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el the Shell with Shoes On

Marcel the Shell with Shoes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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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el the Shell with Shoes On 2021 1080p BluRay H264 AAC-RARB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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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 신발 신은 조개 (2022) 정식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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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
Pubblicato il: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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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prime 200 righe.

준비됐니?

그럴걸

찍는다

뭐라고?

- 질문으로 시작할게 - 알았어

힘드니? 그 후로 쭉 힘들었어?

네가 생각하는 그런 쪽은 아니더라도…

상식적으로

공동체를 형성하려면 20명은 있어야 해

그게 살아남을 수 있는 최소 인원이야

그렇구나

그래서 처음엔 이제 망했다고 생각했지

근데 때로는 기존의 규칙을 무시하고

자신의 규칙을 세워야 해 '난 잘 살고 싶고'

'안 죽고…'

'생존이 아니라 좋은 삶을 살고 싶어'

현재 네 삶에 대해 말해 줘

나?

다양한 아름다움에 감사하며 살지

근데 내가 공동체의 일원이었다면

상황은 달랐을 거야

현실은 혼자인걸, 뭐

그래서 전기 믹서가 필요한 거지

해 볼까?

- 내 목소리는 넣기 싫어 - 맘대로 해

네가 나한테 자꾸 질문하잖아

알았어

부모님은 일하셔? 셰프를 만나 봤니?

이거 부서지면 어떻게 돼?

산딸기 먹어 봤어?

맛이 어땠어?

나한테 질문할 거야?

저기요

어휴, 이상하잖아

목소리를 안 넣을 건데 질문을 어떻게 해?

사실 지금은 우리 둘뿐이야

그리고 우리 할머니인 '코니 할머니'

"해피 밸런타인데이"

남자와 여자가 여기 살았을 때

우린 대가족이었어

소리와 냄새가 풍부했고

할 말이 많았지

대화 상대가 많았으니까

- 저기가 무대야 - 좋아요!

영차

요즘은 조용해

찍을게, 오디오 맞춰 보자

오디오를 맞춰? 어떻게…

- 아무 말이나 해 봐 - 아…

안녕, 내 이름은 마르… 이런

처음 하는 것도 아닌데

내 이름은 마르셀이야

보면 알겠지만 내 몸의 일부는 껍데기야

근데 신발도 신었어

그리고…

얼굴도 있지

난 그런 점이 좋고 내가 맘에 들어

그리고 다른 장점도 아주 많아

- 완벽했어 - 그래

지금은 자연의 소리를 찍는 거야?

30초만 조용히 해 줘

얼마나 오래…

근데 이걸 왜 하는 거야?

미니 다큐멘터리를 찍어서

인터넷에 올리려고

- 인터넷? - 응

못 알아듣겠다

- 그래 - 가려워, 찍고 있어?

- 응 - 지금?

난 뭘 하면 돼?

아무것도 하지 마

그냥 평소대로 해, 난 없다고 치고

줄은 어디서 났어?

이거? 그게… 보여줄게

욕실에 와서 꼬부랑 털을 주워

얘들이 제일 억세

털을 펴야 하는데

펴 보면 진짜 길고 억세거든

근데…

왜 웃니?

우린 '까슬이'라고 불러

여긴 수목원이야

공동체가 돌보는 나무들이 모여 있지

난 얘들과 말하길 좋아해

얘들은 클래식 음악 듣는 걸 좋아하지

모차르트, 브람스를 들으면 빨리 자라

이건 내 '빵실'이야

침실 맞아

근데 난 빵 위에서 자니까

미안해, 인사하는 거야

개를 키운다는 발상이 맘에 들긴 해

맙소사, 얼굴에서 냄새가 나네

난 그냥 보푸라기를 털에 묶어서 끌고 다녀

사랑해

가자, 옳지

가끔 사람들이 나보고 머리가 너무 크다고 해

그럼 내가 말하지 '뭣보다 큰데?'

가끔 가려운 곳을 긁을 수 없을 땐

저기 가만 서 있을 뿐이야

그냥 막 가려워하면서…

고함치는 게 전부지

쟤가 네 절친이야?

쟤 말고…

아는 애 없어?

멋지네

단번에 될 때가 없어

실패

아이참

날아라!

야호! 들어갔다

시도하지 않으면 100% 실패야

- 오! - 주워들었어

내가 한 말 아냐

유명 운동선수가 한 말인데 이름이 웨이드…

웨이드 갠스디…

- 누구? - 웨이스…

웨이, 웨일…

웨일 겐스키

- 혹시 웨인… - 겐스키, 웨일…

- 웨인… - 이런 이름 있어?

'웨일 제트스키'

아니

- 웨이크, 레이크, 제이크? - 그게…

웨인 제트, 게트…

내가 모은 거야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들이지

아몬드 몇 개, 땅콩은 많아

전부 마른 음식이야

크랜베리 1개랑 건포도 여러 개

크랜베리는 분리해 놨어

특별히 맛있으니까

이거 흡입기야?

미끄럼틀 아닌가?

- 나도 뭔지 확실히 몰라 - 어디서 났는데?

하룻밤 자고 간 사람들 거야

- 왜? - 내 물건도 있어?

너 왜 그래?

몰랐어

- 이리 내 - 뭔지 몰랐다니까

여태 찍은 걸 모았네

이제 뭘 하는데?

인터넷에 올릴 거야 사람들이 보게

"예비 전력을 사용합니다"

어떡해 음료수 캔이 거의 바닥났어

미안, 잠깐만 기다려

알았어

이해가 안 돼

이게 집 청소야?

물건 이리저리 옮기고 환경에 피해 주는 거?

아니야, 그릇 씻는 거야

이제 진공청소기가 나타나겠네

못 쫓아내 일정대로 하시는 거야

- 왜? - 저분은

에어비앤비 주인아줌마가 고용했으니까

- 뭐? 그게… - 에어비앤비?

- 에어비비가 뭐야? - 청소해야지

너네! 여자는 누구야?

아, 이런…

우와! 응?

- 이 집 밖이네 - 맞아

이곳이 컴퓨터 호텔 같은 걸로 바뀐 거야?

- 그런 셈이지 - 근데 넌…

- 여기 왜 왔어? - 살던 곳에서 나와야 했어

여기 있으면서 새집을 찾는 거야

왜 나와야 했어?

그건 비밀

알았어

여기 온 사람이랑 말한 적 없어?

사람들은 우릴 잘 못 봐

아, 못살아 코니 할머니한테 가 봐야 해

청소기가 온 집안을 누빌 테니까

얘는 씽씽이야

내가 이 차에 애정이 없어서 다행이지

올라타면 자기 맘대로 굴러가거든

어이쿠, 뭐였지? 미안

안 돼, 아서

이 모퉁이에 계셔야 할 텐데

과연? 저기 계시네

다행이다

잠깐 여기서 기다릴래?

왜냐면 갑자기 너랑 카메라가 들이대면

- 뭐랄까 좀… - 알았어

- 미리 말씀드리려고 - 그래

갈색 머리에 안경을 썼어요

자리 피해 줄까?

아니에요! 할머니도 여기 계셔야죠

- 여기구나, 그래 - 잘 보고 걸어

- 데려왔어요 - 뭘 만든다고?

다큐멘터리요

영화 같은 건데 아무도 대사가 없고

찍는 동안 내용이 뭔지 몰라요

- 아닌가? - 그렇다고 할 수 있지

그냥 인물을 촬영하는 거예요

- 마르셀을? - 네

- 다큐멘… 영화? - 맞아요

사실을 찍는 거예요, 그게…

마르셀에 관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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