어떻게 집들이를 하겠냐
(진환) 아, 그리고 우리 집 새집이라 그런지
아유, 공기가 너무 안 좋아
(하영) 아휴, 가만히 좀 있어 봐
(진환) 빨리 공기 청정기 사서 와라
(솔이) 아휴, 알겠어
(하영) 매일 애랑 사는 기분이야
얘는 진짜 변한 게 하나도 없어
어?
왜 그래?
나 집들이 갈게!
(진환) 짠!
(함께) 짠!
(솔이) 아, 하영아, 너희 신혼집 진짜 좋다
이렇게 루프톱도 있고
(하영) 야경 한번 끝내주지?
(진환) 내가 이 성대 불 싸질러 가면서 돈 열심히 벌었다
(대성) 남는 방 없냐? 가끔 놀러 오게
(진환) 야, 씁
너는 어디 감히 눈치 없이 신혼부부의 러브 하우스에, 쯧
(진환) 혹시 타임머신 타고 오셨나요?
고등학교 때처럼 입고 오라며?
(대성) 좀 캐주얼하게 입고 오라는 소리 아니었어?
교복이 아직도 있었어?
(진환) 귀엽다, 차헌
하영아, 찍을게
(솔이) 하나, 둘, 셋
(진환) 아, 이뻐!
(진환) 내 사랑을 받아 주오
(솔이) 하나, 둘, 셋
둘, 셋
다음 대성이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다음 차헌
너 이왕 교복 입고 온 거
귀엽게 포즈 좀 지어 봐
아, 얼른
(진환) 아휴, 가
찍을게
(솔이) 하나, 둘, 셋
(진환) 둘, 셋
(솔이 부) 자, 족발 나왔습니다, 예
근데 이 웹툰 너무 재밌죠?
(손님) 사장님도 이 웹툰 보세요?
아이, 그럼요
이거 보느라 잠도 못 자요
(솔이 부) 여보, 3번에 막국수 하나 서비스!
(솔이 모) 서비스, 오케이!
장사가 잘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네
(손님) 사장님 센스가 좋다, 좋다
(솔이 부) 아이고, 무슨
저, 근데요, 이 작가가 말이죠
실물이 그냥 그렇게 예쁘다네요
어머, 사장님 아는 분이세요?
그럼요, 내 딸이니까
(손님) 그러시구나
(진환) 그때만 해도 국민 마린 보이가 될 줄 몰랐는데
아, 우대성한테 내가 조금 더 잘할걸
그때 왜 몰랐냐?
난 알고 있었는데
오
(진환) 저 근거 있는 자신감
멋있다, 친구
(헌) 나 먼저 가 봐야겠다
(진환) 어? 벌써?
(하영) 병원에서 연락 왔어?
어
솔이는 내가 데려다줄 거야
No comments yet. Be the first to leave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